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아름드리

국내 자동차산업의 리스크 진단 및 전망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5년09월15일 17시57분

작성자

메타정보

  • 43

첨부파일

본문

[요약] 
 
- 자동차산업이 장기 저성장에 들어가면서 주요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필요

① 재무구조 악화

·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국내외 경기여건 악화로 원가부담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2013년 대비 19.5% 대폭 감소한 약 5조원에 그치면서 현금유입액이 8.3조원으로 2013년 대비 감소

· 2014년 완성차 5사는 운전자본 부담, 시설투자 등으로 현금유출이 늘어난 가운데, 이익 규모 감소로 현금유입액이 대폭 줄어들면서 잉여현금흐름이 감소함

② 중국 시장의 과잉 공급 우려

·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증시로의 관심 이동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중국 자동차시장의 수요 둔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 판매는 2014년 동기 대비 1.6% 증가에 그침

· 특히, 환경보호와 교통 체증 완화 차원에서 자동차 구매제한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국의 1선 도시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둔화되어 총체적인 수요 부진을 야기하고 있음

· 2020년까지 중국 내수규모가 연간 3천만대가 될 거라는 믿음 속에 설비투자를 하고 있지만,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이 과잉공급을 초래할 수도 있음

③ 국내 수입차 점유율 상승세

· 수입차들이 성능, 디자인 등 경쟁력에서 국산차 대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수입차의 고성장세가 향후 1~2년 정도 지속될 전망

· 중대형 세그먼트 중심 판매 구조인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으로 현대/기아 및 르노삼성과 같은 일부 외국계 완성차업체들의 이익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 

④ 신흥국 수요부진과 엔화 및 이종통화(루블화, 루피화, 헤알화 등) 약세

· 국내 자동차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주된 원인은 북미 자동차시장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신흥국의 경제위기로 자동차시장이 위축되었기 때문

· 2013년 하반기 증가세로 돌아섰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반기 만에 재차 감소세로 바뀌었으며, 2015년 하반기까지 자동차 생산량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 한국 자동차산업의 지역별 경쟁구도를 살펴보면, 일본과의 경합도가 높은 편으로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면 상대적으로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음

· 연간 매출액 5천억원~1조원 규모에 속하는 부품사들의 수익성 악화 정도가 他 그룹에 속하는 부품사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상황

 

 

2015915175218n9ilw9b679.jpg

20159151752373u126u8lou.jpg 

 

[comment]

- 기아자동차는 ‘내우외환,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기아기아인, 2015.5.21.)에서 상대보다 불리한 여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이며,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

· 내수시장에서는 수입차의 급격한 성장으로 국산차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고, 엔저와 신흥국 통화 급변 등 환율 리스크로 수출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 금융위기 이후 파산, 매각, 공장 철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국 업체와 리콜,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겪었던 일본 업체들은 혁신을 통해 체력을 회복했음을 개선된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 노사문제, 경직된 노동구조, 낮은 생산성과 고임금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악화 등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에 감지되는 경고신호를 무시한다면, 세계 5위(2004년 362만대 생산) 자동차 강국에서 13위(2014년 174만대 생산)까지 추락한 프랑스의 전철을 밟지 말란 법도 없음

· 지난 2011년 영업이익 3조 5,251억원(영업이익률 8.2%)으로 최고 실적을 기록한 이후 계속 상황이 악화돼 2014년 2조 5,725억원(영업이익률 5.5%)의 영업이익으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 2015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무려 30% 이상 급락했는데, 실적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엔화와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문제, 그리고 신흥국 경제 위기 등 외부 상황악화로 인한 경쟁 격화 등임

 

201591517532150449017vb.jpg

20159151753383712678457.jpg

 

[comment]

 

- 기아자동차는 ‘내우외환,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기아기아인, 2015.5.21.)에서 상대보다 불리한 여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이며,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

 

· 내수시장에서는 수입차의 급격한 성장으로 국산차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고, 엔저와 신흥국 통화 급변 등 환율 리스크로 수출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 금융위기 이후 파산, 매각, 공장 철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국 업체와 리콜,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겪었던 일본 업체들은 혁신을 통해 체력을 회복했음을 개선된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 노사문제, 경직된 노동구조, 낮은 생산성과 고임금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악화 등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에 감지되는 경고신호를 무시한다면, 세계 5위(2004년 362만대 생산) 자동차 강국에서 13위(2014년 174만대 생산)까지 추락한 프랑스의 전철을 밟지 말란 법도 없음

 

· 지난 2011년 영업이익 3조 5,251억원(영업이익률 8.2%)으로 최고 실적을 기록한 이후 계속 상황이 악화돼 2014년 2조 5,725억원(영업이익률 5.5%)의 영업이익으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 2015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무려 30% 이상 급락했는데, 실적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엔화와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문제, 그리고 신흥국 경제 위기 등 외부 상황악화로 인한 경쟁 격화 등임

 

2015915175416f6acn6s346.jpg

- 한국기업평가는 ‘현대기아차 중국 자동차시장 실적 저하에 대한 우려 어떻게 볼 것인가’ (KR Report, 2015.9.8.)에서 구조적인 성장 둔화가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새로운 경쟁상황에서 장기적인 성장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

