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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총선에서 성행할 ′딥페이크′ 대응책은? 새창

    4.10 총선을 앞두고 여러 언론에서 가짜뉴스 선거운동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치권의 ′딥페이크′ 가짜뉴스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딥페이크 선거운동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반 유권자들에게 ′딥페이크′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이해시키는 노력은 부족한 듯하다. 언론에서 유권자들에게 선거전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미국, 대만, 슬로바키아 등 국외의 사례를 많이 들고 있는데, 우리 유권자들에게 쉽게 다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물론 ′딥페이…

    양창규(yangchangkyu) 2024-03-12 10:00:00
  • “부산을 혁신 도시국가로” 새창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그 위상이 점점 저하하고 있다. 2030년 세계 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도시 전체의 분위기도 가라앉아 있다. 물론 그동안 추진해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라던가 부산을 세계 해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없지는 않으나,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된다 하더라도 새롭게 항공화물이나 여객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 이미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는 상하이공항이 허브공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도 최근 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항만산업이나 항공산업에 있어서도 과거와는 다른 국가차원의 …

    전준수(joonsoo) 2024-03-11 17:10:00
  • 이민청의 설립, 그 미래를 위한 출발 새창

    최근에 정부가 발표하기를 2023년도 4분기 출산율이 0.65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지휘한 저출산고령위원회에서 많은 대책들을 강구하였고 예산도 매해 수십조원을 사용했으나, 결과는 매우 참담할 뿐이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는 1차 베이비부머 세대(1953년생 ~ 1963년생)가 급증하면서 3공화국 때는 TV에서 대대적으로 “둘만 낳아 잘 키우자”란 캠페인을 하고, 남자들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정관수술을 받으면 그날 훈련을 면제해 주는 등 인구제한 정책을 실시했었다.그런데 늘날 우리는 …

    이민희(leemh) 2024-03-10 17:1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65> 시인은 언제 진짜 시를 만나는가? 새창

    한 사내가 서 있었다. 겨우 겨우 서서, 무너진 다리를 생각하고 있었다. 삐걱이다 무너진 날들을, 툭, 툭, 끊어져 교각만 남은 날들을, 거기 뒹구는 못과 망치, 뻰치와 톱, 그리고 녹슨 자(尺) 하나, 툭, 툭 끊어져 교각만 남은 거기, 사내는 서 있었다. 끊어진 다리들이 희미한 교각을 드러낸 채 잊혀 진 거기, 사내가 서 있었다. 못과 망치, 뻰치와 톱, 그리고 녹슨 자 하나, 희미한 거기. 한 사내가 서 있었다. 이 건 청 -「일각수가 있는 풍경」 일각수(一角獸)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일각수를…

    이건청(gclee) 2024-03-09 16:43:00
  • 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33> 시어사 마주의 상소 : 정관 초기처럼 하십시(AD637) 새창

    ​시어사 마주가 상소하기를 侍御史马周上疏,以为“삼대(하,은,주) 및 한의 역년은 길면 팔백년 三代及汉,历年多者八百,짧아도 사백년 보다 적지 않은데 그것은 少者不减四百,사람 마음을 은혜로 묶어 사람들이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良以恩结人心人不能忘故也이후로 내려면 길어야 육십년, 짧으면 이십년인데 自是以降,多者六十年,少者才二十馀年이는 모두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아서 皆无恩于人,근본 뿌리가 단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신세돈(seshin) 2024-03-08 17:00:00
  • 한-쿠바 수교 이후 대 쿠바전략을 생각한다 <4> 몇 가지 제안을 해본다면… 새창

    벌써 18년이나 지난 2006년 11월에 경험한 쿠바 도시 유기농업 연수가 늘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쿠바의 현실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사실을 사실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하는 자세이다. 이러한 자세는 한-쿠바 수교 이후 앞으로 추진해 나갈 한-쿠바 간 교류 협력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우리의 기본자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가 간 교류 협력도, 외교도 그 근본적이고 본질적 지향점은 결국 한국과 쿠바 국민 간의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을 통한 자유로운 교류 협력의 확대가 아닐까?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우리 모두의 삶의 질…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4-03-08 16:58:00
  • 全人代를 통해 본 2024년도 중국경제의 향방 새창

    ​ 금년도 중국의 전국인민대표자회의 (전인대, 우리의 정기국회에 해당)가 3월 5일부터 세계적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2024년도 국가정책방향이 리창 총리에 의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중국 경제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반간첩법 시행으로 전제국가로 치닫는 건 아닌지?하는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발표된 리창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를 일독하였다. 대체로 2024년도 중국 경제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새로운 것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정부 업무보고의 핵심은 그 전해 말 개최되는 당 경제업무회의에서 결정한 …

    정영록(yrcheong) 2024-03-08 10:20:00
  • 박재천의 디지털경제 <8> 컴퓨터 말고 생물학을 공부해라 새창

    젠슨황은 AI시대에서 가장 존경받는 혁신 기업가 그룹 중 한 사람이다. 엔비디아를 창업하여 세계 최고의 AI 반도체 기업으로 키워냈다. 기업 가치 면에서 세계 3위인,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과 같은 반열의 기업이다. 젠슨황은 앞으로의 혁신과 사업의 기회을 가져다 줄 미래 시장을 무엇으로 보고 있을까?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AI시대의 교육에 대해 고견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젠슨황은"컴퓨터를 전공하지 말고 생물학을 하십시"라고 말했다. 뜻밖의 발언으로 들리는 이 말은 자구 하나 하나를 곱씹…

    박재천(pjc4517) 2024-03-07 17:10:00
  • “中 ‘5% 전후’ 경제 성장 목표는 구체적 계획이 없어 회의적” 새창

    중국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代​’, 중국의 국회) 2차 회의가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7일 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또 다른 정치 집회인 전국정치협상회의(‘政協’) 전국위원회도 같이 열려, 중국에는 지금 가장 중요한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인대​’는 2024년 경제 성장 목표를 설정한다. 최근 국가통계국(NBS)은 2023년 경제성장률을 5.2%로 발표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공표했으나, 외부 관측자들은 Covid-19로 인해 이례적으로 저조했던 2022년 경제 …

    박상기(sangki) 2024-03-07 17:02:27
  • 일본 주가 사상 최고치 갱신의 원동력과 앞으로 주목해 볼 점 새창

    이제 거품 붕괴의 족쇄 벗어난 일본증시닛케이평균 주가지수가 지난 2월 22일에 3만 9,098엔으로 상승, 지난 1989년 12월 29일에 기록한 3만 8,957엔을 처음으로 능가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3월 4일에는 4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일본 주가는 34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셈이다.지난 30년 동안 세계 각국은 여러 번 주가 최고치를 갱신한 것과 비교하면 일본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였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는 일본경제가 버블 붕괴 이후에 발생한 금융부실화 문제에 고민하다가 그 처리가 2000년대 중반까지 …

    이지평(pyeong123) 2024-03-07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