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신규확진 114명, 사흘째 세자릿수…추석연휴앞 확산세 비상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0년09월25일 10시35분
  • 최종수정 2020년09월25일 10시36분

작성자

메타정보

  • 1

본문

지역발생 95명·해외유입 19명…누적 2만3천455명, 사망자 총 395명

병원-요양시설-어린이집 곳곳서 감염 확산…추석특별방역대책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5일에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3천455명이라고 밝혔다.

병원과 요양시설, 마트, 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9.30∼10.4)를 앞두고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이날 낮 12시 추석을 전후로 2주간(9.28∼10.11) 적용할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다.

<연합뉴스>​ 

1
  • 기사입력 2020년09월25일 10시35분
  • 최종수정 2020년09월25일 10시36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