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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 눈에는 '개XX'만 보인다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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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5월02일 11시44분
  • 최종수정 2024년05월02일 1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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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犬)판다. 국가서열 1, 2위인 대통령과 국회의장 '개XX'들 라면 그야말로 나라 전체가 개XX들로 득실거리는 거나 마찬가지일 터니 나라가 개판라 해도 지나친 말 아닐 성싶다. 자칭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 당선자, 그것도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인번 총선의 최고득표율을 기록한 당선자가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향해 "개XX들"라고 욕을 했다가 사과하는 일 벌어졌다. 당사자는 그 유명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2일의 본회의 개의를 촉구하면서 김 의장과 윤석열 대통

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욕설을 했다가 사과하는 일 발생했다고 한다. 박 당선인은 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박병석 전반기 국회의장, 김진표, 윤석열나 다 똑같은 놈들라며 "개XX들에요 진짜" 라고 말했다는 것.

 

  에 대해 논란 일자 박 당선인은 페스북에 글을 올려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고, 내용 그대로 방송됐다"며 "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당사자분들과 시청자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번 사건의 전말다.

 

박 당선자의 력은 대단하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정치 9단' '스트롱 보'로 불리는 박 당선인은 1942년 6월 생인 그는 만 81세다. 번에 국회의원 5선에 성공했다.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국가정보원장도 지냈다. 그런 그가 잠시도 아닌 한참 동안나 방송에서 지껄고 나서 논란 일자 "방송 시작을 몰랐다"고 사과했다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아닌가. 

 

과연 누가 진짜 '개XX'인가

'개XX' 눈에는 '개XX'만 보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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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5월02일 11시44분
  • 최종수정 2024년05월02일 1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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