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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창

    지난 1월 6일 북한의 네 번째 핵실험 이후 한국사회에는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억측과 오해들이 나돌고 있다. 수소폭탄이 아니었으므로 별게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북한의 핵능력과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라면 미국의 핵우산이 우리를 지켜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것은 핵우산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다.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해줄 것으로 믿는 것도 착각이다. 북한의 핵보유 의도와 관련해서는 “북한은 동족을 향해 핵을 사용하지 않을 것”라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는데, 이러한 현상은 북한이 네 번째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도 …

    김태우(defensektw) 2016-02-07 14:20:48
  • 대북억제전략, 군사적 대응력 강화가 핵심이다. 새창

    ‘선제-방어-방호-응징’모든 단계 군사력 증강시켜야 일찍부터 수폭이나 증폭분열탄의 등장을 예고해온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관련한 정부의 발언 중에 가장 듣기가 거북한 말이 “대응책을 찾고 있다” “긴밀하게 협의 하겠다” “예의 주시하고 있다” 등이다. 오래 전에 북한의 핵개발 코스가 예고된 상황에서 정부는 이런 사태에 대비하여 미리 대응책들을 결정해 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일단은 그렇게 한 상태에서 정부의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믿고 싶다. 마찬가지로, 가장 보기가 거북한 것은 언론들이 수소폭…

    김태우(defensektw) 2016-01-31 14:39:51
  • 사드(THAAD) 논쟁의 허(虛)와 실(實) 새창

    한국 “특별히 협의된 것 없다” ‘전략적 모호성’ 유지반대 주장에 이념적 편향성 따른 고의적인 왜곡 있다. 사드(THAAD)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은 그동안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 체계는 북한의 미사일이 목표물 근처까지 날아와서 하강하는 종말단계에서만 요격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한국군은 유효고도 15~20km 정도인 PAC-3 종말단계 하층방어용 미사일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하지만,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가 임박하면서 핵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일찍부…

    김태우(defensektw) 2016-01-30 21:32:15
  • 19대 국회, 대테러법 끝내 외면하는가 새창

    을미(乙未)년이 물러가고 병신(丙申)년이 밝았지만,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특히 19대 국회에 대해 ‘국회 무용론’이 회자될 만큼 실망감이 컸던 이유는 나라가 필요로 하는 법제정을 제쳐두고 정쟁(政爭)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각종 개혁 관련 법안들은 기약 없이 표류했고, 안보 차원에서 시급한 대(對)테러법도 제정되지 못했다. 9.11 테러 이후 많은 나라들이 테러대응 체계를 갖추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나 한국이 테러에 매우 취약한 국가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김태우(defensektw) 2016-01-04 18:54:18
  • 좌편향 역사교과서의 반안보․반통일적 함의 새창

    중고(中高)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좌우 논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2015년 11월 3일 황교안 총리는 2017년부터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하는 국정교과서로 전환하겠다는 고시(告示)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10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에서 행한 2016년도 예산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국정화를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과 비례하여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전교조를 위시한 진보성향 교사들이 ‘민주적 다양성 보장’과 ‘국정교과…

    김태우(defensektw) 2015-12-13 21:04:28
  •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새창

    2015년 10월 19일 부산 앞바다에서는 수십 척의 함정과 항공기가 참가하는 관함식이 펼쳐졌다. 해군은 건국 50주년을 맞은 1998년과 건국 60주년인 2008년에 관함식을 가졌는데, 이번 관함식은 광복 70주년 및 해군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해군의 세 번째 관함식이자 최대 행사였다. 기함인 최영함의 갑판에 마련된 사열대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해군작전사령관, 해군발전자문위원장 등이 앉았고, 뒷열에는 각군 장성, 해군 자문위원, 부산지역의 지도자 등이 자리를 잡았고, 갑판 위에는 초청된 수백 명의 부산시민도 있었다. 해군이 …

    김태우(defensektw) 2015-10-26 21:11:20
  • 남북 고위급협상, 많은 성과 불구 남은 과제가 더 막중 새창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벌어진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제1비서 간의 기싸움도 박 대통령의 승리로 끝났다. 8월 4일 북한군의 지뢰도발로 야기된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기 황급하게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은 8월 25일 6개 항의 공동발표문에 합의하고 종료되었다. 북한은 애매하게나마 “지뢰폭발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고, 한국은 11년 만에 재개했던 대북 심리전 방송을 다시 중단했다. 이로써 한국은 ‘위기국면 전환’이라는 일차적 목표를 달성했다.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좀처럼 사과하지 않는 북한정권의 속성을 감안한다면, 북한이 “확성기를 조…

    김태우(defensektw) 2015-08-28 20:23:29
  • 지뢰도발 응징, 방송재개만으론 불충분하다 새창

    ​ 지난 8월 4일 비무장지대(DMZ)내 남쪽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해 두 명의 부사관이 다리를 잃는 부상을 입었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에 이어 이번에도 즉각적인 판단과 응징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폭발의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직후 한민구 국방장관은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10일에는 2004년 남북합의로 중단했던 대북심리전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했다. 성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정치권의 대응도 신속했다. 국회 국방위와 본회의가 북…

    김태우(defensektw) 2015-08-16 23:01:29
  • 다시 제2차 연평해전을 회상한다 새창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월이 되면 다시 생각나는 이름들이다. 이들은 150톤급 참수리 고속정(PKM) 357정의 함장과 승조원들로서 13년 전인 2002년 6월 29일 제2차 연평해전에서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아 꽃다운 젊음을 서해 바다에 바치고 산화한 여섯 명의 영웅들이다. 2002년 6월 당시 한국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다. 한국팀이 강호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연달아 격파하고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군은 이를 시샘하듯 6월 중순부터 …

    김태우(defensektw) 2015-06-28 16:01:29
  • 사드(THAAD) 논쟁의 허(虛)와 실(實) 새창

    한국 “특별히 협의된 것 없다” ‘전략적 모호성’ 유지반대 주장에 이념적 편향성 따른 고의적인 왜곡 있다. 사드(THAAD)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은 그동안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 체계는 북한의 미사일이 목표물 근처까지 날아와서 하강하는 종말단계에서만 요격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한국군은 유효고도 15~20km 정도인 PAC-3 종말단계 하층방어용 미사일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하지만,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가 임박하면서 핵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일찍부터…

    김태우(defensektw) 2015-05-24 16: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