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아름드리

일본의 차세대 제조업 구축을 위한 기반기술과 플랫폼 통합 전략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5년04월09일 10시29분

작성자

메타정보

  • 47

첨부파일

본문

​[요약]
 
- 일본 과학기술진흥기구(JIST)가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반기술과 플랫폼의 통합을 제시

· 원자재 가공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제조의 개념에서 벗어나 원자재에서 재이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과 제품을 둘러싼 서비스(잠재수요 발굴에서 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라이프사이클이 부가된 개념의 ‘차세대 제조’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

· 차세대 제조업 전략의 방향성으로 ‘제조와 플랫폼의 통합화’, ‘제조와 기반기술과의 통합화’ 추진을 제시 


2015491021545z34wzbq7z.jpg
2015491021590489345124.jpg

·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통합형 제조업 연구개발 허브’ 구축도 필요함

 ① 교육·연구 일체화, 모니터링-연구-전략 연계, 범학제 융합을 구현할 통합형 제조업 연구개발센터 설립 

 ② 미래의 자립을 전제로 회원기업의 자금에 기반을 둔 운영 방식

 ③ 다양한 정책도구 및 연구자원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한 체제

 ④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접근을 위한 외국기관과의 연계 체제

 ⑤ 외부 관점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평가 체제

 ⑥ 차세대 제조를 담당할 인재의 육성



2015491022229378244bek.jpg

※ 차세대 제조는 기존의 제품 및 제조공정과 더불어서 최근의 정보통신 네트워크 발전 및 수요자와의 관계 설정 중요성 등을 감안한 확장된 개념
  ※ 차세대 제조 시스템은 제품 사용·보수와 관련된 서비스나 수요자와 공급자의 정보공유를 활용하는 새로운 제조형태를 포함 

[comment]

-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인더스트리 4.0 – 독일의 미래 제조업 청사진’ (2014.2.26.)에서 인더스트리 4.0은 특정 기술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제조업 분야 시대적 전환을 총칭하는 용어로 이해하며 접근할 필요성 제기

· 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이 제조업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구상한 차세대 산업혁명을 지칭하며, ICT와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경쟁력 유지가 핵심

  ※ 소비자의 개별 취향을 충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빠르게 전달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함으로써 독일의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 

·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볍고 유연한 생산체계가 인더스트리 4.0의 중심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사물인터넷과 사이버물리시스템 기술이 필수 

  ※ 기존의 경직된 중앙제어식 일관공정시스템이 유동적인 분산제어식 가변 공정시스템으로 바뀜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가치 모두 향상

· 지멘스, BMW 등은 이미 스마트 팩토리 개념을 도입해 공정을 고도화 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국가간 표준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 산업용 기기 및 소프트웨어 분야 선두주자인 지멘스는 연구인력 3만 명 가운데 절반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채용해 제조와 IT 융합을 주도
  ※ 보쉬는 연료 인젝터에 RFID를 부착해 수십만 가지 제품조합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BMW는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생산 현장의 가변성을 높임



20154910231026015r7jms.jpg

· 독일의 4차 산업혁명 구상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① 많은 기업들이 각 요소기술에 대해 단편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표준화로 전 밸류체인에 걸친 리더십을 갖는 것이 핵심으로 독일과 같이 종합적 접근을 통해 협업을 유도하는 것이 유리 

 ② 제조업 경쟁력 5위, IT발전지수 1위인 한국으로서는 두 분야의 성공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 

 ③ 종합적인 스마트팩토리 개념 적용을 통해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의 전 밸류체인에 걸친 발전 로드맵 수립 필요 

 ④ 시장과 기술 리더십이 모두 강한 일본, 중국, 미국도 국가 차원의 로드맵 및 기술표준을 개발하고 있어 지역별 표준이 세분화될 가능성에 대비 필요



20154910235071560e2vye.jpg
20154910235426015r7ilr.jpg


- 한국산업진흥원은 ‘미국의 스마트 제조 및 연구 동향’ (2014.6)에서 미국 스마트 제조 연구 키워드로 사이버-실세계 시스템,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무선 플랫폼, 스마트 로보틱스, 적층 제조, 성능 포시 및 측정의 체계화 및 분류, 상호운용성 및 표준의 개발로 요약

· Manufacturers Alliance for Porductivity and Innovation(MAPI)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운영될 경우, GDP의 제조업 비중이 현재 11.6%에서 2025년 15.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ehlaum 1.5wh 달러와 3,500만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

  ※ 사물 인터넷 : 센서 및 통신 장비의 제조 기계류 및 라인으로의 임베디드화 
  ※ 빅 데이터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 대량의 데이터 유입을 통해 이를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
  ※ 가상-실세계 시스템 및 시스템 통합 : 고효율적이고 유연한 실시간 제어 및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대량 생산 시스템의 개발
  ※ 지속가능 생산 : 그린 디자인, 친환경 소재 대체 및 생산 공정의 최적화 등을 통해 에너지 및 자원 효울성을 높이고 환경유해물질 배출 저감이 가능한 생산 시스템의 개발
  ※ 적층 가공 : 3D 프린팅 기술을 부춤 및 제품 제조에 적용하는 방식으로써, 제품 개발 및 제조 단계에서의 비용 및 시간 단축 가능



