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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38> 일자리 나누자며 당신들은 왜 두 개나… 새창

    “장관님, 어디 다녀오십니까?”“응,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 행사에… 청년들 일자리 문제가 정말 심각해.”“그런데 일자리 나누자면서 장관님은 국회의원직까지 두 개나 갖고 계신가요?”“응?… 허허허. 이 사람이….”이명박(MB)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것 중에 ‘일자리 나누기(잡 셰어링·job­sharing)’가 있다. 간단히 말해 한 사람이 하루 8시간 일하던 것을 두 사람이 4시간씩 일하는 방식으로 바꿔 고용을 늘리자는 것인데 일자리도 늘리고, 장시간 근로문화도 개선하는 장점이 있지만 근로자 입장에서는 임금이 줄어드는 단…

    이진구(leejingoo) 2024-01-15 16:47:00
  • 2024 전망 <7> '규제 완화'라는 도그마 새창

    한국 경제는 정부가 재벌 대기업을 국가대표 선수처럼 육성하는 정책을 통해 발전해 왔다. 한국처럼 강력한 ‘정부 주도-재벌 중심’의 발전 전략을 채택하지는 않았지만, 일본과 서유럽 국가들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경쟁정책보다는 국가대표 기업(National Champion)들을 키우기 위해 투자 보조금 등을 활용한 산업정책으로 미국을 빠르게 따라갈 수 있었다. 이처럼 서유럽이나 일본이 미국과의 성장 격차를 좁힌 것은 내생적 성장 모형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내생적 성장 모형은 경제가 물적·인적·R&D 자본의 축적을 통해 성장…

    박상인(sang1234) 2024-01-08 17:12:00
  • [세종연]새해 국제정세 <4> 중국의 2023년 대외전략 평가와 전망 새창

    중국의 대외전략 변화: 다극화된 국제질서 가속화2023년 3월에 중국 양회(兩會)1)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시진핑 총서기를 국가주석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새롭게 선출하여 역사상 3연임에 성공 하였다. 20차 당 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의 3연임에 성공하면서 당강정약(黨強政弱: 당이 행정부 관리)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진핑-리창(李強)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새로운 시진핑 1인 중심 체제가 구축되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시진핑 주석 3기 지도부는 내부 정치 결속 등을 강화하여 새로운 다극화된 국제질서 추진과 미국과…

    정재흥(jjh) 2024-01-05 16:00:00
  • “2024년 최대 리스크는 ‘트럼프’, 경제 전망도 ‘복잡 · 불투명’ 새창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각 분야의 수많은 글로벌 전문가들이 나름대로 정치, 경제 전망을 쏟아내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만, 금년에는 특히 앞날을 예측하기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국면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현 국제 정세가 다양한 변수들이 뒤얽혀 있고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그런 가운데, 각 미디어들은 몇 가지 관심을 가져야 할 특징적 요인들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런 요인들은 결과를 예단하기란 대단히 어렵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글로벌 질서를 한 걸음 전진시키거나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주시한다. 경…

    박상기(sangki) 2024-01-05 11:15:38
  • 2024 전망 <3> 자산관리는 어떻게? 새창

    2024년 새 해가 밝았다.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우리 가계의 자산도 날아오를 정도로 증식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작년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특징된다면, 금년은 '물가안정, 금리하락, 환율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 시점과 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경기의 향배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주식은 중립, 부동산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우선, 지난 해 우리 가계가 투자했거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자산들의 연간 성과부터 살펴보자…

    배현기(baehyunky) 2024-01-02 17:11:00
  • 美 대선 초반 판세; 「바이든 vs. 트럼프」 구도에 ‘헤일리 돌풍’ 새창

    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24년 11월 5일 선거일까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로는, 미국 역사상 매우 희귀한 사례이나, 일단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바이든(Joseph R. Biden, 81세) 대통령과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는 공화당 트럼프(Donald J. Trump, 77세) 전 대통령 간의 ‘재(再) 대결’ 구도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공화당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헤일리(Nikkie Haley, 전 UN 대사, 51세) 후보가 트럼프를 바짝 따라붙고 있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민주 · 공…

    박상기(sangki) 2023-12-27 19:38:29
  • ‘글로벌 사우스’와 한국 외교 새창

    <핵심 요약>►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는 인구, 경제규모 등을 바탕으로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높이면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의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음.► 하지만 '글로벌 사우스'의 개념과 해당 국가의 범위조차 모호한 가운데글로벌 사우스를 자처하는 국가들과 이들을 세력화에 이용하려는 국가군 및 소다자 협의체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사우스는 일종의 유행어처럼 소비되고 있음.► 글로벌 사우스를 외교에 주로 활용하는 국가로는 글로벌 사우스의 맹주를자처하는 인도, 브라질 외에 중국, …

    최윤정(choiyoonjung) 2023-12-22 18:54:00
  • OECD 연간 근로시간의 국가 간 비교분석과 시사점 새창

    OECD의 1 인당 연간 근로시간 통계는 한국이 장시간 근로 국가임을 뒷받침하는 논거로 흔히 인용된다. 하지만 한국은 자영업자 비중이 큰 반면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은 작은 탓에, 연간 근로시간이 길게 나타나는 측면이 있다. 자영업자 및 시간제 근로자 비중의 영향을 고려할 경우 한국의 근로시간은 여전히 비교적 긴편이지만, 여타 OECD 국가와의 근로시간 격차는 기존에 알려진 수준보다 상당히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생산적인 장시간 근로를 초래하는 제도적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개선하는 한편, 유연근무 및 시간선택제 근로를…

    김민섭(kimmsup) 2023-12-21 10:57:29
  • 양극화(兩極化) 블루스. 새창

    블루스라는 음악의 장르는 미국 남부 흑인들의 슬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특히 비오는 날, 그 애조 띈 멜로디가 불러일으키는 공명(共鳴)의 폭이 크다.미국에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노숙자( Home-less들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뉴욕 주와 하와이 주는 노숙자 문제로 감정싸움을 하기도 했다. 뉴욕 주가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하와이 행 편도 비행기 티켓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요즈음 미국에서는 이 노숙자들이 블루스를 부르고 있지 않을까?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영끌”을 하여 주택 마련에 모든 걸 걸고 있다. 이들 대부분에게 2억~3…

    김광두(fb479602747224271) 2023-12-19 17:10:00
  • XR 디바이스산업의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시사점 새창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시장은 2021년 189억 6,000만 달러에서 2026년 1,007억 7,000만 달러로 연평균 3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엔터테인먼트(게임·소셜용) 및 교육·산업용,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개인·체험용으로 나눌 수 있다. 한편 국내 XR산업은 80% 이상이 콘텐츠 제작 및 공급업에 종사하고 있어 디바이스 제조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XR 관련 주요 기술 분야는 디스플레이, 트래킹, 렌더링 및 인터랙션·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술최고국인 미국을…

    김성진(kimsungjin) 2023-12-15 11: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