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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윤석열 지지율 폭락은 어디서 왔는가?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2년07월11일 11시57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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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직후 2주 간 오르던 지지율(긍정률, 리얼미터 기준)은 

   5월 3주(5월23일 발표) 54.1%를 고점으로 하여 6주 연속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7월 1주(7월 11일 발표) 37.0%로 17.1% 포인트(하락률은 316%)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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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 보면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특히 경기인천(5.09%P), 서울(3.27%P), 부울경(3.25%P), 대구경북(1.74%P) 

   및 충청권(2.05%P) 하락이 눈에 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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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지지율이 높았던  

   50대(3.35%P하락) 60대(3.15%P하락) 및 70세 이상(2.26%P하락) 이 돋보임.

 

  - 30대(2.52%P하락) 40대(2.68%P하락)와 20세 이하(3.20%P하락)도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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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군별로도 전 직업군에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특히 사무관리전문직 (5.62%P)과 무직휴직(3.10%P)의 지지율이 큰 폭하락함.  

 

  - 판매생산노무직(2.17%P), 학생(2.11%P) 주부(2.12%P) 자영업자(1.55%P) 

    지지율도 크게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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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 지역, 전 연령, 및 전 직업군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특히,

 

  ● 그동안 지지율이 높았던 

   - 20세 이하, 60대 및 70세 이상 세대의 지지율 추락,

   - 대구경북 및 부울경 지역의 지지율 급락,

   - 학생계층, 주부, 무직휴직계층 및 자영업자의 지지율 하락이 심각한 상태인데다    

 

  ● 그동안 지지율이 비교적 낮았던 

      사무관리전문직 및 판매생산노무직의 철저한 등 돌림 지지율 철회현상이 나타나므로

 

  ● 지지율 반전을 위해서는 인사-정책-정무 분야 특단의 개혁혁신이 요구됨. 

 

<부록> 전체 종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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