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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병준’, 그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정치과제 새창

    그의 생각과 대안을 ‘ifs POST’에 실린 글과 영상을 통해 알아본다김병준. 그는 원래 2004년6월부터 2년여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굳이 따지자면 문재인정부 인사와 뿌리가 같다. 그런데 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 되었는가? 박근혜 정부 말년인 2016년11월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탁되면서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과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김 위원장은 그 같은 변신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노무현 정신의 본질은 이쪽저쪽 가리는 게 아니라 국가와 국정을 걱정하는 것이라고 본다”지금은 한국이 정…

    김병준(bjkim36) 2018-07-17 17:54:08
  • [매일경제 대담] 광두 "경제정의, 일자리 창출없인 안돼…기업들 氣부터 살려야" 새창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추구하는 경제 정책과 관련해 "나무 뿌리가 썩고 있는데 당장 배고프다고 과일만 찾는다"고 평가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한국 경제에 비전이 안 보이는데, 정부가 몇 달 앞만 보고 정책을 세우면 되겠느냐"고 일갈했다. 김 부의장은 혁신성장이 지지부진한 이유로 국회가 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탓하는 관료들에게 "정부가 솔직하게 털어놔야 국회도 협조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부가 잘못된 방…

    김광두(kidoo) 2018-07-02 11:27:10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48)] <끝> 게으르지 말고 꾸준히 길을 가라 새창

    ​ 2018 쉐우민 올해 초 다시 쉐우민에 갔다. 새벽 3시 15분에는 잠을 깨우는 종이 여전히 울리고, 한 시간 좌선 한 시간 경행의 수행시스템이 종일 돌아갔다. 일 년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반복의 시스템 속에 시간은 그렇게 쌓이고 전통은 만들어진다. 그렇게 붓다의 가르침, 불교는 2천5백 년 동안 이어진다. 그 전통 속에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디테일로 존재한다. 반가운 얼굴들은 여전하다. 한국 사람들은 올해도 수행자들 중 메이저 그룹을 이룬다. 돌콩 솩샘, 떡대거사, 지리산 빵아재, 만년 대학생 생생정보통, 진달래 보살 …

    김용관(yong1234) 2018-05-26 17:00:00
  • 트럼프 vs 정은,이제 진실의 시간만이 남아있다 새창

    판문점 남북정상회담(4/27)에 이어 워싱턴 한미정상회담(5/22)이 끝났다. 이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6/12)이 남아있다. 94년 북미 제네바 핵협상이후 25년을 이어온 비핵화의 오랜 여정은 마침내 종착지로 갈 수 있나를 가름하는 진실의 시간(moment of truth)을 기다린다. 약속과 선언을 넘어 행동 대 행동으로, 이행과 실천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리얼리티 쇼는 끝났다. 이제는 리얼게임이다, 트럼프,김정은,문재인 세 주인공들은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역사적 담판을 성공시킬 준비가 돼 있는가? 트럼프는 과…

    유연채(chae123) 2018-05-24 15:18:40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 “너희 자신의 섬이 되어라.” 새창

    사마디만으론 부족하다 팔정도의 마지막 여덟 번째 항목은 바른 사마디이다. 사마디가 마지막에 위치해 자칫 사마디만 잘 닦으면 해탈의 길에 이를 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사마디를 얻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안정되며, 여러 심리적 현상들(마음부수들)을 컨트롤할 수 있고, 행복해지고 평온해지며,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 괴로움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탈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를 ‘있는 그대로의 법’을 보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법을 보는 능력이 바로 통찰력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팔정도…

    김용관(yong1234) 2018-05-19 20:31:02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마흔여섯 번째 이야기 여덟 겹의 바른길 새창

