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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jing Watch] 中 실질적 '2인자' 王岐山, “중국, 나홀로 발전할 수 없어” 새창

    ▷ 왕치산 부주석 “개혁·개방 노선은 흔들리지 않을 것” 새삼 강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불리며, 중국 공산당의 실질적인 ‘No. 2’ 로 알려지고 있는 왕치산(王岐山, 73세) 국가부주석(Vice President)이, 최근 한 국제 포럼에서 한 연설 내용이 이례적으로 큰 주목받고 있다. 왕(王) 부주석은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新)경제 포럼’에서 “중국은 세계로부터 고립해서 발전할 수 없고, 세계도 중국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China cannot develop in isolation of…

    박상기(sangki) 2021-11-26 10:15:00
  • [Tokyo Watch] 일본정부도 비축 원유 방출 동참, 탈탄소 과도기의 석유개발 투자 필요 새창

    비축 원유의 방출 협조와 효과의 불확실성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11월 24일 오전, 국가 비축 원유를 처음으로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1991년의 걸프전, 2011년의 동일보대지진 당시 민간 비축 원유를 방출한 실적은 있지만 국가 비축 원유를 방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방출하는 원유는 420만 배럴을 목표로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도 검토한다고 한다(일본경제신문, 2021.11.24.). 일본의 석유소비량은 하루 326만 배럴(2020년 BP 통계 기준)이기 때문에 이번 방출 규모는 일본의 하루 소비량을 조금 넘는 …

    이지평(pyeong123) 2021-11-25 15:05:00
  • [Beijing Watch] “중국의 유례없는 전력난(難), 글로벌 공급망(網)도 위협" 새창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 기업 헝다(恒大, Evergrande) 그룹의 재정난이 중국 금융 시스템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력 부족 사태가 글로벌 G2 중국 경제 전반을 위태롭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網)도 위협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 미디어들은 지금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력난(難)은 생산 공장은 물론, 일반 가정으로 번지고 있고, 심지어 교통 신호도 꺼지는 경우가 있다고 전한다.  미 CNN 방송은 지난 달 28일, 지금 중국에는…

    박상기(sangki) 2021-10-01 11:45:00
  • [Beijing Watch] 中, 공산당 성립 100주년, 시(習) “외세 압력 철저 배격” 천명 새창

    세계 2 위 14억 인구를 가지고, 미국에 이어 글로벌 G2의 경제 대국인 중국 사회를 일당 통치해 오고 있는 중국공산당(CCP)이 7월 1일 자로, 당 성립 100주년을 맞았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각 매체들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는 성대한 기념식 광경과 함께, 향후 100년 중국이 걸어갈 목표와 진로를 제시하는 시(習近平) 총서기(국가주석)의 연설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시(習)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였다. 시(習) 총서…

    박상기(sangki) 2021-07-03 14:37:00
  • [Beijing Watch] 시(習) 주석 3기 재임에 서방국들과 대결 상황도 위협 요인 새창

    ▷ 중국 공산당의 암묵적 규정 ‘당 대회 시점에 68세 이상은 은퇴’ 중국공산당에는 최고지도부(대체로 ‘정치국’ 상무위원 이상을 지칭)를 형성하는 구성원은 10년에 두 번 꼴로 열리는 당 대회 개최 일자를 기준으로 만 68세 이상이면 은퇴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소위 ‘칠상팔하(七上八下; 67세 이하면 지도부 멤버에 들어가고 68세 이상이면 지도부에서 물러난다)’ 라는 전통이다.   이런 규칙은 과거 20여년 동안 모든 중국 최고 지도자들에게 예외없이 적용되어 직전 국가 주석인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을 포함하여 그 전…

    박상기(sangki) 2021-06-21 17:10:00
  • [Beijing Watch] “中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이 아니라 '인구 문제'” 새창

    ▷ 新華社 “3 자녀 용은 노령화 대응”, 2022년부터 인구 감소 전망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 통신은 지난 31일, 중국공산당 정치국이 회의를 소집하고, 중국의 한 쌍의 부부가 3명까지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용하는(‘三孩生育’) 정책을 결의함으로써 중국의 생육(生育) 정책을 진일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중국의 인구 구성을 개선하고, 인구 노령화(老齡化)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전략임과 함께, 인력 자원의 우세를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정치국 결정의 배경이 된 2020년 국세…

    박상기(sangki) 2021-06-04 10:09:00
  • [Washington Watch] 바이든 정부가 코로나 백신 특권 보호 제외를 지지한 속내 새창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공급 확대가 가장 첨예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돌연 종전의 입장을 선회해서 코로나 백신 관련 특권 보호를 제외(waiver)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나서자, 미국 내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 전환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아울러, 동 선언의 실효성 여부는 물론, 그런 선언이 나오게 된 배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에게 백신 개발 의약 기업들의 특권을 보호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급변해서, 백신 특권 보호를 제외하자는 것…

    박상기(sangki) 2021-05-14 18:05:00
  • [Washington Watch] 美 · 中, 무역협상 재개 합의, 성사되면 바이든 정권 첫 대면 새창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 南方早報)는 지난 6일, 미국 및 중국은 가까운 장래에 양국 간 ‘제 1 단계’ 무역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각료급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일,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미국에 바이든 정권이 들어선 뒤 처음으로 미 · 중 양국이 무역 관련 협의를 가지는 것이 된다.미 · 중 양국은 2020년 1월, 당시 트럼프 정부와 중국 측이 어렵사리 2년 동안 유효한 ‘제 1 단계’ 무역 합의를 성사시켜 2월에 발효된 뒤, 6개월마…

    박상기(sangki) 2021-05-08 07:34:00
  • [Washington Watch] 바이든의 인프라 플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논의 가속화 새창

     지난 수 십년 간 이어져 온 선진국들의 법인세율 인하 경쟁이 반전(反轉)의 계기를 맞고 있다. G20 차원에서 국제적 최저세율 룰을 설정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글로벌 팬데믹으로 확산된 Covid-19 사태로 각국 정부가 급증하는 재정 지출 수요를 충당할 재원을 확보하고, 일부 대기업에 쏠리는 부(富)의 편재로 심화되는 격차를 시정하고자 하는 요구가 배경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국제적 논의에 선두에 미국이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제안한 2조 달러 인프라 재건 계획 ‘미국일자리플랜(AJ…

    박상기(sangki) 2021-04-09 09:50:00
  • [Tokyo Watch] 시장금리상승 억제 고민하는 일본은행 새창

    금리변동 폭 확대, 총재는 부정, 부총재는 긍정 발언 미국의 물가 및 금리 상승과 함께 상승 기조를 보였던 일본 장기금리가 지난 3월 5일에 급락하였다. 이 날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0.15%로 상승한 후 한때 0.07%까지 떨어졌다. 이와 같은 금리 급락은 쿠로다 일본은행총재가 3월 5일의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장단기금리조작(YCC : Yield Curve Control) 정책의 틀에서 ‘장기금리의 변동 폭을 확대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3월 18일, 19일에 개최될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에…

    이지평(pyeong123) 2021-03-11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