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238 (17 페이지)
  • ‘김광석 길’을 아시나요?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김광석 길)’은 수많은 명곡을 남긴 아티스트 김광석을 테마로 꾸며졌다. 김광석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를 배경으로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김광석 길은…
  • [팟캐스트 제작 체험기] 미디어 춘추전국시대, 콘텐츠가 살아남는 방법은?

    콘텐츠제작의 성역이 깨졌다. 전통적 미디어가 독점하던 미디어 시장은,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함께 모두에게 평등하게 열렸다.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 봄날의 박물관 산책, 어떠세요? (下)

    국립한글박물관 <겨울 문학 여행>제23회 평창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2년 중국…
  • 봄날의 박물관 산책, 어떠세요? (上)

    박물관 멘토의 초대장“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다. 지난 2월 19일은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이한다는 우수(雨水)였다. 겨우내 실내에서 생활하느라 찌뿌둥해진 몸을…
  • 30년 만의 올림픽, 달라진 것이라고는 시간 뿐?

    드디어 오늘,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평창에서 타오른다. 국제무대에서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이자 화합의 장이기 때문일까. 최근 6개월 간 평창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 정현 신드롬과 우리 시대 일그러진 청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일제히 바뀌었다. 지난 20일, 호주오픈 32강전을 치른 정현(22·당시 세계 58위, 현재 29위) 선수가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선수를…
  •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사라진 목소리 되찾을까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이뤄졌다.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한일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 중동의 화약고에 불 지핀 트럼프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를 뜻하는 히브리어로,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의 공통 성지다. 수년간 성지를 차지하려는 갈등이 끊이지 않아 국제사회는 예루살렘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 ‘양날의 칼’ 청와대 국민청원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민주주의에서 ‘공론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가 강조하는 공론장이란 “공적 사용을 전제로 모든 시민이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고 이성적으…
  • 쌓여가는 빚, 심화되는 불평등

    가계부채 1400조 돌파, 소득증가율의 5배 넘어가계부채가 1400조를 돌파했다. 문제는 소득보다 빚의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