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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20대가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 새창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제부터 윤 후보는 ‘대통령 당선자’의 신분으로 바뀌고, 오는 5월 10일 취임 때까지 대통령직 인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선거과정에서 내건 정책공약의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각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가다듬어 국민들 앞에 내놓는 것도 포함된다. 지난 대선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위한 청년공약을 수없이 쏟아 냈다. 심지어 이런 약속을 모두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많았다. 이제 대선이 끝나고 새 대통령은 이를 …

    정민재(jungminjae) 2022-03-10 11:00:00
  • <신년특집:재정운용> 국가채무는 민간의 자산인가? 새창

    ▲ 옥동석 인천대학교 교수 1) “외국 빚에 의존하지만 않는다면 정부의 적자는 민간의 흑자이고 나랏빚은 민간의 자산이다.” 2)이는 우리 학계의 국가채무 토론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 중 하나다. 한 부류의 학자들은 일본의 국가채무 비율이 23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대척점에 있는 학자들은 일본의 장기불황이 국가채무 때문이며, 우리 경제는 일본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고 주장한다. 국가채무에 대한 인식과 경험들은 수세기에 걸쳐 진화 발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이들을 자세히 조명하며…

    옥동석(dong11) 2022-01-09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48) 살구나무는 억울하다 새창

    살구나무는 요즘 억울합니다. 지금 한창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매화나무에게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역할을 빼앗겨 버려서 그렇고, 벚나무에게 화사한 진짜 봄이 우리 곁에 내려앉았음을 알리는 역할을 빼앗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갈함이나 화려함에서 매화, 벚꽃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데도 그저 중간에 피기 때문에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SNS에서조차도 살구꽃은 이런 이유로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월18일 서강대학교 교정에서 활짝 꽃을 피운 살구나무 지난 3월19일 분당 영장산…

    김도훈(hoon123) 2021-03-19 17:0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6) 꽃보다 열매(2): 보석 같이 빛나는 낙상홍과 좀작살나무의 열매 새창

    지난번에 ‘꽃보다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로서 마가목과 백당나무를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 나무들의 경우는 봄에 피는 꽃들도 제법 볼만하다고 평가받아 마땅합니다. 오히려 봄에 피는 꽃들을 더 사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두 나무야말로 정말로 꽃보다는 열매의 가치가 빛나는 나무들입니다. 낙상홍과 좀작살나무이지요. 이 두 나무의 열매들은 가을 햇빛을 받아 지금 영롱한 보석들처럼 보이고 있으니 문자나 의미 모든 면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고 할 만하지요. 필자는 요즘 …

    김도훈(hoon123) 2020-10-16 17:02: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2) 꽃무릇과 상사화 새창

    여름 동안 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우람한 나무들을 소개하는 데 지면을 할애했으니, 이제 매력적인 꽃을 좀 다루어 볼까 합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고 하늘도 맑아지니 공원을 들르기가 더욱 좋습니다. 저는 이 꽃을 보려고 일부러 분당중앙공원을 다시 들렀습니다. 꽃무릇이 때마침 한창 피어 있네요. 이 녀석은 지금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다가 약간 추워지면 져 버리니까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나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인터넷에는 남녘 많은 산사에서 열리고 있는 꽃무릇 축제 소식이 …

    김도훈(hoon123) 2020-09-11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0) 참나무 이야기 3편 새창

    이 칼럼을 빌어 두 번에 걸쳐 참나무를 다루었지만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서 3편을 쓰고자 합니다. 참나무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받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참나무를 어느 분은 ‘眞木’이라고 쓰면서 ‘참된 나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말로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은데, 묘하게도 참나무의 학명인 ‘Quercus’가 바로 ‘참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영어의 ‘oak’도 제가 아는 불어의 ‘chȇne’도 모두 이런 라틴어 학명의 의미를 물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

    김도훈(hoon123) 2020-08-28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8)'오동'이란 이름의 세 종류 나무들 새창

    나무의 이름으로서 오동은 옛날부터 우리 정서에 매우 익숙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을 우리 가요 속에서 찾습니다. 작고한 허스키 가수 최헌이 부른 ‘오동잎’이란 노래는 적어도 첫 소절만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쉽게 오르내릴 정도로 유행한 노래이고, 봉황을 보려고 심었다는 김도향이 부른 ‘벽오동 심은 뜻은’이란 노래도 매우 익숙한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언급되지 않는 개오동나무까지 모으면 오동나무 이름을 가진 나무들은 세 가지나 되고 저는 이들 나무들을 제법 종종 만나고 있습니다.나무의 이름으로서 오동은 옛날부터 우리 정서에…

    김도훈(hoon123) 2020-06-12 17:13:33
  • 기업경쟁력과 혁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교훈 새창

    이 글은 일본의 기업경쟁력의 감소가 혁신역량의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이야기함으로써 한국기업들과 한국경제에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분석했다.일본의 기업경쟁력 저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R&D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 간 R&D교류활성화,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 활성화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이 1990년대 중반이후 일어난 정보화혁명에서 뒤쳐진 것이 일본 기업들의 혁신역량의 저하의 가…

    한상만(sang123) 2018-01-23 16:40:26
  • 중국자본의 한국 기업사냥, 위협인가 기회인가? 새창

    지난해 9월 중국의 안방보험은 동양생명보험을 사들인 이후 얼마 전 알리안츠 생명까지 인수해 몸집을 불렸다. 지속적인 경제 침체와 저금리로 인해 수익성 악화로 국내 보험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 할 때 거침 없는 행보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 매각의 대상으로 거론 되고 있는 KDB 생명과 ING생명까지 들여다 보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만일 이 세 보험을 다 인수하면 총 자산 70조에 육박해 빅3 중 하나인 교보생명의 87조를 바짝 뒤쫓게 된다. 안방 보험은 사실 보험사 인수 이전부터 우리은행 지분 인수 등 …

    이재우(jwlee) 2016-04-27 20:31:39
  • 구국에 앞장 선 여성들 새창

    1898년 북촌여성들의 중심이 되어 발표한 ‘여권통문’은 한국의 여권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이들은 여성도 남성과 같은 인간이므로 똑같이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고, 국가가 여성교육을 위한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가가 여학교를 설립하지 않자 직접 순성여학교를 설립해 운영했다.국채보상운동에서부터 단체로 구국운동에 나서그러나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로 인해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여권운동에 더해 나라를 구하는 구국운동에 여성들이 직접 뛰어들게 되었다. 갑오농민전쟁이나 일제에 저항하는 의병운동에 여성들도 참여했…

    정현주(martha) 2015-04-03 19: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