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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kyo Watch]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본산업의 구조조정 압력과 근로자 리스킬링 새창

    백신 진전에도 코로나19 시대 장기화 우려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 1만명을 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내수경기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8월 9일 기준으로 일본의 2회 접종자 수는 4,328만 3,672명으로 인구 비율은 34%에 달했다. 7월과 같이 하루 100만명을 넘는 접종이 지속될 경우 오는 11월에는 2회 접종자 비율이 집단면역 수준이라고 했던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델타 바이러스의 경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재생산지수(면역이 없는 …

    이지평(pyeong123) 2021-08-12 16:00:00
  • [Washington Watch] 美, Q2 GDP 성장률 연율 6.5%,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 회복 새창

    미 상무부가 지난 달 29일 발표한 미 경제의 2/4분기(Q2)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1.6% 증가, 연율로는 6.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 규모는 Covid-19 이전 수준인 2019년 4/4분기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에 발표된 높은 경제 성장률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바이든(Biden) 정부가 경제의 완전 재개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 힘입어 개인소비가 11.8%나 증가한 것이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2/4분기 개인소비가 이렇게 급증한 것은 195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그러나, 미 경…

    박상기(sangki) 2021-08-02 17:53:00
  • [Tokyo Watch] 일본은행,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투융자 촉진제도 방안 제시 새창

    탄소 중립화 촉진을 위한 금융정책의 모색 일본은행은 지난 7월 16일에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와 융자를 촉진하는 새로운 제도에 관한 방안을 제시했다. 신제도는 금융기관들이 기업의 탈(脫)탄소 관련 사업 등에 융자나 투자를 실시할 때 우대조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제시된 이 신제도는 금년 중에 시작되고 2030년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은행 자체도 그린 외채 등을 매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일본은행이 금융기관들에게 제공하는 우대 조치는 금리 0%로 일본은행의 엔화 자금을 제공…

    이지평(pyeong123) 2021-07-29 17:10:00
  • [Washington Watch] 美 FRB 파월 의장 “CBDC 도입하면 암호화폐는 사라질 것” 새창

    각국이 암호화폐(자산) 광풍이 몰고 오는 각종 폐해(弊害)를 방지할 대응 수단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그간 CBDC 도입에 신중한 자세를 보여온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RB; Federal Reserve Board)의 파월(Jerome Powell) 의장이 지난 13일 의회 청문회에서 “디지털 달러(digital dollar)를 도입하면 암호화폐 및 ‘Stablecoins’(주; 법정화폐 혹은 실물자산과 연계된 코인)은 사라질 것” 이라는 견해를 밝혀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파…

    박상기(sangki) 2021-07-22 18:06:00
  • [Tokyo Watch] 무관중 도쿄 올림픽·팰러림픽의 경제적 효과의 한계 새창

    제4차 긴급사태선언과 도쿄올림픽·팰러림픽 무관중 결정 오는 7월 23일에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팰러림픽을 앞두고 일본정부가 도쿄에 제4차 긴급사태선언(7월 12일~8월 22일 예정)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 및 백화점 등의 영업시간도 밤 8시로 단축되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조치도 내려지게 되었다. 도쿄와 함께 오키나와현에서도 기존 긴급사태 선언을 연장하고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 오사카부에도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감염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일본에서도 코로나1…

    이지평(pyeong123) 2021-07-15 17:00:00
  • [Beijing Watch] 中, 공산당 성립 100주년, 시(習) “외세 압력 철저 배격” 천명 새창

    세계 2 위 14억 인구를 가지고, 미국에 이어 글로벌 G2의 경제 대국인 중국 사회를 일당 통치해 오고 있는 중국공산당(CCP)이 7월 1일 자로, 당 성립 100주년을 맞았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각 매체들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는 성대한 기념식 광경과 함께, 향후 100년 중국이 걸어갈 목표와 진로를 제시하는 시(習近平) 총서기(국가주석)의 연설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시(習)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였다. 시(習) 총서…

    박상기(sangki) 2021-07-03 14:37:00
  • [Tokyo Watch] 일본의 탈(脫)코로나19 소비 트렌드의 향방 새창

     집콕 소비의 변화에도 지속되는 트렌드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백신 접종이 빨라지면서 개선되고 있다. 하루 70만~80만명 수준으로 접종자 수가 확대되고 기업체, 관공서, 대학에서의 대량 접종도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인의 외출 활동도 회복되는 한편, 일본기업 설비투자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23일부터 개최될 도쿄올림픽이 감염 확산의 기점이 될 위험은 있으나 일본도 코로나19 접종 확대와 함께 점차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회복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

    이지평(pyeong123) 2021-06-23 16:00:00
  • [Beijing Watch] 시(習) 주석 3기 재임에 서방국들과 대결 상황도 위협 요인 새창

    ▷ 중국 공산당의 암묵적 규정 ‘당 대회 시점에 68세 이상은 은퇴’ 중국공산당에는 최고지도부(대체로 ‘정치국’ 상무위원 이상을 지칭)를 형성하는 구성원은 10년에 두 번 꼴로 열리는 당 대회 개최 일자를 기준으로 만 68세 이상이면 은퇴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소위 ‘칠상팔하(七上八下; 67세 이하면 지도부 멤버에 들어가고 68세 이상이면 지도부에서 물러난다)’ 라는 전통이다.   이런 규칙은 과거 20여년 동안 모든 중국 최고 지도자들에게 예외없이 적용되어 직전 국가 주석인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을 포함하여 그 전…

    박상기(sangki) 2021-06-21 17:10:00
  • [Washington Watch] 美 5월 CPI 5.0% 상승, 연준 정책 향배에 글로벌 이목 집중 새창

    ▷ 전반적인 물가 상승 이어져, 5월 CPI 2008년 이후 최고 상승 기록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10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U; 全 도시지역 CPI)는 전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발표한 4월 중 CPI는 동 0.8% 상승했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전품목 물가지수가 5.0% 상승했다. 이는 2008년 8월 기록한 5.4% 상승 이후 최고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전품목(‘핵심; Core CPI’) 물가지수는 5월 중…

    박상기(sangki) 2021-06-11 17:55:00
  • [Beijing Watch] “中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이 아니라 '인구 문제'” 새창

    ▷ 新華社 “3 자녀 허용은 노령화 대응”, 2022년부터 인구 감소 전망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 통신은 지난 31일, 중국공산당 정치국이 회의를 소집하고, 중국의 한 쌍의 부부가 3명까지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三孩生育’) 정책을 결의함으로써 중국의 생육(生育) 정책을 진일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중국의 인구 구성을 개선하고, 인구 노령화(老齡化)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전략임과 함께, 인력 자원의 우세를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정치국 결정의 배경이 된 2020년 국세…

    박상기(sangki) 2021-06-04 1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