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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 발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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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2월19일 16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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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23주차) (20210213-20210219)


 

1.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 발생 Buzz : 30,310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후쿠시마와 인근 지역 약 100만 가구가 정전되었고, 15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일부 공장들도 가동 중단되었으며 건물파손은 약 1700여동으로 집계됐다. 외교부는 한국 국민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탱크 중 일부가 조금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고, 일본 기상청이 이번 지진을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크고 작은 여진과 강풍이 예고되어 있어 복구에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별세각계 조문 행렬 Buzz : 28,821


지난 15통일운동가백기완 선생이 향년 89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1932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백 선생은 1950년대부터 농민, 빈민, 통일, 민주화 운동에 매진해왔으며 유신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주도하다 투옥된 바 있다. 이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했으며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시민사회와 노동계 관계자들이 조문했으며 빈소를 찾은 시민들의 조문 발길도 이어졌다. 백 선생의 노제와 영결식은 19일에 엄수된다. SNS에서는 백 선생을 추모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3.     음성기반 SNS ‘클럽하우스열풍 Buzz : 26,169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출시한 음성 기반 SNS클럽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자 300만명이 훌쩍 넘은 클럽하우스는 기존 텍스트나 영상 위주의 SNS가 아닌 음성으로 대화하는 방식이며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등 유명인들이 이용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으며 최근에는 정치권에서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전 장관과 금태섭 전 의원이 대표적이다. 박 전 장관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소통에 나섰으며 금 전 의원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방을 개설해 실시간 소통했다. 클럽하우스가 정치권에서도 각광받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반 소통 창구의 필요성과 무관하지 않다. SNS에서는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한 클럽하우스의 폐쇄성 보다는 소통의 편의성에 주목하는 추세다.

 

4.     '학폭' 이재영·이다영 선수 무기한 출전정지중징계 Buzz : 16,893

 

흥국생명이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흥국생명의 중징계 처분에 이어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도 입장문을 내고 두 선수에 대한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다. 협회는 이번 징계 결정으로 전력 손실이 크지만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부적격한 행동에 대해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선수를 시작으로 남자부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의 학교 폭력 미투,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의 폭행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체육계 폭력 미투가 확산되고 있다. SNS에서는 체육계 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5.     당정,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  Buzz : 16,381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5인 이상 고용한 자영업자, 연매출액 8억원 이하인 사업주도 지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9시 이후의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및 백신 대응과 함께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는 피해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한 목소리를 냈다. 당정이 협의에 속도를 내면서 조만간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데이터의 여론은 긍정 40.1%, 부정 51.2%를 기록했다.

 

6.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Buzz : 15,132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했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조정했으며 대형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풀기로 했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 역시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이러한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에서 6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설 연휴 가족감염의 여파로 인해 확산세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정부는 4차 유행 가능성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예고하고 있어 추후 정부의 방역조치에 주목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7.     박 전 대통령 200억원대 벌금·추징금 강제집행 가능성 Buzz : 13,265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최종 선고된 벌금 180억과 추징금 35억원을 징수하기 위한 납부명령서를 발송했다. 벌금과 추징금의 납부 기한은 오는 20일까지이지만 박 전 대통령이 모든 금액을 납부할 가능성이 적어 강제집행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 전대통령에게 추징 보전된 재산은 서울 강남구 내곡동 사저 28억원과 삼성동 사저매매 차익 40억원 중 유영하 변호사가 보관하고 있는 수표 30억원이다. 검찰은 내곡동 사저와 수표 30억원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추징금 35억원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법에는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진행된다. 끝까지 벌금을 내지 않게 된다면 최대 3년 동안 노역장을 피할 수 없게 된다.


8.     쿠팡, 뉴욕증시 상장  Buzz : 9,926

 

지난 12일 국내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주식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기업공개 절차가 3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 알리바바 그룹 이후 최대 규모의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쿠팡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5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현장직원 등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주식 지급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에 국내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티몬, 11번가 등 경쟁 업체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S에서는 우리 증시 대신 뉴욕 증시를 택한 배경과 차등의결권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9.     하버드대 교수 위안부는 매춘부비판 봇물 Buzz : 9,590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발표에 물의를 빚고 있다. 램지어 교수가 논문 내용을 수정할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동료 교수들과 한인사회의 공개적인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인 단체들은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는 국제 청원 운동에 나섰고, 미국 국무부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다. 논문을 싣기로 한 국제 학술저널에서는 해당 논문의 주장에 대해 자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성가족부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 내용을 미리 파악했지만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NS에서는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 파동 Buzz : 8,936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 논란 속에 사의를 표명했다. 신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의 표명 후 휴가를 떠나면서 최종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최근 검사장급 인사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신현수 민정수석 사이에 이견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범계 장관은 민정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하며 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추미애·윤석열 갈등사태를 재연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이 임기 말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어 향후 신 수석의 입장 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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