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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트리플 테이퍼탠트럼 (Triple Taper Tantrum) 가능성 진단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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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6월23일 16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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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국, 유로존 및 일본 통화정책의 연관성

· 미국 국내 경기지표, 유로존과 일본 경제의 데이터가 미국 연준 (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 

  ※ 미국 Fed가 향후 1-2년 이내에 장기간 견지해 왔던 통화완화 정책 기조를 성공적으로 거두기 위해서는 유로존과 일본의 경제 성장세가 미국에 필적할 만한 수준으로 강화되어야 함을 의미

· 미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세에 근거를 두고 있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를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유로존과 일본 경제의 경기하강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는 동시에 유로화와 엔화의 하락세를 촉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미국 경제의 양호한 지표만으로 연준의 통화긴축이 결정되기에는 충분치 않으며, 유로존과 일본 경제의 건실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함

- 미국 연준, 유럽중앙은행 (ECB) 및 일본은행 (BOJ)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G3 경제지표 현황

· 최근 G3 경제 펀더멘털의 개선은 인플레이션이나 성장세 측면에서 뚜렷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유로존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

  ※ 2015년 1분기 미국의 경제지표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경기하강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의 경제지표는 실물경기 측면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

· 미국, 유로존 및 일본의 중앙은행이 통화긴축에 나서기 위해서는, 유로존이 현재와 같은 견조한 경제 회복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경우엔, 2015년 2분기 중 뚜렷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확인시킬 만한 경기지표 반등세가 나타나야 가능성 있음

- 트리플 테이퍼탠트럼 가능성 및 영향력 진단

· 유로존과 일본이 현재 전망대로의 양호한 경제 성장세를 지속하고, 미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될 경우, G3 통화당국 (Fed, ECB 및 BOJ)의 트리플 테이퍼탠트럼이 2016년 상반기 연준의 MBS 포트폴리오 매각과 2016년 하반기 ECB 및 BOJ의 양적완화 프로그램 축소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

·  트리플 테이퍼탠트럼 중, 연준의 MBS 포트폴리오 매각이 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 ( MBS 포트폴리오 매각은 연준 출구전략의 일부임) 

[comment]

-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금리인상시 신흥국 통화 영향 점검’ (2015.6.17)에서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이 일부 취약 신흥국에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나 통화정책 정상화가 장기에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시장불안이 누적되어 신흥국 전체로 파급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성 제기

· 2015년 중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흥국 금융시장은 `13년 Taper Tantrum 당시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
  
  ※ 신흥국 통화가치는 전반적으로 절하되었으나 `13년에 비해 빠르게 안정세로 전환(T+10일만에 반등, T+14일 기준 통화 약세폭은 `15년 -2.5%, `13년 -3.3%)

·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그동안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고 대외건전성도 개선되어 신흥국 통화는 전체적으로 제한적 약세를 보일 전망

  ※ 대외요인: `13년 Taper Tantrum은 돌발 충격이었으나, 지금은 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인식. 신흥국 자금이탈도 이미 상당부분 진행(UBS)
  ※ 대내요인: 유가하락 등으로 경상수지가 개선되고 인플레 우려도 완화되어 정책 대응여력이 확대. 인도 등 일부국은 적극적인 구조개혁으로 대외신인도 향상

· 브라질·터키·남아공 등은 다수 불안요인에 미국 금리인상이 가세하면서  가파른 통화가치 하락이 예상

  ※ 브라질: 경상수지 적자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 대내외 불균형이 지속 되는 가운데 장기간에 걸친 통화 절하압력에 대응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급감
  ※ 터키: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 높은 인플레이션율, 정정불안, 기업부채 급증 등 불안요인이 상당
  ※ 남아공: 경제규모 및 외환보유액에 비해 자산시장 내 외국인 비중이 높아 미국 금리인상 등의 대외충격 발생시 자본이탈 우려가 부각

· 향후 미국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신흥국 자산가격 또한 급속하게 하락하기보다는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인 조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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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센터는 ‘신흥국 자금유출의 국별ㆍ항목별 분석 및 시사점’ (2015.6.18)에서 신흥국 자금 순유출은 대부분 중국 및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으며 여타 자금유출 신흥국의 경우도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 국별 자금흐름의 평가 시 항목별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성 제기

 

· 미국 금리인상 가시화 및 신흥국 성장세 둔화 등으로 인해 신흥국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가 점증

  

  ※ 신흥국 성장률이 하향조정되는 가운데, 미국 연준의장의 발언 등으로 연내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신흥국 자본유출 전환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상황

 

· 신흥국 전체로는 과거 위기 시에 준하는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고 있으나 

  중국 및 러시아가 주도. 양국 제외 시 순유입

 

  ※ 중국: 자금유출이 경제규모에 비해 제한적이며 내국인의 해외투자에 상당 부분 기인. 다만 핫머니 유출 소지는 부정적

  ※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외국인의 자금회수가 촉발. '15년 들어 소버린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유출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가능성은 상존

 

· 중국 및 러시아를 제외한 여타 유출 신흥국들은 대부분 수익률 제고(Search for Yield) 목적의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 확대에 기인(대만, 한국, 헝가리 등)

 

  ※ 과거 사례로 볼 때 내국인 자금은 위기 시 국내로 회수되어 외국인 자금이탈 충격을 흡수

 

