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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장병

 

 □ 심장병의 위험성 과 관행적인 치료법

  심장질환은 매년 거의 40만 명의 미국인의 생명을 앗아간다. 미국의 제1의 살인자는 ‘죽상경화 플라크’ 라는 동맥벽의 지방침전물이다. 미국음식을 먹고 자란 사람들에게 거의 예외 없이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오고, 1 시간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람들은 “심장질환은 나이를 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 이러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중국 귀주지역의 경우, 약 50만 명에 대해 3년 관찰 한 결과, 65세 미만 남성중 관상동맥질환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반면, 한국 전쟁 전사자 300명의 부검 결과, 사망 당시 평균 연령이 22세 였지만, 전사자의 77% 가 이미 관상동맥경화증의 확실한 증거들이 있었다. 

   죽상경화 플라크가 쌓이는 유일한 중요한 위험인자는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증가다.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데 LDL 이 운송수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목표해야 할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150mg/l 미만이고, 최적의 LDL  콜레스테롤수치는 50~70mg/l 이다. 

   콜레스테롤 강하용 스타틴계 약물인 리피토르(Lipitor)는 전 세계적으로 1천4백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린 베스트셀러 약이 되었다. 그러나, 이 약은 부작용으로 간이나 근육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혈액검사를 의사가 정기적으로 의뢰하는 것은 간 독성 여부를 모니터하기 위해서이며, 혈액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조직검사를 해보면 근육 손상의 증거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근육 강도 약화로 인해 노인들은 낙상과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기억력 감퇴나 정신착란, 당뇨병 발병 위험도 높일 가능성이 있고, 여성의 침윤성 유방암 위험도가 2배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더 나은 치유법

    

  채식 위주 식단은 부작용 없이 스타틴 계열 약물만큼 콜레스테롤 강하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나단 프리티킨, 딘 오니시 같은 생활양식 의학 선구자들은 심장병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심장병이 거의 없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들이 주로 먹는 채식 위주 식사를 권한 적이 있다. 그들이 기대한 것은 건강한 식단으로 질병의 진행을 멈추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상태가 점점 좋아진 것이다. 그들이 동맥을 막는 음식 섭취를 중단하자마자 몸에 쌓여 있던 플라크들이 녹아 없어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심한 3중 심혈관질환을 앓던 환자도 호전을 보였다. 

  고기에 있는 세균이 ‘내독소’ 가 되어 포화지방에 의해 장관 벽을 가로질러 혈액까지 운송되는데, 혈중에 들어오면 염증반응을 유발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심장병 환자가 자신의 식단을 과일, 야채, 통곡물 및 콩을 포함한 채식 위주로 바꾸면 증상이 급격히 개선된다. 오니시 박사는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채식 위주 식사를 한 환자들은 불과 몇 주 만에 협심증 발작이 91% 나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4. 뇌졸중 예방법 

 

  우리나라에서 매년 10만 여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뇌졸중의 90% 는 막힌 동맥 때문에 뇌의 일부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산소를 빼앗겨 막힌 뇌의 일부가 죽어 생긴다. 

 

  1) 식이섬유

   장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고섬유질 섭취가 대장암, 유방암, 당뇨병, 심장질환, 비망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수의 연구로 고섬유질 섭취가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는 미국인은 3% 미만이다.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동물성 식품에는 식이 섬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권장량을 채울 수 없을 것이다.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조절에 유용해 뇌혈관 동맥을 막는 플라크를 줄일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은 혈압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뇌출혈 위험도 낮아진다. 45세 이전에 발병한 뇌졸중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2%에 불과하여 노인질병으로 여겨졌지만, 위험인자는 어린 시절부터 쌓이기 시작하므로, 몸에 좋은 음식은 빨리 먹을수록 좋다. 수용성 식이섬유(콩, 귀리, 견과류 등) 는 하루에 최소 25 g, 불용성 식이섬유(현미, 통밀 등) 는 47 g 먹으면 뇌졸중 위험을 최저로 낮출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2) 칼륨

    칼륨의 주 공급원은 식물성 음식이다. 인류는 역사적으로 채소를 매우 많이 먹었다. 매일 10,000mg을 섭취할 양이다. 현재 일일 섭취 권장량인 4,770mg을 섭취하는 미국인은 채 2%도 안 된다. 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음식을 먹지 않고 가공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칼륨과 미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의 관계를 분석한 모든 연구를 검토한 후, 하루에 칼륨을 1,640mg 더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녹색 채소, 콩, 고구마 이다.

 

  3) 감귤류

   감귤류에는 헤스페리딘 등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물질이 들어있어, 사과보다 뇌졸중 위험을 더 줄일 수 있다.

 

 4) 항산화물질

    스웨덴 연구진이 10여 년 동안 30,000명 이상 여성 노인들을 추적한 결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태리에서 젊은 남녀들을 연구한 결과도 비슷했다. 그러나, 항산화 보조제는 도움이 안 됐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뇌 속 미세혈관의 민감한 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산화지방이 혈류 속에 돌아다니는 것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항산화물질은 동맥경화, 혈전, 저혈압과 염증을 막는데도 유익하다. 

 

  5) 수면 시간

   일본 과학자들이 14년 동안 10만 명의 중년 남녀를 추적, 연구한 연구결과, 4시간 미만자거나, 10시간 이상자는 사람들은 밤에 평균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사망 가능성이 50%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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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0 18:06:16
검색어tag #죽상동맥 프라그 #심장병 #스타틴계열 약물 #오니시 박사 #뇌졸중 #식이섬유 #칼륨 #항산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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