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국가 정책에 대한 의견 / 정부의 국정과제, /사회에 대한 시각 등을 매해 조사하여,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의 현재 인식과 변화를 파악하여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3 상반기 2040 국민의식조사 보고서(2)_국무수행평가 및 사회인식 평가 중심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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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4년11월29일 08시42분
  • 최종수정 2014년11월29일 08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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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요약 1. 대통령의 덕목에 대한 의견 1) 대통령의 덕목에 대한 중요도 대통령으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도덕성, 의사소통능력, 공정사회 수행능력등 8개로 구성하여 2040세대에게 그 중요도를 물어본 결과, ‘도덕성’ 항목에 대한 응답이 26.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의사소통 능력’(20.5%), ‘공정사회 수행능력(18.7%)’, ‘갈등 조정 능력(10.8%)’등의 순으로 나타남. 이는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한 2012년 결과2)와 비교하여 보면 ‘도덕성’ 덕목이 2040세대가 작년과 같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위로 나타난 ‘의사소통능력’은 작년의 10%에서 올해는 20.5%로 크게 증가된 것으로 조사됨. 한편, ‘경제성장 수행능력’의 경우 작년에는 16.7%에서 올해는 8.3%로 크게 낮게 조사됨. 2) 대통령의 덕목별 수행 능력 대통령의 주요 덕목별로 박근혜대통령의 수행 능력에 대해 질문한 결과 ‘도덕성(5.31점)’이 가장 높게 나타남. 다음으로 ‘복지국가 수행 능력(5.12점)’, ‘비전제시 능력(5.03점)’ 순이었으나, ‘의사소통 능력(4.31점)’, ‘갈등조정 능력(4.42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음. 한편, 2012년3)에 비해 올해 평가가 전반적으로 낮았는데, ‘갈등조정 능력(5.75점)’과 ‘의사소통 능력(5.73점)’이 낮아진 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2. 대통령의 정책 추진력 1) 대통령의 주요 정책별 추진력 주요 정책에 대한 박근혜대통령의 추진력에 대한 질문에 ‘저출산/고령화완화 및 대응(3.14점)’, ‘국가 성장 잠재력 확충(3.07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3.04점)’, ‘기업의 경쟁력 강화(3.0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남. 한편, 2012년과 비교하면 올 평가가 약간씩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확립‘, ‘저출산/고령화 완화 및 대응 등에서 작년 대비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2) 향후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예상 평가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5년간 직무 수행에 대한 예상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보통이다’는 의견이 33.1%로 가장 높게 조사된 가운데, ‘잘 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31.3%로 ‘잘 못할 것이다(24.8%)보다 높게 나타나, 향후 대통령으로서의 국정 업무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사회에 대한 인식 1) 경제적 부에 대한 분배의 공정성 평가 우리나라에서 경제적 부의 분배가 얼마나 공정한지 질문한 결과 ‘전혀 공정하지 않다(40.7%)’, ‘공정하지 않은 편이다(52.7%)’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으며, 2012년이 비해 불공정 인식이 약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남. 2) 빈부 격차 문제에 대한 인식 빈부 격차 문제에 대해서도 작년에 비해 심각하다는 의견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매우 심각하다(54.9%)’, ‘’심각한 편이다(38.6%)‘ 등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됨. 3) 빈부 격차 발생 이유 빈부 차이 발생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는 의견이 55.2%로 가장 높았으며, ‘부모를 잘 만나고, 못만난 차이(16.7%)’, ‘정보의 잘못된 정책(14.0%)’ 등의 순으로 나타남. 작년과 비교할 때,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작년이나 올해 가장 높게 나타남. 다만 작년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2위였으나, 올해에는 ‘부모를 잘 만나고, 못만난 차이’가 2위로 나타남. 4) 노력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위상승 여부 노력에 따른 사회 경제적 지위 상승 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지위 상승을 할 수 없다(전혀 할 수 없음+할 수 없는 편)’는 의견이 60.7%로 나타남. 반면 ‘지위 상승을 할 수 있다(할 수 있다+할 수 있는 편)’는 의견은 39.4%로 나타남. 작년과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유사한 응답 양상을 보이지만, ‘지위 상승을 할 수 있다’는 긍정률이 소폭 낮아졌음. 5) 노력 대비 사회적 대우 노력 대비 사회적 대우에 대해 질문한 결과 ‘노력에 비해 대우가 낮다(매우 낮음+낮은 편임)’는 의견이 88.3%로 나타났으며, 작년과 유사한 응답 경향을 보이고 있음. 6) 경제 성장 vs 소득분배의 중요성 경제성장과 소득분배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소득분배가 중요하다(훨씬 더 중요함+중요한 편)’는 의견이 66.3%로 나타난 반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훨씬 더 중요함+중요한 편)’는 의견은 33.8%로 조사되었으며, 작년과 거의 유사한 양상을 보임. 7) 임금피크제에 대한 의견 임금피크제에 대해 질문한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찬성하는 편)’는 의견이 84.3%로 나타남. 반면, ‘반대한다(절대 반대+반대하는 편)’는 의견은 15.7%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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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4년11월29일 08시42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8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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