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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3040 취업자수 급감, 인구 감소 탓? 새창

    ▲공명재 공명재 계명대학교 교수, 전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지난 2018년 7월 11일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 연속 10만 명 안팎에 머무는 ‘고용쇼크’가 이어지자, 통계청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고용쇼크의 주요 원인으로 인구구조 변화를 꼽았다. 통계청은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인구 수 감소’를 탓했다. 15~64세 생산가능인구, 즉 일할 수 있는 사람이 2018년부터 줄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다는 설명이었다. - 과연 그런가, 결론은 아니다.…

    공명재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admin) 2019-05-18 17:05:00
  • 포퓰리즘의 시대 새창

    -세계정치는 혼란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포퓰리즘의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그 구체적 현상으로는 반(反)엘리트주의. 반(反)세계화, 반(反)이민 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배경은 1989년11월 독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소련연방 등 냉전체제의 붕괴로 인해 자본주의 독주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화의 회오리에 휘말리게 됐다. -세계화는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이중구조를 심화시켰고, 그로인해 수많은 패자(敗者)들을 산시켰고, 중산층의 붕괴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 결과 나타난 것이 세계…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admin) 2019-05-01 17:05:00
  •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새창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고,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의 진단을 들어본다.<편집자> -세계최초이자 우리나라 최초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검증을 거치는 과정에서 엉뚱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앞으로 철저히 규명돼야 하지만 개발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미 치료를 받은 3,700여명의 환자들 가운데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admin) 2019-04-24 17:40:00
  • <대담> 음이온의 환상-공기청정기와 라돈침대 새창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진행> -음이온이란? 물속에는 이온과 음이온이 있지만, 공기 중에는 음이온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음이온을 만들어 공기 중에 뿌릴 방법은 없다. ‘음이온 마케팅’은 ‘거짓말 마케팅’이다. 그럼에도 지난 30년 동안 음이온 제품이 좋은 것으로 우리 사회를 혼란시켜왔다. 한 마디로 안타깝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는 좋은 것인가? 요새 에어컨에도 음이온 발생 기능이 없으…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admin) 2019-02-04 17:05:00
  • 소득주도성장의 허실④ 자영업과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새창

    1. 앞서 가계소득이 늘었지만 세금으로 이전소득만 늘었고, 또 빈익빈 부익부의 극화만 키웠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그런데 2018년3/4분기의 평균가계소득 증가액 21만1천원의 내용을 근로자가구와 근로자외가구로 나눠서 분석해보면 또 다른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2. 근로자가구는 근로소득, 즉 임금소득으로 가계를 꾸려가는 가구를 말하고, 근로자외가구는 근로소득이 아닌 영업이익 등으로 살림을 꾸려가는 가계들을 말하는데 주로 자영업자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로자가구의 비중은 약 51%, 그리고 주로 자영업자인 근로자외…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admin) 2019-01-26 17:05:00
  • 소득주도성장의 허실③ ‘빈익빈 부익부’ 극화만 키웠다 새창

    1. 2018년 3/4분기 전체 평균 가구소득은 474만8천원으로 2017년3/4분기 평균가구소득에 비해 21만1천원이 늘었다. 2. 늘어난 평균소득 21만1천원을 소득종류별로 나눠보면 △근로소득이 13만9천원 △사업소득이 1만원 △ 재산소득이 2천원 △이전소득이 10만2천원 각각 늘어난 반면 △ 비경상소득(경조금이나 복권당첨금 등)은 4만2천원이 줄어들었다. <2018년 3분기 전체가구 명목소득 증가분(21.1만원)의 소득분위별 구성> [그림] 소득분위별 소득 변동액(2018년 3분기)3. 또 평균소득증가액 21만1천원…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admin) 2019-01-22 17:05:00
  • 소득주도성장의 허실②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 새창

    - 가계소득이 늘었는데 뭐가 문제인가? 가계소득이라고 모두 내 맘대로 소비에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다. 소득 중에서 꼭 내지 않으면 안 될 지출항목이 있다. 맨 먼저 세금을 내야 한다. 또 국민연금보험료나 의료보험료, 대출이자 등은 내지 않으면 안 될 돈이다. 이것이 ‘비소비지출’이다. 소득에서 이것을 지출하고 남는 돈이 소비가 가능한 ‘가처분소득’이다. 가계소득은 늘었지만 가처분 소득은 줄고 있다는 게 문제다.- 비소비지출이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가? 정부가 종부세, 재산세 등 세금을 많이 올리고, 연금보험료 대출이자 등도 오르…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admin) 2019-01-19 17:20:00
  • ‘가습기 살균제 공포’, 그 진실은? 새창

    재수사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잘못됐나? 전문가 대담 영상으로 짚어본다 <대담> ‘가습기 살균제 공포’, 그 진실은?(2016.10.15.일자 게재) 검찰이 수많은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수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해성이 입증된 옥시 제품과는 다른 원료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미뤄왔던 ‘가습기메이트’의 제조·유통에 관여한 업체들이 수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15일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 이마트 본사 등에 각각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제품제조…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admin) 2019-01-16 12:40:00
  • <대담> 진보 언론에게 보수의 길을 묻다 새창

    ▲ 유연채 전 KBS 정치부장,워싱턴특파원▲ 성한용 한겨레신문 정치 선임기자▲ 녹화일 : 2018.12.17-최근 보수정당의 지지도 약간 높아졌다.바닥을 쳤던 지지율이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데 불과특히 지지율 상승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반사작용으로 나타난 것-자유한국당, 최근 21명의 당협 위원장을 배제한다고 발표한 인적쇄신안 한 것 보다는 낫지만 적으로나 내용 면에서 충분하지 못하다-자유한국당의 변신, 당협위원장 인적쇄신은 예고편에 불과2월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를 맡을 것인가가 관건-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

    성한용 한겨레신문 정치 선임기자(admin) 2018-12-19 23:51:18
  • <대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이게 뭡니까? 새창

    ▲ 이덕환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 공동대표,서강대 교수▲ 이계민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진행>-이계민 :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워킹 그룹이 잠정안을 정부에 권고를 했습니다. 오늘은 에너지 합리화를 위한 교수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계시는 이덕환 서강대 교수님을 모시고 이번 잠정안이 과연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제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이계민 : 민간 권고안이라고 해서 에너지 기본계획 권고안을 워킹 그룹…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admin) 2018-11-28 13: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