· 자금유입 신흥국에는 Fragile Five 등 위험국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위험국일수록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터키, 남아공, 브라질 등)

 

  ※ 터키ㆍ남아공은 전체적으로 순유입을 보이는 가운데에도 직접투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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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수출기상도’ (2015.4.13)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예상되나 영향은 제한적이며, 대미수출은 환율효과로 증가 예상, 산업별 온도차 존재할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이 미국 경기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① 미국경제: 단기적 소비 둔화 예상되나 회복세 지속
  ※ 민간소비: 금리영향은 제한적, 유동성 공급 충분, 소비 증가 지속
  ※ 고용시장: 경기 회복으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속, 실업률은 장기목표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
  ※ 주택시장: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택시장 일시적 침체
 
② 글로벌 경제: 달러 강세와 신흥국 외환변동성 확대 전망
  ※ 달러화: 미국 경기회복과 신흥국 지정학 리스크 확대 및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인한 달러 강세, 금리인상으로 가속화
  ※ 신흥국: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자원 수출국 타격, 신흥국 자금유출 발생 가능,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 선진국: 일본과 EU의 확장 통화정책으로 달러 강세 심화
 
· 국내 파급효과
 
① 금융시장 
미국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변동성 증가 예상되나,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② 수출전반 
가격경쟁으로 인한 이익 감소 우려되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 한국은행 금리인하 통한 환율효과로 수출증가 기대
③ 개별산업 
금리인상과 저유가로 에너지 산업 투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송유관 등 철강수출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관련 기계·설비 수출 둔화, 금리인상 영향을 덜 받는 가전, 반도체 수출전망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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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경합품목의 경우 엔저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 우려
 
  ※ 1년간 원·달러 환율이 6.77% 상승한 반면에 엔·달러 환율은 17.38% 상승
  ※ 1년간 원·100엔 환율이 9.05% 하락, 엔화 약세 뚜렷함
  ※ 엔저로 미국시장에서 일본과 경합중인 국산 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
  ※ 단, `14년 엔저현상 심화에도 우리기업의 대미 수출 크게 증가
  ⇒ `14년 한국의 대미 수출액 696억 달러 기록, `13년 대비 11.6% 증가 
 
- BNK투자증권은 ‘금리를 통해 시장을 읽다’ (2015.6.15)에서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민간부문의 부채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거와같은 수요 증가를 조기에 기대하기 어려우며, 이는 주요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계속해서 요구될 것이고 글로벌 저금리를 통한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 향후 1~2년 안에 마무리되기 어려움을 의미한다는 의견 제시
 
① 글로벌 저금리 환경은 마무리되고 있는 것일까?
 
  ※ 글로벌 과잉 저축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과잉저축 상태에서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이며, 전세계 저금리 기조를 통해 글로벌 유동성 환경도 향후 1~2년 동안에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글로벌 전체적인 부채의 규모는 늘어났으며 실질적으로 민간부문의 부채가 축소된 것은 독일과 미국, 스페인 정도임. 이들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채 조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일으킨 레버리징이 실질적인 수요 증가 보다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
 
② 미국 기준금리 인상 vs. 미국 장기금리 하향 안정화
 
  ※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이 올해 9월 정도에는 가능하다고 보며 인상 이전에는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에 불안심리가 높아지겠지만 인상 후에도 글로벌 저금리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그 이유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의 장기금리는 오히려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
 
③ 미국 기준금리 인상 vs. 국내 기준금리 인하 
 
  ※ 2015년 6월 기준금리 인하로 2015년에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흐름이 마무리 되었다고 보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가 미국 금리 인상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예측하며 시기적으로는 2016년 상반기 중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봄. 
  ※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소규모 개방 경제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때 반대의 정책을 취할 경우 미국과 우리나라간의 금리차가 축소 또는 역전되면서 국내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가 바로 부각될 수 있는 부작용 고려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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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일본 엔화 환율 동향과 전망’ (2015.5.11)에서 엔/달러 환율의 상승 진정이 원/엔 환율 하락을 제한할 전망이나,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할 경우 원/엔 환율 하락 압력 상존할 것으로 예견
 
① 엔화가치 전망 : 경기 및 통화정책 측면 
 
·  2014년 하반기부터 가속화된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일본의 경기개선 압력은 확대되고 있는 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압력은 완화되고 있어 엔/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진정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일본은 엔화 약세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무역수지가 2015년 3월 흑자로 전환되었고 가계소득 여건도 개선 중인 상황
  ※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대기업의 실적개선으로 명목임금 인상 압력은 확대되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어 실질임금 하락률이 감소
 
· 일본과 미국의 상반된 경기여건으로 일본의 3차 양적완화 및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각각 10월과 9월 경으로 미뤄지고 있는 상황 
 
② 엔화 가치 전망: 캐리 트레이드 및 금융시장 여건
 
· 엔 캐리 트레이드의 경우 일본인의 해외 증권 투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엔화 차입 여건이 유로화에 비해 열위를 나타내고 있고 엔화 선물 순매도 포지션이 축소되고 있어 당분간 엔/달러 환율의 추가상승을 제한할 전망
 
③ 원/엔 환율
 
· 엔/달러 환율은 일본의 3차 양적완화 기대 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재차 부각되거나, 일부 엔 캐리 트레이드 여건 및 그리스 우려가 개선되기 전까지 최근의 상승(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진정 양상이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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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6월23일 16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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