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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 2040 주요 정책효과 체감 조사 결과 보고서 (3)경제정책중심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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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7월03일 18시41분
  • 최종수정 2015년07월03일 18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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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경제운용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80.9%

‘부동산 정책,저금리 기조’ 경제활성화에 도움 안돼 66.2%

응답자 93.1% “우리나라 가계부채 심각하다”

임기 반환점에서도 창조경제 ‘알지 못다.’ 54.7%

응답자 83.3% 임기 내에도 ‘실현되지 못할 것’ 기대 안 해 

 

 1. 박근혜정부의 전반적인 경제운용 평가에 대해 2040세대들은 열 명 가운데 여덟 명 정도인 80.9%가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5.0%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에 대 이해도 2040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7%가 ‘알지 못다.’ 라고 응답했다. 임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 핵심인 창조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해볼 대목이다.

 

2. 국가미래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인 (주)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전국의 2040세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 ‘2015상반기 주요 정책효과 체감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심각성에 대 평가를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1%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하여, ‘문제가 없다(전혀 + 별로)’는 응답(6.9%)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또 부동산 규제완화, 저금리 기조 유지 등의 경제정책에 대 의견을 알아본 결과, ‘찬성다(매우 + 찬성하는 편)’는 응답은 40.8%로 ‘반대다(적극 + 반대하는 편)’의 59.2%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 정책들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66.2%가 ‘그렇지 않다(전혀 + 별로)’라고 응답 반면, 응답자의 33.8%만 ‘그렇다(매우 + 약간)’ 라고 긍정적으로 응답 것으로 조사됐다.

 

4. 편 창조경제에 대 인식조사에서 2040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7%가 ‘알지 못다(전혀 +별로)’라고 응답 반면, ‘알고 있다(매우 + 약간)’는 응답은 45.3%로 나타났다.

   창조경제 추진 평가에 대해서는 2040 응답자의 87.2%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전혀 + 별로)’라고 응답하여, ‘추진되고 있다(매우 + 어느 정도)’는 응답(12.8%)을 절대적으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정부 임기 내 창조경제의 실현 예상을 질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3%가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전혀 + 별로)’이라고 응답 반면, ‘실현 될 것이다(매우 잘 + 어느 정도)’이라는 응답은 16.7%로 나타났다.

 

 5.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 창조경제 패러다임(모델)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9.3%가 ‘필요하다(매우 + 필요 편)’라고 응답 반면, ‘필요하지 않다(전혀 + 필요하지 않은 편)’는 응답은 50.7%로 나타났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 정책 과제 중 중점과제에 대해서는 ‘대/중소기업 상생구조의 정착’이 27.5%로 가장 응답이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 성장의 지속(26.2%)’, ‘창조적 인력육성/확보(18.2%)’, ‘불필요 규제 철폐(10.6%)’ 등의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6.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정책 인지도를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3%가 ‘모르고 있다(전혀 + 별로)’고 응답 반면, 응답자의 26.7%만 ‘알고 있다(매우 잘 + 약간)’라고 응답했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실현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를 질문 결과, ‘그럴 것이다(매우 + 약간)’는 응답은 35.8%, ‘그렇지 않을 것이다(전혀 + 별로)’는 64.2%로 조사되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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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7월03일 18시41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8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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