    지도를 지니고 길을 떠나다 지금이야 스맛폰에까지 네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차 안에 비치됐던 지도책이 거의 자취를 감췄지만 과거에는 차를 길가에 세우고 지도를 펼쳐보는 풍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낯선 곳을 운전해 갈 때 지도와 이정표를 보며 가는 길을 머릿속으로 그린다. 하지만 실제로 가는 길과 머릿속으로 그리는 풍경은 사뭇 다르다. 이는 누구나 갖는 경험이다. 처음 길을 떠나는 사람은 목적지와 목적지로 가는 길에 대해 추상적으로나마 알아야 한다. 지도를 잘 못 해석하거나 이정표를 잘 못 보면 목적지와 오히려 멀어지…

    김용관(yong1234) 2018-05-13 17:13:24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마흔 다섯번째 이야기 깨달음으로 이끄는 일곱 인자(하) 새창

    기쁨은 삶의 추진력이다. 칠각지의 세 번째는 위리야(정진)이다. 위리야는 각 범주마다 반복되는 요소이다. 설명이 이미 충분한 만큼 건너뛴다. 네 번째 각지는 기쁨의 각지, 喜覺支이다. 37보리분법에 단 한 번 나오는 요소인 만큼 설명이 필요하겠다. 청정도론은 기쁨이 ‘몸과 마음을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표면적으로는 의기양양함으로 나타난다’고 기술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기쁨은 몸과 마음의 활력소로 삶의 원동력이 된다. 기쁨이 없는 삶은 우울하고 지겹다. 기쁨이 없는 사람에게 삶은 지옥이다. 청정도론은 기쁨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김용관(yong1234) 2018-05-05 18:30:00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마흔네 번째 이야기 깨달음으로 이끄는 일곱 인자(상) 새창

    깨달음은 우연인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자처하는 ‘도인’들을 우리는 이따금 만날 수 있다. 그 도인들의 깨달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깨닫게 됐는지를 알고 싶고 묻고 싶지만 대개는 참고 만다. 이들 도인들은 보통 자신의 경지를 스스로 토로해내는데, 분명 뭔가 있는 듯 보인다. 전 마하보디 선원장 사사나 스님에게서 들었던 얘기 하나. 십여 년 전 깨달음을 얻었다는 비구 한 분이 쉐우민 센터에 나타났다. 떼자니아 사야도를 만나 자신의 경지를 설명하고 인가를 요구했다. 사야도가 물었다. “잘 알겠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경지에 이르게 됐는가?…

    김용관(yong1234) 2018-04-28 17:55:00
  • 용관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마흔 두 번째 이야기 수념처와 심념처 새창

    “사마디는 좋은 것이여~” 명상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사띠’를 이해시키기란 쉽지 않다. 그들은 보통 ‘대상에 집중하는 것’을 명상으로 안다. 이를테면 촛불을 켜고 정신을 그 한 곳에 집중시키면 마음의 힘이 커지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정도의 선입견을 갖고 있다. ‘사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잘 납득하려 들지 않는 사람도 있다. “마음을 비우는 걸 명상의 원리로 아는데 ‘사띠’로 마음이 비워지는 거냐”고 묻는다. 그런가 하면 어떤 또 사람은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해야 힘이 생길 텐데, ‘사띠’로 집중이 되겠느냐”고 의문을…

    김용관(yong1234) 2018-04-14 17:37:00
  • 기식, 무엇이 다른디 ? 새창

    천지를 먹물 뒤덮는 것도 모자라 가슴 조일 듯 숨 막히고 서러운 사건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두둔 스캔들이다. 피감기관 돈으로 국외출장을 간 것이 한 두 번이 아닌 데다 그 목적마저 공무인지 단순 여행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쓰고 남은 정치후원금 5천여 만 원을 ‘공공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임기 종료 직전 자신이 직접 간여하던 연구원에 기부함으로써 보좌진들의 퇴직금으로 유용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외국출장에 동행한 인턴과의 관계에 의문이 이는 것은 물론 그 인턴이 순식간에 정책비서가 되고 또 초고속 승진…

    신세돈(seshin) 2018-04-11 2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