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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금융 절 정책방안 및 시사점 새창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그동안의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법 사금융 피해가 크게 증가하였음. 이에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과 처벌 등 공급측면을 강조한 정책방안 외에 불법사 금융 이용통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수요측면을 고려한 정책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 2021년 불법사 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및 상담(총 143,907건)은 보이스 피싱 및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회사 사칭 여부확인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음.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이수진(soojin) 2022-10-02 16:08:00
  • 물가 동향의 특징과 해석, 그리고 시사점 새창

     경제지표는 경제 현실을 인식하기 위한 도구이다. 어느 경제지표가 이례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그와 연관된 경제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고쳐나가야 한다. 그 지표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소위 지표 관리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물가지수는 경제의 활력성을 측정하고 부문별 수급이 원활한지 여부 등을 판단하는 경제지표이다. 지금의 물가상승에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폭등하는 물가를 당장 낮추겠다는 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

    이종규(jglee) 2022-08-24 17:10:00
  • 금융시장의 역전과 국내 금융산업의 향후 과제 새창

      ►​ 최근 금융시장 여건의 역전(reversal)현상은 전쟁·전염병 등 비경제적 외부요인과 장기간의 저금리로 인한 자산버블 같은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함에 따라 금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음.►​ 특히 대외적 요인에 대한 국내 금융시장의 취약성 확대, 실물경제 등 성장패러다임의 변화영향, 그리고 금융산업의 금융안정 역할 강화 요구 등으로 인해 건전성 및 자본구조 안정화 등 국내금융 산업의 자체 노력이 강조되는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국내 금융산업은 금융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

    구본성(Koobonseung) 2022-08-18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31>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⑩안숭선[安崇善(1392-1452), 시호 文肅公] 새창

    V.10 안숭선[安崇善(1392-1452), 시호 文肅公] 안숭선은 고려 때 찬성사를 지낸 안축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의정부찬성사를 지낸 안순이다. 문음으로 관직에 출사했지만 재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으로 세종 2년 3월 문과에 장원급제해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안숭선은 초기에는 주로 사헌부에서 근무했다. 세종 10년 10월 사헌부는 모친의 상중에도 음탕한 일을 일삼는 황상이라는 자를 고발하였다. 이 자는 첩 문제로 다른 사람과 다툰 적이 있었는데 그 첩은 옛날 태종이 총애하여 옹주로 봉했던 여자였다. 따라서 황상의 첩을 비판하는 것…

    신세돈(seshin) 2022-08-05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30>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⑨정초[鄭招(?-1434), 시호 文景公] 새창

    V.9 정초[鄭招(?-1434), 시호 文景公] 정초는 세종의 전반기(세종 즉위년-세종 16년)사람이다. 세종 전반기 치적으로는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은 공적을 남긴 신하였다. 의 개정에서부터 의 편찬과 의 개정과 왕실의 작곡 및 의 발문작성과 혼천의 발명과 병서의 일종인 라는 책을 펴내는 등 법, 악, 농, 병, 예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신하였다. [충신과 간신] 정초는 고려시대 사헌집의를 지낸 정희의 아들로 경상도 선산에서 태어났다. 태종 5년 4월 문과복시에 2등으로 급제하여 내자직장으로 관문에 들어섰으며,…

    신세돈(seshin) 2022-07-29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9>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이천 [李蕆(1376-1451), 시호 翼襄公](下) 새창

    [제 2차 파저강 전투] 이천의 가장 잘 알려진 공적은 제2차 파저강 전투일 것이다. 끊임없이 출몰하는 올량합 야인을 방어하기 위해 평안도 도관찰사 박안신은 압록강 연변 적의 은신처를 없애자고 했지만(세종 19년 1월 2일), 평안도 도절제사 이천은 더 강력한 응징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략질을 일삼는 야인에 대한 적개심이 높아 자원자가 매우 많을 것이고 적의 숫자도 많아야 수 백 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문제는 숲속에 숨어 사는 적의 동태와 소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했다. 도절제사 이천은 꾸준히 정탐꾼을 들여보냈다. …

    신세돈(seshin) 2022-07-22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7>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⑦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下) 새창

    [읍성이냐 장성이냐]  은퇴로 빠진 영의정 황희를 제외한 대신 여섯 명을 모아 놓고 세종은 장성(長城)과 읍성(邑城) 중 어느 것을 먼저 지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대신들의 의견이 갈렸다. 좌의정 하연과 좌찬성 박종우와 좌참찬 정분과 우찬성 김종서는 읍성을 먼저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큰 도적들이 몰려오면 작은 둑 안에 사는 사람들은 읍성으로 급히 피해야 하므로 당연히 돌로써 크게 쌓아 사람들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읍성을 쌓자고 했다. 우참찬 정갑손이 반대하고 나섰다. 장성공사가 거의 끝나 가니 중도…

    신세돈(seshin) 2022-07-08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6>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⑦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中) 새창

    [사헌부 문책상소] 세종의 명을 받들어 혼신의 힘을 쏟아 북변을 지키고 있던 김종서에게 또 사헌부의 상소가 날아들어 왔다. 지난 해 경원과 회령에서 3천 2백 명이나 죽었는데도 그 지역 책임관들을 전혀 문책하시지 않음이 온당치 않다는 것이다. 도관찰사 정흠지, 판회령부사 이징옥, 판경원부사 송희미는 물론 도절제사 김종서의 책임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처벌하지 않는 것은 온당치 않으므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라는 것이다. 특히 김종서는 책임을 덮으려고 사망자 수를 줄여서 말하기까지 했다고 탄핵했다. 세종은 그들의 책임이 없는 것은…

    신세돈(seshin) 2022-07-01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5> 국정(國政)의 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⑦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上) 새창

     V.7 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  황희, 변계량, 허조가 모두 태종의 신임이 두터웠던 사람으로서 태종의 추천으로 세종이 중용한 사람이라면 김종서는 세종 시대에 들어 와 신임을 받은 사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김종서는 태종 5년 에 문과 급제하여 10년 뒤 태종 15년에 상서사(尙瑞司) 직장으로 있었다. 상서사란 인사정보 및 관리의 업무나 정부의 각종 관인을 관장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였으나 인사관리 업무가 태종 5년 2월 이조와 병조로 옮겨간 이후 한직이 되어버렸다.  태종 시절에 김종서는 곡절이 많았다…

    신세돈(seshin) 2022-06-24 17:10:00
  • 총체적 경험(TX, Total eXperience)의 최 트렌드 새창

    2022년 초, 삼성·LG전자 두 기업이 공통으로 꺼낸 화두는 ‘경험’이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자고 말했으며,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역시 CES 2022에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경험의 비전을 제시하였다.1) 지난 수년 간 ICT 업계에서 꾸준히 언급되어 오던 경험이라는 키워드가 다시금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 업체 Gartner에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 기술 트렌드로 총체…

    장진철(jangjinchul) 2022-06-22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