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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서울 시장 단일 후보로 선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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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3월27일 13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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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3월 4주차) (20210320-20210326)

 

1.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서울 시장 단일 후보로 선출 Buzz 33,500

 

23일 치뤄진 야권 경선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꺾고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오 후보는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어서 보답드리고 일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한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후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도 야권의 승리를 위해 힘껏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의 당선으로 인해 그간 자신이 몸 담은 당에서 당선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오며 '킹메이커'로 불렸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시 한번 재조명 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단일화 경쟁에서 국민의힘이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야권단일화 해도 우리 당이 이긴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추후 보궐선거는 물론 차기 대선구도 변화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문재인 대통령 부부, 코로나 백신 접종 Buzz 25,297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2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가 재확인되었고, 65세 이상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했다”며 “국민께서는 의심을 품지 말고 순서대로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번 백신 접종을 두고 일각에서는 ‘주사기 바꿔치기’ 의혹 등 음모론이 제기됐다. 문 대통령 부부의 백신 접종을 시행한 서울 종로구 보건소의 의료진은 “양심 선언해라”, ”죽이겠다” 등 협박성 문자와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백신 놔준 간호사 신상을 턴거임? 미쳤네..”,”협박한 사람 잡아서 중대처벌해라!” 분노가 표출됐다. 

 

3. 서울∙부산 보궐선거 지지율 Buzz 20,832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어느 정당과 후보에 투표율이 유리하게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실시된 주요 조사업체의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9%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29.2%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부산시장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38.5%,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26.7%로 나오며 국민의힘 측 후보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게 도출되고 있다. 온라인상 언급량은 오세훈 후보 75,530건 박영선 후보 56,034건 박형준 후보 74,186건 김영춘 후보 11,066건으로 나타나 단순 관심도 측면에도 국민의힘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해당 결과에 따른 각 정당 후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 박형준 후보, 건물 신고 누락 논란 Buzz 17,461

 

부산 엘시티 분양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이번에는 미등기 건축물 관련 재산신고가 누락돼 논란이 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기장군 청광리에 위치한 박 후보 배우자의 명의로 된 건물이 재산 신고에서 누락됐다며 변경 신청을 했다. 해당 건물은 건축 후 4년째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알려지며 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집을 지어놓고 건축사가 등기를 하지 않아 실수로 재산 신고에 누락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어제 선관위에 변경 신청을 했다”며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은 모두 납부했고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 관련 온라인상 주요 상위 연관어는 '엘시티', '아들', '의혹', '부동산', '선거' 등 이 추출됐다. 

 

5. '한명숙 모해 위증 사건' 무혐의 종결 Buzz 17,398

 

박범계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소집된 대검부장·고검장 확대회의에서 19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의 모해위증 의혹을 무혐의 종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대검 부장 7명, 전국 고검장 6명이 참석해 다수결로 의결됐다. 금번 박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에 대해 국민의힘은 "한 전 국무총리를 구하기 위한 행동으로 법치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한 시민단체는 "박 장관이 구체적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이 헌법상 무죄추정원칙에 어긋난다"며 고발장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박 장관은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기법의 문제"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나 박 장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박범계가 한명숙을 두 번 죽이네", "박범계는 한명숙이 조건부 변호인 인가?" 등 다소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 

 

6. 공시가격 상승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Buzz 12,164

 

올해 정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전국 19.1%로 급등시키자 세금 부담에 대한 후유증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 부과 기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을 매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정보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거래 건수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동일 면적에서 지난달 대비 1억3,000만원 낮은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가격 거품이 빠지는 것에 긍정적 평가를 하는 한편, 세금 부담이 늘어난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 또한 높다. 3월 4주차 아파트값 관련 온라인상 긍정률은 46%, 부정률은 54%이다. 

 

7. 4차 재난지원금 본회 통과 Buzz 10,916

 

25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14조 3,392억원이 국회 본회를 통과됐다. 추가경정예산안에는 4차 재난지원금 20조 7,000억원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4차 재난지원금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조 1천억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외에 2조 8천억원은 긴급고용대책에, 4조 1천억원은 코로나19 백신 구입 및 접종 등 방역대책으로 배정되었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인력 2만명에게 지급할 6개월 수당 예산인 480억원도 추가 책정이 됐으며, 농가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자금 160억원을 증액했다.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29일부터 시작되며 4월초까지는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좋다','안정','회복' 등 감성어가 추출되며 대체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8. 북한 미사일 발사 Buzz 8,952

 

북한이 21일에는 단거리 순항미사일을, 25일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았다. 순항미사일 발사 당시에는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탄도미사일은 순항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이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에 따른 근심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태도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 이것이 실제 도발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건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이라며 "그들이 한 것으로 인해 새로 잡힌 주름은 없다"라며 가볍게 넘어간 바 있다. 금번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미국', '한국', '일본', '바이든', '유엔' 등 연관어가 추출되며 북한 도발에 따른 국제 사회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박원순 옹호 발언 Buzz 6,05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여야 모두에서 지탄 받았다. 23일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는 글을 게시하며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고 평가했다. 해당 날짜는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이었기에 더욱 비판 받았다. 야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까지 나서 “앞으로는 그런 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그 이후에도 또 한번 박 전 시장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지탄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향해 “신중했으면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몹쓸 사람 이었어. 사과도 안한 비겁한 놈이었다", "민주당은 공감 능력과 성인지 감수성이 전혀 없다" 등 비판적 의견이 공유됐다. 

 

10. 미국 아시아인 증오 범죄 Buzz 5,415

 

지난 16일 한인 4명 등을 포함한 희생자가 발생했던 미국 애틀란타 총격 사고 이후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증오범죄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일 82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증오 표현이 가득한 협박 편지가 배달됐다. 해당 여성은 남편과 사별한 지 약 한달이 지난 사태였는데, 편지에는 “상대해야 할 아시아인 한 명이 사라졌다”며 “망할 아시아인들이 우리 미국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쓰여 있었다. 또한 “조심하라. 당신 역시 짐을 싸서 당신 나라로 돌아가라”는 협박 내용을 담고 있어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증오 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나자 한국계 스타들이 인종차별 저항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가수 에릭남은 아시아인 혐오 문제에 대한 각성과 연대를 촉구하는 글을 타임지에 기고했는데, 해당 글은 트위터상에서 약 5천명에게 RT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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