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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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을 버린 정의의 여신상과 정치자금법

    정의는 살아있습니까 당신의 삶 속에 정의는 살아있습니까?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나에게 던진 질문이다. 어렸을 때는 나쁜 사람이 감옥에 가고 벌을 받는 것이 당…
  • 2002 월드컵 신화, 이제 잊을 때 됐다

    승리에 목마른 축구팬, 죄책감에 빠진 선수들 독일 전을 앞두고 신문을 봤다. 스포츠면에 있는 사설은 모두 독일 전 승리 가능성과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한 내용이었…
  •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물결의 첫 파도

    역사적 전환, 새로운 역사. 2018 남북정상회담을 가리키는 키워드다. 정상회담은 국내외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는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우리는 ‘역…
  • 전쟁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두음법칙부터 차이가 나는 남북이지만, 평화를 향한 마음은 매한가지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작성한 방명록은 북한…
  • 혈연, 학연, 지연, 그리고 대통령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오래 지속된 인연은 서로를 ‘중요한 사람’으로 인지하며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다. 바로 인맥이다. 대한민국은 …
  • 안전운행 하십시오. 목적지는 평양입니다.

    한국이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대론,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룩한 성과다. 사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코리아 패싱’이 연일 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