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뽀로로 선배를 넘어서고픈 펭수의 도약, 19일 마리텔2 생방송 출연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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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년10월18일 15시04분
  • 최종수정 2019년10월18일 15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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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iantpengsoo인스타그램]

 

EBS의 캐릭터 펭수19일 오후 7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펭수는 EBS에서 만든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의 캐릭터로, 초등학생 교육 콘텐츠라는 채널 성격과 다르게 나날이 어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펭수의 설정은 남극에서 온 10살의 펭귄으로, 스위스 경유 비행기를 타고 거기서부터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고 말했습니다. EBS의 연습생으로서 방탄소년단(BTS) 급 인기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며 뽀로로 선배를 뛰어넘고 싶어 뽀로로에게만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 맛이 가 보이는 눈(본인은 이런 눈 때문에 남극 친구들이 지신과 놀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과 거친 목소리, 영상의 오프닝마다 보여주는 자신의 특기 랩은 그동안 봐왔던 교육방송의 귀염성 있는 캐릭터들과는확실히 다름을 보여줍니다. 그런 외적인 특성과 특유의 트렌디한 유머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한동안 유명했던 EBS 육상대회 영상을 통해 펭수를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의 메시지 에 펭수 사진이 오가는 것을 보며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답답하기만 한 요즘, 어른들에게도 웃음을 주는 펭수의 활약을 저도 응원해보렵니다.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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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년10월18일 15시04분
  • 최종수정 2019년10월18일 15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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