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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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요기를 하러 따스하게 품고있던
물새알 둥지를 떠났습니다….
물새알 세 개는 아직도 따땃합니다.
사랑입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의 모성애를 사랑합니다.
손발을 쓰며 걷고 뛰는 네발 짐승이든,
푸른 하늘 훨훨~나는 날짐승이든,
지구촌 70%를 차지한다는 바다나 강물을 헤엄치는 물괴기든 간에…,
새끼낳아 기르는 모성애는 다 똑같습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물새알의 따스함이 식기전에
어미새가 서둘러 둥지로 돌아옵니다~!
들짐승도 날짐승도 물괴기들도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온 우주 삶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 우주의 근본 .. 맑맑
<ifsPOST>
※ 현영표 에세이스트는 월출산 자락 전남 영암 출신으로 ‘맑맑’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맑맑’은 “맑은 물 맑은 삶”. 그림에 덧붙인 글은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전라도 우리 탯말로 작성된 것으로 맞춤법과 상관없이 작가의 체취를 살려 그대로 옮겨 싣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편집자> |
- 기사입력 2025년05월07일 16시42분
- 최종수정 2025년04월08일 10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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