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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보기 게시판 내 결과

  • [빅데이터로 본 세상]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YG 사태 새창

    주간이슈TOP 10 (6월2주차) (20190610-20190614)1. YG, 가수비아이마약수사무마의혹: Buzz 137,885YG엔터테인먼트가3년전가수비아이의마약관련혐의수사를무마했다는신고가국민권익위원회에접수됐다. 해당내용이언론을통해알려지자비아이는마약혐의를부인했으나, 소속그룹아이콘에서는탈퇴했다. 신고자는과거가수탑과의마약투약으로논란이된한서희씨인것으로드러났으며, 이에한씨는인스타그램을통해‘사건의핵심은양현석대표의개입및경찰유착’이라며자신의입장을밝혔다. 2. 이희호여사별세: Buzz 94,040故김대중전대통령의부인이희호여사가지난10일별세했다…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19-06-23 16:57:48
  • 10월 1주 TOP 10 키워드 새창

    1. 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논란 (Buzz 160,213) –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故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가 작성 지침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작성 과정에 외압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노조는 “이번 발표로 우리는 서울대병원이 권력 앞에 양심을 버리는 병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판했다. 사망 진단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대 재학생과 동문들에 이어 전국 15개 의과대학 의대생들까지 가세해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5일 대한…

    김용학(yhkim) 2016-10-11 16:31:46
  • 7월 3주 TOP 10 키워드 새창

    1. 사드 배치 후폭풍 (Buzz 333,389) – 13일 정부는 사드 배치 지역을 경북 성주읍 성산리의 공군 방공기지인 성산포대로 최종 확정했다. 성주 주민들은 사전 동의 없는 일방적 사드 배치에 결정에 시위와 삭발식 등으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정부는 사드 레이더가 5도 이상 위쪽으로 운용돼 전방 안전거리 100m를 유지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전자파 등 유해성 문제가 완전히 검증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사드가 성주에 배치되면서 수도권은 사드 보호망에서 벗어나는 반면 미군 핵심시설은…

    김용학(yhkim) 2016-07-19 18:12:46

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민주화로 포장된 운동권 새창

    1975년 몇 개 단과대학이 교문도 없는 상태로 관악캠퍼스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서울대학교 단과 대학들은 시내에 흩어져 있었다. 내 대학 1년 가을 학기가 막 시작된 1972년 10월17일은 공릉동 공대(현 과학기술대학)에서 전교 종합체육대회가 계획되어 있던 날이었다.상봉동 한독약품 사거리에서 내리니 경찰차가 길을 막고 막무가내로 귀가할 것을 명령(?)한다. 묵동지역의 배 과수원과 논밭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다 저녁 늦게 귀가했다. 그 날 저녁 국가긴급권을 발동하며 국회를 해산하고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동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동시…

    김홍진(kimhongjin) 2024-03-27 16:17: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45> 몽골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Mongolia) 칭기즈 칸이 유라시아에 남긴 자취를 이곳에 모두 담아내면 어떨까? 새창

    몽골은 ‘바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뽀얀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풍처럼 대평원을 가르던 몽골의 기병들은 먼지가 가라앉자 역사의 뒤안길로 바람처럼 사라졌다. 유목민은 바람이 그러하듯이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그들은 머물면 생명력을 잃고 동화된다. 그래서 몽골의 쿠빌라이가 중국을 정복했지만, 그 자리에 머물자 중국은 결국 몽골을 다시 어리석고(蒙) 낡은(古) 족속이라 조롱해 마지않았다. 2세기에 걸쳐 한때 세계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던 몽골인들은 곳곳에 거대한 자국을 남기고 다시 그들의 고향 몽골 평원으로 돌아와 있다. 그리고 산업화…

    최협(choi123) 2021-08-29 09:00: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40>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대한민국에는 없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새창

    자연사박물관은 인류학과 관련이 있는 박물관이다. 왜냐하면, 인류학의 하위분야인 체질인류학에서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를 다뤄왔기 때문이다. 지난 1백여 년간 체질 인류학자들은 세계 각처에서 수많은 고인류의 화석을 발굴하고, 이러한 희귀 자료를 분석해내는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오스랄로피데쿠스에서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을 거쳐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는 인류 진화의 과정을 실증적으로 밝혀왔다.   이러한 인류학 분야의 성과가 연구와 전시를 통해 이루어지고 소통되는 장소가 자연사박물관이다. 물론 인간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

    최협(choi123) 2021-07-25 09:00: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9> Mercedes-Benz Museum(독일 Stuttgart) 새창

    독일의 Stuttgart는 Mercedes-Benz와 Porsche, 그리고 Bosch의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도시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독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산업, 기술, 금융의 도시인만큼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도시는 아니다. 만일 관광목적으로 슈투트가르트를 찾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의 공연을 보려거나, 아니면 Benz의 을 찾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Benz라는 글로벌 회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자동차박물관을 만들어 Stuttgart라는 공업 도시에 문화적 향기를 더해주었다…

    최협(choi123) 2021-02-28 09:00: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5> 멕시코 국립 인류학박물관 새창

    은 멕시코의 고대문명인 , , 문명에 관한 세계 최고이자 최대의 보물창고이다. 1층은 Teotihuacan 실, Aztec Mexica 실, Oaxaca 실, Maya 실 등 총 1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각 시대별 유물과 유적구조물들이 웅장한 스케일로 전시되고, 2층에는 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의 좋은 점은 1층의 전시실들이 각 문명의 거대한 구조물들을 배치해 놓은 바깥공간으로 이어져 관람객이 마치 유적의 현장을 답사하며 공부하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중남미 문명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지 않기에 멕시코인류학박물관은…

    최협(choi123) 2021-01-31 09:00: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2> 중국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새창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최대박물관이다.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이 1991년, 국교수립 전이라 홍콩으로 가서 비자를 받아 북경을 방문했다. 이때는 국립박물관이 과 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내가 방문한 박물관은 이었는데,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혁명과정을 묘사한 극사실주의 그림들이었다. 러시아 혁명기부터 태동한 사회주의 사실주의(Socialist Realism) 기법이라 들었는데 정말 꼼꼼히 정성을 다한 그림들이었다.  라오닝성(遼寜省​)문물고고연구소 정릉박물관 2003년 중국은 과 을 통합하여 을 개관하였다. 중국 굴기를 내세우는 나라답게…

    최협(choi123) 2021-01-10 09:00:00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9> 홀로코스트기념박물관(워싱턴) 새창

    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이 있다.1996년 스미소니언에 머물 때 인근에 홀로코스트기념관이 있음을 알고 약간 의외라는 생각을 했다. 미국은 유대인학살과는 전혀 무관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해답은 역시 유대인공동체의 힘이었다. 1978년 34명의 민간인 유명 인사들이 기념관건립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이듬해에 카터대통령에게 건의하여 대통령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이어서 상하 양원의 지원을 받아 정부가 건립 부지를 확보해주었으며, 다른 한편 민간부분에서 대대적인 모금…

    최협(choi123) 2020-12-20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