 

· 현대기아차는 중극 시장의 수요트렌드 변화에 대응이 다소 미진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 저가 로컬 브랜드의 가격공세에 대비하지 못한 점과 SUV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을 꼽을 수 있음

 

 ※ 현대기아차의 부진은 품질저하, 브랜드선호도 감소 등의 펀더멘탈 상의 훼손이라기보다 중국 소비자의 차종 선호 및 소비행태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함이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해석됨

 

· 꾸준한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외에서 성장동력을 확충하며 견고한 내수시장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 주요 경쟁시장 내에서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5위 완성차메이커로서의 견고한 시장지위는 유효한 상태라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2015-2017년까지 국내외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대기아차의 사업역량이 저하된다면 현재의 우량한 재무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20159151754505a348a0rua.jpg

- 한국기업평가는 ‘현대기아차 중국 자동차시장 실적 저하에 대한 우려 어떻게 볼 것인가’ (KR Report, 2015.9.8.)에서 구조적인 성장 둔화가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새로운 경쟁상황에서 장기적인 성장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

 

· 현대기아차는 중극 시장의 수요트렌드 변화에 대응이 다소 미진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 저가 로컬 브랜드의 가격공세에 대비하지 못한 점과 SUV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을 꼽을 수 있음

 

 ※ 현대기아차의 부진은 품질저하, 브랜드선호도 감소 등의 펀더멘탈 상의 훼손이라기보다 중국 소비자의 차종 선호 및 소비행태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함이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해석됨

 

· 꾸준한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외에서 성장동력을 확충하며 견고한 내수시장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 주요 경쟁시장 내에서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5위 완성차메이커로서의 견고한 시장지위는 유효한 상태라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2015-2017년까지 국내외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대기아차의 사업역량이 저하된다면 현재의 우량한 재무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2015915175520d5yal5r236.jpg

- 한국신용평가는 ‘2015 Industry Outlook: 자동차/자동차부품’  (2014.12.19.)에서 자동차부품 산업도 전방산업의 저성장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자체적인 사업역량과 영업기반에 따른 업체 간 차별 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① 국내외 완성차시장의 격화되는 경쟁구도

 

· 지역별 완성차 수요와 경쟁양상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사업경쟁력의 핵심적인 요인이 되고 있으며, 판매실절과 기술력에 따라 업체 간 격차가 확대될 전망

 

② 환율, 판매단가 등에 따른 수익성의 변동

 

· 현대기아차는 해외생산이 증가하고 결제통화가 다변화되면서 환율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상당 수준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나, 엔화 약세 기조가 장기화되고 원화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환율 등락에 기인한 실적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③ 현대기아차의 성장 전략과 부품사 간 차별화

 

· 주요 부품사들의 해외 완성차업체의 글로벌 소싱(Global Sourcing)에 참여하여 현대기아차 이외의 수주기반을 다변화할 수 있는지가 향후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④ 전장화, 친환경화 등 자동차 기술의 구조적인 변화

 

· 최근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와 지능형 안전편의 장치의 경우 IT, 반도체, 통신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기술 적용이 부품업체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는 시점 

 

2015915175553m9hju9z569.jpg

 

- 삼성증권은 ‘자동차 - 현대차그룹 Vision2020: 30年之大計의 시작’  (2014.9.15.)에서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 시작하였으며 최종 완성에는 장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나 향후 5년간 계열사간의 사업 단순화 및 전문화 진행으로 기본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

 

· Vision2020의 Key Word는 계열사의 전문영역구축 및 완성차 제조부분의 계열부품사 Outsourcing. 이를 통해 완성차는 Asset Lightening 및 Brand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계열사는 그룹 Value Chain의 수평확대를 추진

 

 ※ 현대모비스: 전장 부품사로 전문영역구축. 16년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전용차 출시와 맞물려 친환경차 모듈생산업체로 변화 예상

 ※ 현대위아: 엔진생산Outsourcing 및 엔진관련 부품사로 전문영역 구축. 향후 엔진모듈 생산업체로 변화가 예상되며 구형엔진의 매출성장 기대

 ※ 현대하이스코: 차량경량화 부품사로 전문영역 구축. 향후 공법상의 경량화 뿐 아니라, 소재의 차량경량화 및 연료전지 사업 등 신규 사업 비중확대 예상

 ※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사로 전문영역 구축. 기존 80%를 그룹에 의존하며 유통:물류 5:5의 구조 가져갔던 사업구조를, TPL, 해운업 강화를 통해 물류중심으로 재편하며 종합물류사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Value Chain을 그룹 내에 갖추고 있는 자동차 전문그룹으로, 이익비중 및 대표성으로 인해 현대/기아차가 그룹의중심이다. 기존 사업구조가 완성차의 리스크를 완화시키고 Value를 높이는 방향으로 형성된 것처럼 다시 시작된 사업구조 재편도 동일한 방향성을 지닐 것으로 예상 

 

2015915175626tfprc2h892.jpg


 

 



 




 




 

43
  • 기사입력 2015년09월15일 17시57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