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687 (25 페이지)
  • 박범계 장관의 궤변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30일
    박범계 법무장관이 청문회에서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을 묻는 질문에 ‘실체적 정의’라는 말을 했다, 출금 조치에 절차적 하자가 있더라도 실체적으로는 정의에 봉사했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4> 베트남 민족학박물관(Vietnam Museum of Ethnology)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1년 01월 24일
    베트남사회과학원 초청으로 세미나 참가를 위해 하노이를 1995년과 1997년 두 차례 방문했다. 처음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시기가 4월경이었는데 하노이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 <김진해의 주유천하>아래를 보고 살아라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1년 01월 23일
    어릴 적 일이다. 매일 같은 도시락을 싸주시는 어머니께 말했다. “나도 소시지에 달걀 붙여주세요.” 어머니는 잠시 침묵하다가 말씀하셨다. “그래 알겠다.” 내친 김에 “엄마, 우리…
  •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22일
    2016년 총선에서 성공한 국민의당은 ‘제3당 정치혁명’이라는 화려한 팡파레를 올렸다. 그러나 영광의 순간은 얼마 가지를 못했다.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패배한 것은 후보의 역량이…
  • 제 3당의 추억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21일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생활을 정리하는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 2016년 총선에 ‘제3당 정치혁명’을 내걸고 화려하게 출발한 국민의당이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이…
  • 동태탕집에서 본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장성민
    •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
    • 2021년 01월 18일
    점심시간이 되어 서울 시내에 있는 한 동태탕집에 들어갔다. 30대 중반의 직장인들이 세네명씩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때 식당 벽에 걸려있는 TV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3>샌프란시스코 ‘드 영 박물관’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1년 01월 17일
    무언가 조용히 응시하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다.국가가 건설한 들의 정치공학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자유로운 …
  • <김진해의 주유천하> 안철수와 박형준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1년 01월 16일
    보궐선거가 정가를 달구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지지율 각 1위를 달리는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다. 본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
  • 안철수 프레임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12일
    요새 국민의힘이 안철수 때문에 시끄럽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안철수 프레임’에 제대로 걸려든 꼴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그런 국민의힘을 보자니 2012년 대선이 생각난다. …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2> 중국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1년 01월 10일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최대박물관이다.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이 1991년, 국교수립 전이라 홍콩으로 가서 비자를 받아 북경을 방문했다. 이때는 국립박물관이 과 으로 나뉘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