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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속 고속도로 질주”-[2020전망] 종합으로 본 庚子年의 대한민국 새창

    ▲ 불청객 ‘코로나19’가 몰고 온 대통령의 뒤늦은 ‘비상 경제 시국’ 선언국가미래연구원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2020 전망]을 타이틀(title)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올해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일들을 예측해 보았다. 모두 17회에 걸쳐 연재됐다. 그 내용을 종합해 보면 그다지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답답하고 불안하다’는 것이 총체적 평가라고 할 수 있겠다. 경자년(庚子年) 대한민국의 운세는 언제까지 이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할 것인가? 올해 우리 경제운…

    이계민(leegaemin) 2020-02-19 16:54:33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7) 새창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도 벌써 일주일째를 맞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이곳 빠리 생제르맹데프레 지역에 도착하여 오늘 7월5일 금요일까지.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고 하지만 한낮에는 땡볕을 맞으며 걸어다니다보니까 역시 힘이 듭니다. (오늘도 1만5천보를 넘겼네요.) 호텔에 오후 5시반쯤 들어오자마자 샤워만 하고 골아떨어졌다가 2시간 정도가 지나 겨우 일어나 미리 사들고 온 바게트 샌드위치와 과일로 저녁을 때우고 이 글을 씁니다. 매일 점심 저녁을 정식 식당에서 사먹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힘이 들어서도 불가능…

    김도훈(hoon123) 2019-09-14 17:00:00
  • ‘조국 사태’를 관통하는 세 가지 관점 새창

    조국 사태는 ‘제도, 후보자 도덕성, 민심‘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조명해불 수 있다. 첫째, 인사 청문회 제도다. 국회 인사 청문회는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을 견제해서 건강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여당은 야당과 함께 장관 후보자들의 소신과 추진력, 리더십과 행정 업무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그래야만 정부도 건강해지고 의회 민주주의도 복원될 수 있다. 그런데 여당은 무조건 대통령 지명 후보자를 옹호하고 야당은 반대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청문회와 한국 청문회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

    김형준(db827) 2019-09-05 18:00:00
  • 사상 최대 독도 수호 훈련과 '조국 구하기', 그리고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새창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가장 깊은 수렁에 빠졌던 부분은 외교안보 문제였다. 그런데 갑자기 문 정권이 주변국들의 도발로부터 영토주권을 지키는 안보 강화 훈련을 한다고 발표해서 무척 기뻤다. ‘참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현 정권이 결정한 안보 강화 훈련지역은 하루가 멀다 하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을 상대로 한 서해NLL이나 동해NLL 수역이 아니고 독도였다. 왜 독도였을까? 물론 최근 들어 중국, 러시아의 전투기들이 우리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하고 독도 영공까지…

    장성민(sung123) 2019-08-26 17:30:00
  • ‘한일관계 악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GFIN 긴급좌담회 내용을 중심으로 새창

    GFIN(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은 지난7월15일 ‘한일관계 악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GFIN 이사장)의 사회로, ▲신원정 전무(삼성증권 IB부문 부문장) ▲ 이병욱 선임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 주영근 전무(한국투자증권 국제본부장) ▲ 최상욱 부장(한화생명 IR팀) ▲ 최성환 객원교수(고려대 경제학과) 등 6명이 참여해 한·일갈등 해법과 금융시장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은 이날 좌담회의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최성환 교수가 대표 집…

    최성환(hwan1234) 2019-07-22 17:00:00
  • 이·영·자의 반란, 프레임 전쟁의 서막 새창

    드디어 이영자가 정치의 전면으로 나왔다. 개그우먼의 변신(變身)이 아니다. 현 정권 지지층의 변심(變心)이다. 고소영,강부자(이명박정권),성시경(박근혜정권)에 이은 또 다른 신조어가 문재인정부에서 탄생했다. 이영자(二嶺自)현상,20대/영남/자영업자가 크게, 빨리 이탈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하루가 다르게 빠지고 있다.조어(造語)의 명장 박지원의원이 이름을 붙였다. 그래도 현정권을 많이 편드는 민주평화당의 지도급인사가 민심의 흐름을 꿰뚫은 것이어서 여권은 처음 쓴웃음을 지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영· 자>는…

    유연채(chae123) 2018-11-29 12:44:26
  • [양병무의 행복한 로마 읽기] <50. 최종회> 연재를 마치며: 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새창

    “천년 역사가 드라마처럼 전개되어 참 재미있어요.”“로마를 보니 서양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로마 역사를 창업과 승계 관점에서도 살펴보니 더욱 흥미롭네요.”사람들은 천년제국 로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 한다. 천년 역사에는 실로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로마제국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태동기, 성장기, 안정기, 혼란기, 쇠망기의 단 계를 거쳤다. 천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는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들이 모두 들어 있다. 로마 역사 속에 우리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있는 것이다.먼저 천년제국 로마의 역사가 너무 …

    양병무(mooo) 2018-10-03 17:52:00
  • 남북경제협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측이 우선해야 할 일 새창

    <이 글은 지난 2017.10.16. 본란에 “남북 경제 협력과 기술 교류”라는 주제로 게재된 논문의 후속편임을 알려드립니다.>1. 남북 경협을 통한 상호 이익 추구1) 남한의 이익 추구 남한은 남북 경협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가) 북한의 무모한 무력 도발을 방지한다. 나)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성장 동력을 얻는다. 다) 남한의 생필품을 북한에 수출함으로써 남한의 소비재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라) 값싼 노동력을 갖춘 양질의 생산 기지로 활용한다. 마)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

    김태진(tae1234) 2017-11-22 17:41:00
  • 한국의 FDI 옴부즈만 제도, 국제적 모범사례 새창

    필자는 2016년 5월 미주개발은행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브라질과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다. 브라질과 칠레는 상호 투자협정을 맺는 과정에서 외국인직접투자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충처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으나 이에 대한 경험이 없어 우리나라의 제도를 벤치마킹하길 희망하고 있었다. 미주개발은행은 한국의 외국인투자 옴부즈만(Foregin Investment Ombudsman) 제도가 우수사례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우리의 제도를 소개할 기회를 주선하였으며, 이후 브라질은 금년…

    김인철(chul12) 2017-09-19 16:55:00
  • 금융정책방향의 재정립 새창

    왜 지금 여기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은 무질서에 가깝다. 형식적으로 행정부와 사법부의 관료조직이 지탱되고 있지만 각 정당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 앞에 서겠다는 자가 수없이 많은 것도, 바로 취소하는 자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정치적인 시스템이 붕괴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대규모기업집단을 이끄는 지배주주그룹에 대한 경영자로서의 존경심보다는 국민 대다수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있으며 독과점시장구조의 유지에 진력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경영권을 세습시키기 위하여 정치적인 뒷거래를 하는 자들로서 보여지고 있다. 인…

    정영철(yc_jeong) 2017-03-26 17: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