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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거는 ‘큰 기대’, 그가 짊어진 ‘더 큰 책무’ 새창

    한동훈(韓東勳) 전 법무부 장관이 집권당 ‘비상’ 운영을 책임진 사령탑을 맡았다. 직명이 ‘비상대책위원장’이지만, 단지 비상 대책을 세우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정당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것이다. 우선, 본인의 말 대로,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로 한 어려운 용단을 내린 젊은 패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낸다. 그러나, 이 나라가 언제 한 시라도 어렵지 않았던 때가 있었을까 마는, 지금처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엄중한 시기에, 그것도 집권 여당의 최고 리더라는 직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책임감이 무거울 것이 당연하다. 이런 …

    박상기(sangki) 2023-12-28 10:00:00
  • “관(官)은 치(治)하라고 있는 것”? 글쎄요? 새창

    요즘, 제철이 다가오니 그런지 나라 전체가 온통 요란한 정치 논쟁으로 밤낮을 지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일간지(서울경제신문)가 흥미 있는 금융 관련 뉴스를 보도해 눈길을 끈다. 내용인 즉, 우리나라 금융 기업(국책, 시중, 지방 은행 포함) CEO 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관치(官治)가 여전히 과하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아울러, 정치권의 금융 개입도 매우 심각해서 ‘정치(政治)’의 폐해도 금융 기업의 자율 경영을 현저히 침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우리나라 금융계, 특히, 은행 업계에 …

    박상기(sangki) 2021-09-03 12:00:00
  • 보수 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은 왜 사람 얘기에만 골몰하나? 새창

    근자에, 세상에 하도 희한한 일들이 예사로 벌어지다 보니, 국민들은 이제 웬만한 일에는 그저 시큰둥하고 지나칠 정도로 상당한 내성이 생긴 것 같다.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일들도 웬만하면 오래 가지 않아 뇌리에서 사라져버리기 일쑤다. 지난 4월 총선 직후 만해도 시중에는 온통 보수 야당의 괴멸적인 패배를 자조하는 목소리가 요란했으나, 요즘은 언제 그랬었냐는 것처럼, 절박하게 일깨우는 이들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그때만 해도, 다급하다 못해 비상 대책의 달인이라는 노 정객 한 분을 좌장으로 모셔다가 부랴부랴 출범한 제일 야당의 비상…

    박상기(sangki) 2020-07-20 10:20:00
  • 어느 유명 老 배우가 ‘트럼프는 더는 안 된다’ 고 역설하는 이유 새창

    미국 대선이 불과 석 달 남짓 앞으로 다가 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미국 뿐 아니라 온 세상이 불안에 휩싸여 뒤숭숭하다보니, 이번 선거는 왠지 예년과 달리 겉으로는 그다지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는 분위기다. 전해지는 바로는, 지금 판세로는 트럼프 후보(8월 24~27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지명을 받는다면)가 이례적으로 민주당 바이든(Joe Biden) 후보에 한참 뒤지는 양상이다.하기야, 2016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힐러리’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쉽게 예상했지, 온갖 추문과 수많은 의혹…

    박상기(sangki) 2020-07-11 17: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