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살집 팔집’으로 본 부동산 미래전략 (下) 어디가 유망할까?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3년03월02일 10시39분

작성자

  • 고종완
  •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메타정보

  • 1

본문

수도권 특급상품을 꼽는다면…

 

- 주택 마련에 실패하는 다섯 가지 부류는 ① 1, 2년 앞을 내다보고 단기적 안목으로 집을 사고파는 사람 ② 주관적 생각나 동물적 감각에 의존하는 사람③ 건물가치만 보고 토지가치는 도외시하는 사람 ④ 현재가치만 보고, 미래가치를 간과하는 사람 ⑤ 실거래가만 보고 내재가치는 보지 않는 사람 등다.

 

- 다섯 가지 실패 유형에서 벗어나라. 제가 좋아하는 말에 런 말 있다. 우리의 건강은 식습관의 결과물며 우리의 습관은 경제 습관의 결과물다. 따라서 투자성공을 위해서는 투자 습관을 바꾸고,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투자의 패턴을 바꾸고, 투자의 루틴을 바꿔야 한다. 는 실패하는 사람들한테서 배워야 하는 것다.

 

- 우리가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하다. 주택에 관한 10가지의 오해와 편견 있다.

①집값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영원히 오른다? 그럴 일 없다. ②집값은 예측 불가능하다? 아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망 가능하다. ③살기 좋은 아파트라 해서 집값 오른다?. 주거환경 좋아도 주상복합나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같은 것들 한계가 있다. 트렌드, 선호도, 또 하나는 대체불가성, 런 것들과 연결돼 값 결정된다. ④ 건물만 보고 집을 산다? 안 된다. ⑤서울 아파트가 최고다. 아니다. 경기, 인천에도 주목해야 한다. ⑥ 강남은 오를 때 많 오르고, 내릴 때 적게 내린다. 그렇지 않다. 반대로 강남은 오를 때 많 오르고, 내릴 때 더 많 내린다. ⑦부동산은 평균회귀법칙 적용된다, 모든 자산은 좀 더 많 오르고 내리는 것은 있겠지만 길게 보면 평균값에 회귀한다. ⑧ 재건축, 재개발을 활성화하면 바로 집값 내린다?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집값 오른다. ⑨ 세금, 대출, 임대차규제하면 시장 안정된다? 틀린 말다. ⑩ 아파트 오르면 인접지역 빌라도 동반상승한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 오늘 농업용 부동산의 산림과 농지를 좀 강조하고 싶다. 뒤에 나오겠지만 우선 서울 주변의 농지, 대도시 주변의 농지,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농지, GTX A, B, C, D 주변의 농지, 교통망 되는 주변의 농지, 런 농지는 잘 봐야 된다. 농지는 굉장히 알짜 부동산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 되는 지역과 아파트를 설명하고자 한다. 서울에는 3대 경제축 있다. 1축은 강서, 구로, 금천, 즉 금관구다. 런 지역들 앞으로 좀 뜰 것다. 영등포 포함해서. 2축은 서초 강남 송파 강동인데 말 안해도 유망하다. 3축은 마포, 용산, 동대문, 종로, 성북다.

 

-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재개발 6대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런 아파트들은 너무 비싸니까 지금 살게 아니고, 서울의 193군데의 재개발 가능한 후보지를 눈여겨보아야 한다. 대표적인 게 동대문나 성북구나 서대문구에 보면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 되었다가 해제된 지역다. 런 지역들의, 신설 역세권 지역의 빌라, 런 것들은 5천나 1억 정도면 소형은 투자해도 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살집 팔집’으로 본 부동산 미래전략라는 대단원의 막을 좀 내려야 할 것 같다. 서울의 앞으로 유망한 지역은 제가 살집팔집 책에서 33군데를 지적했다. 오늘 다 얘기할 수는 없고 도시플랜을 보면 3도심. 광화문, 강남, 영등포, 여의도.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4대문 안. 그 다음에 광역 중심지로 용산, 청량리. 서울역 런 데가 변화가 많을 것다. 잠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앞으로 유망한 지역은 동대문. 성수, 망우, 미아, 연신내, 불광, 그 다음에 또 목동 봉천. 문정, 천호, 길동 런 지역들을 눈여겨보셔야 한다.

 

-서울의 관문지구. 도봉나 신내, 강일. 뭐 양재도 좋아요. GTX A, C가 지나가고 있고요. 개화, 신정, 석수, 구파발 런 지역도 눈여겨 보시라. GTX A, B, C, D 신설 역세권에 투자하라. 강남의 제일 변화가 많은 곳은 삼성과 잠실다. 한 열 가지 재료가 있다. 그 다음에 용산고, 양재역 주변도 많고, 용산은 통개발 있어서 유망하다.

 

-미국에 실리콘 벨리가 있다면 한국에는 판교가 있다. 판교의 가능성도 높게 본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주변의 농지도 주목했으면 좋겠다.1기 신도시,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도 리뉴얼 프로젝트가 가동 될 가능성 많다. 지금 파는 거 아니다.

 

- 3기 신도시 놓치지 마라.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그 다음에 부천, 대장. 따져볼 필요도 없다. 직장 여의도면 인천, 계양, 부천, 대장으로 가고, 직장 강남면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으로 가고, 광화문면 고양, 창릉을 가라. 젊은게는 특별공급 85%다. 젊은를 위한 도시다.

 

- 서울, 수도권. 서울시 신축아파트 열 개를 추천한다. 강남구 자곡동도 있고, 또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길 뉴타운 아파크도 있고, 자곡동에 래미안 강남힐즈도 있고, 은평구도 있다. 도표로 한번 보시라.

 

- 부동산 투자 3대 성공원칙을 꼭 지켜라. 최고의 전략, 최고의 방법을 선택하라. 첫째가 시기선택다. 삶은 어차피 선택고, 선택장애, 결정장애를 겪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는 늘 변화한다. 사 있다. 지금은 고점으로 주의가 요망된다.

두 번째는 지역선택다. 성장지역. 인구증가, 소득증가, 인프라 증가. 행정 계획 받쳐주는, 특히 재정비구역에 앞으로 변화가 많다.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상품선택다. 아파트가 최고지만 지금은 아파트만 보지 마라. 재개발 지역에서는 빌라나 연립주택도 좋고, 신설 역세권의 성장지역의 상가주택. 단독주택. 빌라. 런 것들도 훌륭한 주거물건의 대안으로서 떠오를 수 있다.

 

-내 집값 다른 지역보다 많 오르지 않았거나 왜 나의 아파트는 안 오르는 것인가 고민 됐다면 는 비성장지역고, 소위 말하면 좀비아파트일 가능성 많다. 올해와 내년 봄 사에 갈아탄다면 5년, 10년 후에는 여러분 다함께 웃을 수 있을 것다.​ 

1
  • 기사입력 2023년03월02일 10시39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