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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세상 뒤집히기 전에 새창

    나는 왜 화가 나는가?여름이다. 해운대 바닷가를 사람들이 걷는다. 희희낙락 대개는 쌍쌍이다. 연인, 부부, 친구, 동창, 가족 등 무리지어 다닌다. 그 대열에 끼어 함께 걸어도 즐겁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내 가슴 속 답답함의 실체는 무얼까? 생각해본다. 아침 뉴스를 접한다. 국내 뿐 만이 아니라 해외의 사정도 훤히 알 수 있다. 브렉시트로 난리가 났다.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휘청거리고 우리의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갈 것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뿐 아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좌충우돌 막말 트럼프가 되면 어찌 될까 걱정이 앞선다…

    김진해(kajak2) 2016-07-10 19:07:56
  • 논란의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호(號) 순항할 것인가? 새창

    김동호 선임, 바람직한가?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에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이 선임되었다. 그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16년 동안 역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명예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모 대학의 영상대학원장직도 수행하였다. 문광부 차관을 지내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전신인 영화진흥공사 사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여러모로 그는 문화와 영화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한국 문화계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음이 분명하다.김동호 위원장의 업적 중 하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시킨…

    김진해(kajak2) 2016-05-30 23:10:46
  • 한류인력의 중국유출, 어떻게 봐야하나? 새창

    한류 열풍이 다시 불었다. 신한류라고 한다. 한류란 한국의 문화 바람(風)이다. 문화 물결(派)이다. 문화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비단 드라마, 가요가 전부가 아니다. 영화, 게임, 뮤지컬, 공연, 패션, 무용, 한식 등 다양하다.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한국의 문화가 한류가 되고 있다. 이 속에 녹아있는 정신적 가치까지도 한류이다. 그러고 보면 한류란 한국 문화예술의 모든 것이고, 한국문화의 바람과 물결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한류하고 할 수 있다. 한류란 곧 한국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다.잠시 주춤하던 한류가 최근 KBS 드라마…

    김진해(kajak2) 2016-04-20 21:24:23
  • 선거의 계절, 국민은 무엇을 원하는가? 새창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현 정권의 중간평가가 다가왔다.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정부는 출범 후4대 국정기조를 발표했다.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구축이 그것이다. 경제부흥은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가 방법론이다. 그러나 창조경제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는 정부 발표 말고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외교국방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이 같은 평가에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김진해(kajak2) 2016-03-31 19:49:37
  • 문화융성 외면하는 예술교육 새창

    한국에 예술이 없다한국에는 예술이 없다. 예술이 한 번도 세상의 중심에 서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조선시대는 사대부가 지배하는 사회였다. 사농공상(士農工商). 즉 선비가 사회를 지배하는 구조였다. 이제 그 서열이 바뀌었다. 천대받던 상인이 실세로 등장했다. 사농공상은 상공농사로 역전되었다. 상사공농이든 상공사농이든 역전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조선 왕조가 성리학적 유가 전통에 기반을 둔 반면 지금의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다. 시대가 바뀐 만큼 주도 계급이 바뀌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다고 선비(士)가 사라진 것이 아니다. 현대국가에…

    김진해(kajak2) 2016-02-26 00:52:02
  • 2016, 희망으로 죽음에 도전한다 새창

    산은 내 운명산은 운명이다.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리며 산을 걷는다. 걸으며 추억을 떠올린다. 산은 그리움과 중첩된다. 산은 어느새 사람의 얼굴을 묻어버린다. 추억도 묻어버리고 감정도 묻어버린다. 그렇게 걷다보면 내가 산인지 산이 나인지도 잊어버린다. 그냥 걷는다, 무념의 상태로 접어든다. 모든 것을 잊게 하는 산. 왜 오르고 걷나? 걷는다는 것은 고통의 자기소화다. 걷지 않으면 고통이 자신을 지배한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걷는다. 그것이 살 길이다. 힘들고 지친 이들이 올레길을 걷는다. 8백 킬로 산티아고 긴 여로를 두세 달씩 걸…

    김진해(kajak2) 2016-01-21 21:39:23
  • 폭력과 부패, 2016 선거로 심판하자. 새창

    우리 사회의 단면을 해부하거나 확대하는 역할을 영화가 한다. 사회 문제나 부조리를 고발하는 프로그램은 방송의 시사특집이나 기획탐사용 프로그램에서 주로 한다. 방송이기에 항상 입장이 다른 양자의 이야기를 모두 담는다. 보도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내세운다. 그런데 영화는 다르다. 다큐멘터리 영화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때로는 여기에 예술적 감성을 입히기도 한다. 방송과 영화 다큐멘터리의 차이점이기도 하다.‘영자’와 구로공단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계급적 인물의 대표성과 전형성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잘 드러난다. 조선작 원작…

    김진해(kajak2) 2016-01-03 18:32:48
  • 정의(正義) - 1천만 관객의 사회심리 새창

    1천만 영화 두 편 탄생최근 1천만 고지를 넘은 영화가 두 편 탄생했다. 영화 <베테랑>과 <암살>이다. <베테랑>은 정의로운 열혈 형사와 재벌 3세 간의 대결구도가 뼈대다. 왜 사람들은 이 영화에 줄을 섰을까? 우선 재밌다. 영화의 재미는 스토리의 단단함과 화면 구성의 볼거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달려있다. 배우의 연기도 시나리오가 받혀주어야 한다. 미술, 의상, 음악 등 영화적 미장센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그런 요소를 고루 갖춘 영화들이 다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은 재…

    김진해(kajak2) 2015-10-20 17:01:06
  • 한중 FTA 이후, 한국 영화의 중국진출 전략을 새로 짜자 새창

    2015년 6월 1일 한중 양국은 FTA에 정식 서명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이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정식 서명했다. 국회 비준 동의만이 한중 FTA 발효에 필요한 마지막 절차로 남게 됐다. 이로써 양국은 국내총생산(GDP) 12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며, 한국과 중국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2012년 기준 2천 15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량은 올 2015년 3천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FTA 발…

    김진해(kajak2) 2015-09-07 17:51:46
  • 모든 것이 대통령 책임이다? 새창

    모든 것이 대통령 책임이다. 세월호가 터져도 메르스가 발병해도 다 대통령 책임이다. 무슨 일이 터질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모든 것이 대통령 책임이라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의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지라하면 누군들 감당이 되겠는가. 전지전능하시고 만물의 왕이시며 우주의 통치자인 신(神)이라면 몰라도. 신은 보이지 않으니 우리가 욕하고 떼쓰고 하소연해도 아무런 답이 없다. 차라리 대통령이 신이라면 좋으련만. 누가 뭐래도 일체의 대꾸도 하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상대가 지쳐 제풀에 떨어…

    김진해(kajak2) 2015-07-16 20: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