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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리스트 게시판 내 결과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새창

    미국 남가주대학교 (USC) 대학원 경제학 박사|||미국 남가주대학교 (USC) 대학원 경제학 석사|||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정영록(yrcheong) 2014-10-28 14:36:06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全人代를 통해 본 2024년도 중국경제의 향방 새창

    ​ 금년도 중국의 전국인민대표자회의 (전인대, 우리의 정기국회에 해당)가 3월 5일부터 세계적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2024년도 국가정책방향이 리창 총리에 의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중국 경제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반간첩법 시행으로 전제국가로 치닫는 건 아닌지?하는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발표된 리창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를 일독하였다. 대체로 2024년도 중국 경제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새로운 것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정부 업무보고의 핵심은 그 전해 말 개최되는 당 경제업무회의에서 결정한 …

    정영록(yrcheong) 2024-03-08 10:20:00
  • 시니어타운, 정부 역할 훨씬 강화 해야 새창

    요즘들어 부쩍 시니어타운1)이 화제다. 여태까지는 주로 민간이 주도해오고 있었다. 이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도 발벗고 나서는 형태다. 주요 보수언론에서는 부산을 시니어중심지로 바꾸는 “실버수도론” 까지 제시하고 있다. 왜일까? 베이비부머들이 대거 은퇴하고 있고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산업화세대의 행태를 곁눈으로 보면서 나름대로 생에대한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서, 자신의 노후를 어떤 형식으로 건강하게 보낼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다. 사회의 중추세력일 40~55세는 넘겼지만, 아직 여력이 …

    정영록(yrcheong) 2023-12-26 17:10:00
  • 다목적 K-시니어타운의 실험을 제안한다 새창

    지난달이었다. 지방의 유명 시니어 타운(또는 실버타운)에 거주하시는 80대 원로 한 분을 찾아 뵈었다. SRT에서 내려 가파른 고개를 넘어 30분 이상을 달려 도착했다. 왠지 입지가 아닐 것 같다는 선입관이 들었다. 현장에 도착해 보고 예감대로 내가 생각하던 시니어 타운이라고 보기에는 좀 거리가 있었다. 인접한 골프장 이외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었다. 결국 시니어 타운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아파트 분양에 불과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가 어려웠다. 지금 시중에는 시니어 타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롯데그룹이 마…

    정영록(yrcheong) 2023-02-09 17:10:00
  • <2023년 신년특집> (11,끝) 중국의 정치와 경제를 전망해 본다 새창

    美 중심 세계질서 재편과 중국의 대응 2022년은 다사다난하였다. 연초부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가 하면, 10월에는 중국의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가 마오 시대로의 회귀가 아닌가하는 세계적인 우려 속에 3연임을 단행하였다. 3년 전 2020년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서 2021년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미국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이라는 구호로 미국 위주의 세계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하였다. 중국을 세계 유일의 경쟁국가로 지목하면서, 중국을 따돌리기 위한 정책조치를 드러내 놓고 취하기 시작하였다. CHIP4동맹, I…

    정영록(yrcheong) 2023-01-24 17:15:00
  • 시진핑 1인 체제 구축과 중국 정치의 향방 새창

    1. 서론   중국의 신지도부가 공표되자, 전세계가 전율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종합된다. 중국이 과거 40년간의 묵시적 전통을 깨고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독재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타이완 문제에 있어서도 무력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외관상 훨씬 호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선, 인선에서 왕양과 리커창이 계급정년이 차지 않았는데도 은퇴하였다. 이를 두고, 공청단의 완전한 몰락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의 돌출행위로 보여지는 모습이…

    정영록(yrcheong) 2022-10-30 17:10:00
  • 한·중 수교 30년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새창

     지난 8월 24일로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었다. 사실, 좀 착잡하다. 주변 여건이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또 우리의 가장 중요한 협력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이 서로 상당한 수준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교 당시 인당 소득 기백 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이 지금은 12,500달러에  달했다. GDP 규모 17.7조 달러로 미국의 근 80%에 육박하고 있다. 경제대국 뿐아니라, 부자나라가 되었다. 한·중 양국인이 서로를 쳐다보는 눈도 많이 달라졌다. 정부 간의 관계에서도 THAAD배치를 전후한 외교압박, 그리고 최…

    정영록(yrcheong) 2022-08-28 17:10:00
  • 한미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중국의 대응은? 새창

    윤석렬 정부 출범 이래, 한·미 경제 협력이 더욱 더 돈독해지는 여러 가지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당장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 방한 시, 도착하자마자 바로 삼성 반도체공장을 돌아보았다. 한국기업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미국 주도로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의 창시국으로 우리를 참여시켰다.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중국 외교부가 자유무역질서가 유지되어야 하며 지역 협력 협정에 특정국을 배제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논평을 내 …

    정영록(yrcheong) 2022-06-06 17:10:00
  • 중국 주택세 도입 연기 배경과 전망 새창

    지난 3월 초 끝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정기국회에 해당)에서 주택세1)에 대한 언급이 없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주택세 도입은 부동산경기 과열 방지 및 주택투기 방지를 위해서 상당기간 준비되어오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시진핑 총서기의 공동부유의 달성을 위한 한 축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강하게 대두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 지속에 따른 경기저하 방지와 금년 말에 있을 시 총서기의 3연임 추진과 관련된, 정치적인 목적도 어느 정도 내포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사…

    정영록(yrcheong) 2022-04-05 17:10:00
  • 중국경제가 휘청거린다? 새창

    최근 중국경제위기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앤트와 디디추싱의 미국증시상장 좌절, 부동산 업계의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광동성 거점의 헝다그룹이 부도 위기직면, 일부 지역의 전력공급난 등이 커다란 문제로 등장했다. 2008년 미국의 리만브러더스 파산이 중국에서 재연 되능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 내기 시작한 것이다.  동시에 2기 임기가 끝나가는 시진핑 총서기의 3임 여부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중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많은 호사가들이 드디어 중국이 고도 성장의 한계에 직면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정영록(yrcheong) 2021-10-11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