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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김정은의 신변이상설과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응 새창

    북한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이 중병설, 위독설로까지 증폭되면서 그의 상태에 대한 각종 추측과 설이 난무하고,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정은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열흘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의 신변과 관련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차에 국내의 한 북한 전문매체가 20일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서 김정은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의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향산특각에서 치료중"이라고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 보도하면서 의구심이 재점화됐다. 그리고 21일 오전 미국 CNN…

    장성민(sung123) 2020-04-22 09:45:00
  • 전염병보다 더 위협적인 글로벌 리스크와 투자전환 새창

    연초부터 코로나19로 긴장한 탓인지 요즈음의 피로감이 연말 같다. 전염병이 이토록 위험한 글로벌 리스크였었는지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리스크 인식 조사(Global Risks Perception Survey)에서 전염병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궁금해 졌다.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초 공공, 민간, 학계 및 시민사회 등 약 1,000명의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지구촌에 가장 위협적인 리스크 요인이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를 발표한다. 놀랍게도 (중국에서 이미 코로나19가 시작된) 올해 1…

    김성우(sungwoo123) 2020-04-21 17:05:00
  •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한국경제의 4차 산업혁명 전략 새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19일 현재 227만여 명의 확진자와 158,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 천문학적인 인명 피해 만큼이나 놀랍고 당황스러운 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이다.접촉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감염의 위협과 공포는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distancing)라는 이름으로 면대면 접촉(face-to-face contact)을 금기시하고 있고, 확진자의 동선을 비롯한…

    장성민(sung123) 2020-04-20 12:00:00
  • “잘 됐습니다.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새창

    총선 결과를 보고 진보성향의 국민들은 기쁨을 느낀 반면에, 보수성향의 국민들은 절망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선 결과에 실망하거나 낙담할 필요가 전혀 없다. 조금만 고개를 들고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를 해보면, 오히려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 모두에게 바람직한 결과라는 할 것이며, 그런 점에서 ‘잘 됐다’고 할 수 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고 화를 낼 독자들도 있겠지만, 실망감을 거두시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란다. 필자는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경자년 엿보기: …

    김동원(dwkim) 2020-04-19 17:05:00
  • IMF “금년 세계경제는 대공황 이래 최악 상황에 직면할 것” 새창

    Covid-19 감염 사태가 글로벌 대유행으로 번지는 재앙 속에, 경제 전문가들의 세계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4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WEO)’에서 2020년 세계경제 성장율은 ‘마이너스 3.0%’ 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례적으로 암울한 전망을 발표했다.이 전망치는, 지난 1월 직전 WEO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전망치에서 무려 6.3%나 하향 수정한 것으로, 금년도 세계 경제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서, 지난 1930년대 초의 ‘대공황(Great…

    박상기(sangki) 2020-04-19 14:15:51
  • 여당의 압승?…총선(總選) 표심의 심층구조를 더 살펴보라 새창

    4.15 총선 결과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야당) 84석을 얻었고, 비례정당들의 비례대표의석까지를 합하면 민주당이 180석, 미래통합당이 103석이다.그런데 여당과 가까운 진보성향의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그리고 무소속까지 합한 범진보진영이 확보한 의석은 190석에 달한다. 반면 범보수로 분류할 수 있는 국민의당 3석과 무소속4명을 합하면 범보수정당 의석수는 110석에 그친다. 그래서 진보 대 보수의 의석수를 ‘190 대 110’이라고 한다.국회의원 정수 300석 가운데 범여성향의 진보진영이 63.3%를 차지했고…

    문귀선(moon) 2020-04-18 15:01:35
  • 지구촌인들 ‘그대로 멈춰라!’ 새창

    매학기 첫 수업시간에 나는 항상 학생들에게 “대학에는 다양한 전공이 있는데 이런 다양한 학문이 추구하는 공통된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했었다. 각기 서로 다른 분야의 전공을 공부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학문이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한명 한명이 모두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매우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임을 상기시키면서 자존감을 갖도록 당부했다.여기에 더해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는 격언처럼 매 순간의 세포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문귀선(moon) 2020-04-17 17:10:00
  • 민주당 총선 압승에도 현안은 여전히 한가득 새창

    ‘코로나 총선’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핑크빛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 엔딩’이 따로 없다. 한 쪽은 호화롭게 다른 한 쪽은 참담하게.보통 대선과 대선 사이에 벌어지는 전국 단위 선거는 집권세력에 대한 평가로 표심을 가른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가 블랙홀로 작용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코로나 총선’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그 와중에 민주당은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다만 ‘코로나 총선’이라고 하여 유권자들이 오로지 감염병 극복만을 생각하고 집권당을 지지했다…

    조용래(choyr) 2020-04-16 17:10:00
  • 코로나19 위기 돌파 위한 일본의 고전과 대응 새창

    비상사태 불구 감염자 급증에 고전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일본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4월 7일에 국민들에게 이동제한을 호소하는 비상사태를 도쿄,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지역에 1개월간 적용해 정부가 외출자제, 영업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여건을 갖추었다. 이는 현재 추세대로 갈 경우 1개월 후에는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8만 명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예상에 근거한 것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미국이나 유럽…

    이지평(pyeong123) 2020-04-15 17:05:00
  • “투표는 꼭 합시다!”-투표일에 생각나는 것들 새창

    4월15일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일이다. 왜 투표를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국민이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도 없고, 당위(當爲)를 따질 일도 아니다. 국민들이면 무조건 행사해야 하는 권리이고 의무 아닌가.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헌법24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돼있다. ‘모든 권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투표를 하는 것…

    이계민(leegaemin) 2020-04-14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