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전국 개봉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9년09월25일 11시46분
  • 최종수정 2019년09월25일 11시57분

작성자

메타정보

  • 10

본문

aa0a62887ea328c8fd0f10ec25509f84_1569379
[사진=onceinhollywood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오늘(25) 개봉하였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한물 간 서부영화 배우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스턴트맨인 그의 친구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화려했던 시절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시절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서 고전 할리우드 영화가 찬란했던 모습에서 쇠퇴해가는 과정, 히피 문화를 다루며, 후반에는 샤론 테이트 사건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다른 작품으로는 <저수지의 개들>, <킬빌>, <펄프픽션>,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이 있으며 특유의 액션과 B급 감성, 전개 방식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 츄리닝 하면 이소룡 다음으로 우마 서먼이 생각나게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액션 장면을 보면 고통이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느낌에 그닥 선호하지 않는 감독이지만 미리 사건의 발생을 예고하고, 풀어나가는 특유의 전개 방식은 항상 재밌었습니다. 이번 작품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ifsPOST> 

10
  • 기사입력 2019년09월25일 11시46분
  • 최종수정 2019년09월25일 11시57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