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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3) 새창

    오늘 저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의 전체 테마는 '진짜 파리지엥 되어보기'입니다. 일요일까지는 주로 걸어다니는 곳만 방문했고, 가져간 달러를 오늘 유로화로 바꾼다는 생각을 하고는 음식값 치를 때도 카드로만 지불했으니 영낙없는 관광객 노릇을 해온 셈입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7월 한달간 파리 대중교통을 무한정 탈 수 있는 (이른바 5존인 베르사이유까지도 갈 수 있는) 나비고 교통카드를 발급했고 (지하철역 여직원이 친절히 카드를 만들어주자 아내가 함께 사진도 찍어주었네요.), 오늘 아침 유로화도 든든히 바꾸었습니다 (이제는 은행에…

    김도훈(hoon123) 2019-08-17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2) 새창

    어제 잠을 다소 설쳤지만 아침 기운이 한결 시원해지면서 힘을 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더욱이 어제 저녁 잠시 둘러보았을 때 우중충한 분위기에 다소 우려감을 가졌던 아침 식사 장소에서 우리 마음에 꼭 드는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짧은 한 달 동안 신세를 져야 할 호텔 아침식사가 양도 풍부하고 질도 좋은 빵, 과일, 치즈, 잠봉 (프랑스 햄), 요구르트, 까페올레 등을 갖추고 있었으니까요. 호텔에 대한 불만도 많이 가시게 된 것은 물론입니다.​힘이 부쩍난 우리 부부는 오늘은 노트르담이 있는 시떼…

    김도훈(hoon123) 2019-08-10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1) 새창

    아내와 함께 거의 연초부터 준비해 왔던 프랑스 빠리 나들이를 하러 왔습니다.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묵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처음으로 에어비엔비를 이용해서 호텔도 3개월 가까이 전부터 예약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성적입력 마무리하고 6월달에는 괜찮겠지 하고 오기 전날까지 발표, 세미나 좌장 등을 계속 맡아서 했더니 바로 직전에 속탈이 나서 계속 설사를 하는 고통을 안고 빠리로 오게 되었네요. 더구나 오는 날이 장날인지 빠리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게 오르더니 한밤중까지 30도 전후를 보이는 '열…

    김도훈(hoon123) 2019-08-03 17:00:00
  • <김도훈의 感覺感想> 문맹률, 문해율, 그리고 문무시율 새창

    우리나라의 문맹률(文盲率)은 2% 수준이라고 하니 글을 못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는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떳떳한 수준임은 물론이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 6월 초에 걸쳐 EBS가 20부 작 보도특집으로 방영한 <한글 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의하면 ‘글씨는 읽지만 그 뜻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의미하는 문해율(文解率)은 OECD국가들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낮아서 교육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걱정되는 일이다.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글을 읽고 그 글의 뜻을 이…

    김도훈(hoon123) 2018-10-25 17:50:00
  • <김도훈의 感覺感想> 천수천안이 자비의 상징이다 새창

    우리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디테일 속에 악마적으로 고약한 요소가 숨어 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통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흔히 무슨 일이든지 큰 대의에 맞으면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데 익숙한 것 같다. 국가적으로 나아갈 길에 맞는 일이라면 너무 자세한 사항에 빠져서 자질구레한 주장들은 그치고 큰 방향에 마음을 모아주는 것이 옳다고들 한다. 국론통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태도는 과거 보수정부에서도 그랬고 지금의 진보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른바 큰 …

    김도훈(hoon123) 2018-09-27 17:40:00
  • <김도훈의 感覺感想> 한 사람의 가치 새창

    중국의 역사를 읽노라면 많은 충신들과 간신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대부분의 충신들은 왕조가 무너질 때 그 왕조를 지키려는 일심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바친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 충신들의 이야기는 무너지는 왕조를 되살릴 가능성이 없을 때일수록 더 찬란하게 빛난다. 삼국지 이야기의 서두에 나오는 한 나라 말기의 왕윤이나 송나라 말기의 문천상 같은 이들이 대표적인 충신들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말 정몽주나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죽은 사육신 등이 충신들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다.중국은 지나간…

    김도훈(hoon123) 2018-08-16 17:51:00
  • <김도훈의 感覺感想>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 새창

    우리는 가끔 가까운 사람들이 나와 너무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놀람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가까운 사람들은 친구, 동료, 그리고 가족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장 가깝다고 느껴 왔던 배우자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곧잘 흥분하여 언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이른바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에서는 훨씬 덜 나타나는 것 같다. 우리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나와 생각이 같아지길 원할까?‘국론통일’, ‘일사불란’이라는 용어를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런 말을 들이대면 안 되는 …

    김도훈(hoon123) 2018-07-24 10:38:10

보고서 게시판 내 결과

  • 전기차 전용공장 투자 신속 확대 "절실​"…미국 IRA 발효와 한국 자동차·배터리 산업 새창

    국가미래연구원, 산업경쟁력포럼 제 68차세미나 개최2023년 5월 17일 아침,마포 현대빌딩 201호​ 강의실1. 국가미래연구원은 17일 아침 마포 현대빌딩 201호에서 산업경쟁력포럼 제68차 세미나를 열고 “미국 IRA 발효와 한국 자동차·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2.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 조 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 김도훈 서강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 권은경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연구실장과 ▲ 김준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기획팀 전임연구원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l…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23-05-20 17:00:00
  •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발전방향-폴란드 수출이 주는 의미’ 새창

    국가미래연구원, 19일 산업경쟁력포럼 제62차 세미나 개최관련 동영상 보러가기발제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kimkwangdo&wr_id=10677&page=2토론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kimkwangdo&wr_id=10678&page=2“안보-경제 선순환구조 뒷받침 위한 방위산업정책 변화가 절실한 때다”​“글로벌 방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화 및 통합화 장려해야”국가미래연구원은 지난 10월 19…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22-10-22 17:00:00
  • 탄소중립과 원자력의 역할- 국가미래연구원, 산업경쟁력포럼 주제발표 및 토론 내용 새창

    석유 석탄 LNG 등 가격 급등에 수급불안까지급조된 ‘탄소중립기본법’, 위기극복 장애요인세계 각국, 탄소에서 에너지 안보로 에너지 정책을 재조정경제성·안전성·환경성·안정성(안보)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 믹스관련 동영상 보러가기발제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kimkwangdo&wr_id=10669&page=3토론 :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kimkwangdo&wr_id=10670&page=3​국가미래…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22-05-21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