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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kyo Watch] 일본이 주목하는 2024년 기술 트렌드 새창

    일본경제는 2023년 실질경제성장률이 1.5~2% 내외로 선방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4년에도 1% 전후의 견실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1월 1일에 발생한 노토반도에서의 대지진의 악영향이 우려되지만 반도체, 배터리, 탈탄소화, 우주 분야 등에서의 일본정부 지원의 확대로 산업생산 및 산업경쟁력의 강화에 주력하는 흐름이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그동안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 약화 및 산업경쟁력 후퇴에 고전해 왔던 일본이 최근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는 모습인데, 그 성과에는 불확실성도 있으나 이러한 일본 산업의 부흥 전략…

    이지평(pyeong123) 2024-01-04 16:00:00
  • [Beijing Watch] 中 리 총리, 全人代에 활동 보고, ‘안정’ 강조, ‘개혁’은 최소화 새창

    중국은 지금 소위 ‘양회(兩會)’리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를 개최하는 중이다.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기구로 연 1회, 3월에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자대회(‘全人代’)와 함께 주요 정치 자문회의인 전국정치협상회의(‘政協’)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번 14기 ‘전인대’는 시진핑 주석 3 연임 확정 이후 처음 열리는 주요 정치 행사여서, 새 임기를 이끌어 갈 지도부 인사를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노선도 결정하게 된다. 아직도 이어지는 Covid-19 사태를 감안해서 기간을 단축해 5일부터 12…

    박상기(sangki) 2023-03-10 10:00:00
  • [Washington Watch] 美 옐런 장관 “채무 상한 우회용 ‘1조 달러 코인’ 발행 반대” 새창

    미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공화당이 바이든 행정부의 채무 상한(debt-ceiling)을 인상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의회 일부에서 현재 협의가 교착된 상황을 우회하는 방안으로 ‘1조 달러 플래티넘 코인(platinum coin)’을 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흥미를 끈다. 그러나, 정작 현행 법령 상 코인 발행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은 이런 방안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조 달러 코인(trillion-…

    박상기(sangki) 2023-01-30 13:15:00
  • [Beijing Watch] 시 정권이 전율할 두 지표; ‘총인구 감소’ 및 ‘경제 성장 격감’ 새창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인 3연임에 성공한 공산당 20차 당 대회가 끝난 뒤 약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 중국 사회에 우려할 만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시그널인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어 지대한 관심을 끈다. 그간 간헐적으로 지적되던 인구 감소 현상이 명확한 지표로 드러난 것에 더해, 시 주석이 고수해 온 비상식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 성장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음이 최근 경제 성장률 격감으로 나타났다. 해외 관측자들은 공교롭게 동시에 발표된 이 두 가지 지표를 두고 시 정권이 가공할 만한 ‘두 개의 중대 사안’ …

    박상기(sangki) 2023-01-24 12:00:00
  • [Washington Watch] “트럼프, 1월 6일 의회 점거 폭도들 무장을 사전에 알았다” 새창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 6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의회를 점거하는 폭동을 일으켰을 당시에, 이에 앞서 자신이 연설한 광장에 집결해 있던 지지자들 일부가 무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는 지난 28일 미 하원에서 열린 긴급 청문회 증언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날 증언에서는 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들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을 향해 행진하려고 시도했으나 비밀경호원들(SS)의 제지로 좌절됐고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용차 안에서 이들과 승강이를 벌였다는 충격적인 증언…

    박상기(sangki) 2022-07-01 11:00:00
  • [Washington Watch]미 연준, 금리 0.75%P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불구 '대폭' 결단 새창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현지시간 1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정책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연준이 결정한 인상폭은 통상적인 FOMC의 금리 인상폭의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날 금리 인상은 종전 시장 전망치(조사 대상자 95%가 75bp 전망)에 합치하는 것이나 1994년 11월 이후 27년여만에 최대 인상폭이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금융완화 축소를 결정한 이후에도 물가가 기록적인 상승을 멈추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자 종전에 시사해 온 페이스를 훨씬 뛰어넘…

    박상기(sangki) 2022-06-17 12:30:00
  • [Washington Watch] 美 3월 신규 고용 43만1천 명 증가, “경기 회복 본격화 증거” 새창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지난 1일 발표한 ‘고용시장 동향 보고’에 따르면, 3월 비농업(non-farm) 부문 신규 고용은 43만1천명 증가했다. 이 수치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지난 2월 신규 고용 증가 67만8,000명에도 대폭 미달했다. 그럼에도, Q1 총 고용 증가가 170만명이 되고, 월 평균 신규 고용이 50만명 이상에 달해, 15개월 연속 증가하는 양호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NN)  이에 따라, 실업률도 2월의 3.8%에서 3월은 3.6%(시장 예상 3.7%)로 하락했다. 미 실업률…

    박상기(sangki) 2022-04-07 17:10:00
  • [Beijing Watch] 中 실질적 '2인자' 王岐山, “중국, 나홀로 발전할 수 없어” 새창

    ▷ 왕치산 부주석 “개혁·개방 노선은 흔들리지 않을 것” 새삼 강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불리며, 중국 공산당의 실질적인 ‘No. 2’ 로 알려지고 있는 왕치산(王岐山, 73세) 국가부주석(Vice President)이, 최근 한 국제 포럼에서 한 연설 내용이 이례적으로 큰 주목받고 있다. 왕(王) 부주석은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新)경제 포럼’에서 “중국은 세계로부터 고립해서 발전할 수 없고, 세계도 중국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China cannot develop in isolation of…

    박상기(sangki) 2021-11-26 10:15:00
  • [Tokyo Watch] 日기시다 내각…총선 승리로 경기부양책 주력, 일본경제 회복 촉진 새창

    겉으로는 자민당 압승, 내면은 아슬아슬한 승리 지난 10월 31일에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자민당의 의석수 감소는 당초 예상보다 적은 15석에 그쳐,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수 확보에 성공했다. 자민당이 압승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아슬아슬한 승리였다고도 할 수 있다. 자민당이 승리한 189개 소선거구 중 야당의 2위 후보와의 투표 수 격차가 10% 미만인 접전 선거구는 34개, 18%에 달했기 때문이다(일본경제신문, 2021.11.3.). 소선거구에서 자민당의 득표율은 48.4%에 그쳤지만 의석수의…

    이지평(pyeong123) 2021-11-04 17:10:00
  • [Beijing Watch] 中, 3Q GDP 성장률 4.9%로 둔화, ‘정체감(停滯感)’이 선명 새창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18일 발표한 중국 경제 생산 활동 실적에 따르면, 2021년 3Q 국내총생산(GDP) 총액은 29조294억 위안(주; 6.4위안/1달러 환율로 약 4.6조 달러 상당)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한편, 금년 들어 1월~9월 총생산은 82조3,13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그러나, 선진국들의 GDP 성장률 집계 방식인 ‘전기대비’로는 0.2%이었고, 연율 환산도 0.8%에 그쳤다. 마찬가지 기준으로 보면, 전기 2Q의 중국 GDP 성장률은 연율 환산 1.2%였다.   이…

    박상기(sangki) 2021-10-21 1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