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를 떠 올린다. > Kai Jun의 忙中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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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Jun의 忙中閑

미술 감상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
Kai Jun의 忙中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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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미술 감상을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켜온 우리의 힐링법. 망중한의 대표적인 방법은 서화이다.

국가의 위기나 당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냉철한 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임금이나 사대부들이 서화를 즐기며 자기관리를 했었던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고려의 태조 왕건, 공민왕, 조선의 성종 등 수없이 많은 사례가 있다. 서양에서도 윈스턴 처칠은 미술과 문학을 통한 자기관리로 세계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게 되었던 사례가 있다.

본 연재는 지친 현대인에게 망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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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Jun의 忙中閑
제주에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를 떠 올린다. 본문듣기
기사입력 2018-11-29 16:01:48 최종수정 2018-11-29 16:14:30
전완식 | 한성대 ICT디자인학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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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상징

제주를 그리겠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던 중에 다시 길을 걸었다. 당시 길 위에 던져진 질문은 너의 상징은 무엇이냐?’였다. 작가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자주하는 말이지만 나 또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며 질문할 수밖에 없었다. 

 


(좌)georges braque-violin and candlestick   (우)Pablo Picasso-Man with a Violin


피카소를 통해 널리 알려진 큐비즘(입체파)은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에 의해 창안되었다. 브라크는 엄청난 실험 정신을 가진 작가이다. 그는 회화, 조각, 판화, 무대미술까지 두루 섭렵한 재주꾼이다. 근대 프랑스 회화의 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1909년부터 1914년까지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는 함께 작업하며 분석적 입체주의를 만들었고 이 당시 제작 되었던 작품은 누구의 것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다. 브라크의 실험성과 창의력은 1948년 제2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회화 부문 1등상을 수상했고, 1961년에는 살아 있는 화가로서는 처음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그러나 동일한 업적을 가진 피카소와 비교하면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피카소는 초등학생도 알 정도로 명성이 높은 반면 브라크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른다. 그 차이를 길을 걸으면 생각했다.



작가: Kai Jun 제목제주의 아름다움NO.9 크기: 116.8cm X 91cm 재료: Acrylic & Mixed Media 제작년도: 2018

 

작가는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생각의 기회를 주며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의 역할도, 시대의 대변인의 역할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작가의 사회적 책무는 더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책무가 대중에게 다가가지 못한다면 미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는 동일한 개념으로 작업하였기에 미술적 가치는 같다고 볼 수 있다. 단 대중에게 전해줘야 하는 작가의 책무가 파급력있게 작용하였느냐와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아닌가 한다.

 


 

진주 같은 사람들

제주를 그리겠다고 마음먹었을 때의 초심을 생각해봤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제주를 찾았고 걸었으며 사색으로 답을 얻었다. 이런 답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초심에서 얻었던 답을 생각하며 힐링하는 작품을 만들자.’라는 추상적이지만 간결한 답을 얻었다. 그리고 상징을 찾았다. 상징을 진주라고 정했다. 진주는 조개껍데기에 외부 자극에 의해 상처가 나게 되면서 생성 된다고 한다

 

한국인도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은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민족이다

 

우리는 자극에 굴복하지 않고 더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낸 역사적 경우가 많다. 진주처럼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광채를 내는 보석이 되는 존재, 한국인의 민족성을 잘 표현하는 진주를 상징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난의 근대사, 현재의 경제 난국도 한국인이기에 모두 타개하고 보석처럼 다시 빛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 이유진 촬영지: 제주도-성산일출봉​ 제작년도: 2015년

 

지금은 힘들어도 당신은 진주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길에서 답을 얻고 사명을 얻어 서울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당신이 지금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당신은 진주와 같이 빛 날것입니다.”

당신은 진주 같은 보석입니다.” 


 

Kai Jun(전완식)

 

르네상스시대부터 신고전주의 시대까지 활동했던 유럽 궁정화가들의 기법을 연구하였으며 그들이 만들어 냈던 화려한 기법을 활용한 독특한 인물화의 표현법을 개발하였다.

이에 대한 평가는 20094월 미국 최대 미술 산업 그룹 Redwood Media Group의 글로벌 매거진(뉴욕 발행) ‘아트비즈니스뉴스표지 작가 및 뉴트랜드 작가 15인에 선정되었다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의 위치에 따른 이미지 변환에 대한 표현을 510년 만에 재현한 화가이다.

201512월에는 광복 70주년 국가 행사의 대표작가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전시를 했었다. 2018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최대규모의 인물화전을 열었으며 ‘KOREA Renaissance Art’를 선언하였다.

현재 한성대학교 교수이며前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학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산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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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9 16:01:48 최종수정 2018-11-29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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