2015491024303v126v8mpw.jpg


· 미래의 제조는 What-to-make(생산품) 보다는 How-to-make(생산방식)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정보 서비스는 ‘주요국의 제조업 혁신 전략분석’ (2014.8.4)에서 중국은 ‘제12차 5개년 계획(’11-’15)’에서 ‘自主創新’을 통해 전략산업 육성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주요국의 제조혁신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제조 2025’ 전략을 수립 중인 내용 소개

· 중국 제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13차 5개년(’16-’20), 14차 5개년(’21-’25) 기간에 걸쳐 추진될 계획으로, ’25년에 제조대국에서 제조업 강국에 진입하고, ’35년에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여 독일, 일본 추월이 목표로 하고 있음

  ※ 중국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2.08조 달러로 최대 제조업 대국이나, 글로벌 혁신지수(GTI)가 20위 수준이고, 장비핵심기술의 부족, 제품의 품질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제조강국은 아니라고 판단
     → 품질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이 연간 320억 달러 수준
     → ’13년 중국의 GDP 대비 R&D 투자는 2%로 선진국 평균 2.5% 보다 낮고,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도 1∼1.5%로 해외 주요기업의 3∼5% 보다 낮음

· 중국의 산업정책은 주로 독일을 모델로 삼고 있으며, ‘중국제조 2025’도 독일 ‘Industry 4.0’ 개념을 벤치마킹하여 수립 중

  ※ ‘소재․부품․공정․산업기술’ 등 4개 기반(四基)을 강화하기 위한 ‘공업기반강화 중장기 계획’을 통해 ‘중국제조 2025’의 기본방향을 발표할 예정(7월 말)




20154910259r1mpz1f791.jpg

- 국제무역연구원은 ‘공장없는 제조업의 부상과 시사점’ (2015.4)에서 국내 제조기업들이 분업화에 따른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별 가치사슬 구조를 분석해 탄력적인 지원체계를 갖출 필요성 제기

· 공장없는 제조기업은 외부 생산 자원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아웃소싱 전략의 하나로 볼 수 있으나, 과거 아웃소싱 활용 동기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아웃소싱 활용은 지식 서비스(상품 기획, R&D, 디자인 등)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

  ※ 최근 미국의 경우 이미 구축된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기반에 창업가의 참신한 제품 컨셉을 결합한 하드웨어 스타트업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데 하드웨어 벤쳐 투자가 이미 SW 투자 규모(연간 9억 달러, 2013년 기준)에 육박



201549102546f6ac56s346.jpg


 우리나라의 공장없는 제조업체들은 크게 ▲해외 생산공장에 대한 체계적 정보의 부족 ▲해외 생산 공장의 관리의 어려움 ▲제조시설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경직된 정부의 지원체계 등에 애로를 호소

  ※ 대부분의 지자체 수출 지원 사업의 경우 공장설비의 지역내 유무가 선정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無 공장 아이디어 형” 창업기업에게는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

· 無 공장 제조기업의 해외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활용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해외 생산시설과 국내 無 공장 제조기업과의 매칭 수준을 높이는 정보구축이 필요


2015491026615904p6gjp.jpg

-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보급형 스마트 팩토리 시범 구축 사업’ (2014.9.30)에서 내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생산성 문제와 정보화 수준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 스마트 팩토리란 제조업 분야에서 그동안 작업자의 경험과 수기에 의존해 왔던 작업공정 모니터링과 기록이 각종 스마트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지능화된 공장을 지칭

  ※ 생산원자재 입고시점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매 공정 진행과정마다 생산정보를 모니터링하여 빅데이터 분석함으로써 최고의 품질을 위한 최적의 기계 가동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표준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정보수집 미들웨어 등을 개발
  ※ 중소․중견기업은 전체 생산의 49.6%, 고용의 86.9%, 사업체수의 99.9% 담당 (e-나라지표, ’13년 / 한국생산성본부 ’09년)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 대기업 대비 76.15%, 노동생산성 27.8%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한국생산성본부, ’13년)



201549102653grbdo6t347.jpg

- 스마트팩토리가 우리나라 제조업 현장에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 요소, 장비, 솔루션 등 ICT 응용ㆍ융합 기술의 경쟁력 확보 및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 공급 산업의 육성 필요

· 스마트팩토리의 보급ㆍ확산을 위해서는 우선 독일, 미국 등 선도자들의 표준화는 후발주자들에 대한 무역장벽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공장 기술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표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산업일보, 2015.1.31.)


47
  • 기사입력 2015년04월09일 10시29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