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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금리인하 지연-최근 국제금융동향 <2024.4.27 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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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4월27일 14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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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4월 국제금융시장  


① 주요국 금리인하 지연 및 완만 성장세

  - 미국은 신속 금리인하는 불필요하며, 기업실적 양호로 주가 상승

  - ECB는 미국과 달리 6월 금리인하 시사

② 달러지수는 상승하며 킹달러 시대로 전환

  - 원화는 1달러 1,380원 전후에 변동폭 심함

③ 채권금리는 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따라 급등

④ 유가는 배럴당 이란 및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최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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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미국 경제동향

 

- 미국경제는 소비와 산업생산이 증가하고 일부 경기심리지표도 개선되는 등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음

- ’24.3월중 고용사정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견조 모습을 보였으나, 노동공급 확대에 힘입어 임금 상승률이 둔화

- ‘24.2월중 주택판매(전년동월대비)는 모기지 금리하락에 힘입어 기존주택판매의 감소폭이 금리 상승기에 비해 크게 축소된 모습을 지속하였으며, 신규주택 판매의 증가세가 전월보다 확대

- ‘24.2월중 PCE물가상승률(2.5%, 전년동월대비)은 서비스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3.9%→3.8%)하였으나, 재화 가격의 하락폭이 축소(-0.5%→-0.2%)되면서 전월(2.4%)보다 소폭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월(3.1%)보다 높은 3.2%를 기록

- ‘24.3월중 시장금리(국채 10년 기준)는 Powell 의장의 의회 증언과 3월 FOMC가 dovish하게 해석되고, 스위스·스웨덴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이후 글로벌정책 전환(pivot)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 Powell 의장의 의회 증언이 대체로 기존 발언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를 위 확신을 얻기까지 그리 멀지 않았다”는 발언이 6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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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4월27일 14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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