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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청년 창업의 꿈을 일궈주는 임팩트 투자 새창

    ‘슈퍼스타K’, ‘K팝스타’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의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소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다. 그 규모와 영향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한 프로그램에는 무려 200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신청서를 내밀었고, 국내외 지역예선장에는 수천에서 수만 명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그것도 땡볕아래 하루 종일 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다반사였다.물론 처음엔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이나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등 해외 오디션 프로그램을 벤치마크 했으리라 생각된다. 하…

    이재우(jwlee) 2015-05-01 18:45:19
  • 논어 언행비판 새창

    [치궁불체(恥躬不逮)]공자는 “옛 성현들이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던 이유는말이 행동을 따라가지 못해서스스로 부끄러워지지 않기 위해서이다.(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里仁22)”라고 했다.자기가 지키거나 할 수도 없는 것을 함부로 말하여부끄러운 처지가 되지 않도록말을 조심한다는 뜻이 치궁불체(恥躬不逮)이다.그렇기 때문에 공자는 말을 할 때마다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말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恥其言, 憲問29).”는 것도 같은 말이다.그리고 말을 할 때마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부끄러워 할 줄 …

    신세돈(seshin) 2015-04-29 20:17:19
  •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바꿔야 경제가 산다 새창

    현 정부가 경제개혁 기치를 내걸고 나선지도 벌써 2년째이다. 하지만 경제주체들의 상호 불신과 연이은 대형 사고로 인한 사회 혼란으로 대통령이나 관계 장관의 목소리만 들리지 개혁의 주체이자 객체인 공무원들이나 기업의 움직임은 체감하기 힘들어 이대로 가다가는 개혁 작업은 공염불에 그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한국경제를 살리기가 어려운 이유는, 첫째, 그동안 너무 숨 가쁘게 달려와 성장 에너지의 소진으로 뛸 힘이 부치고, 둘째, 다시 뛸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사회적 통합이 꼭 필요하나 이를 유도 할 정치력이 부족하고, 셋째, 과거 성장 …

    김병균(yeoyongs) 2015-04-28 21:47:17
  • 진정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비례대표제 확대가 답이다 새창

    민주주의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치를 하자는 제도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합의는 어떻게 이루어야 하나?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 냈다. 모든 국민들이 모든 사안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고 이를 취합한다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것이고 또 국가의 규모와 형편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하기도 할 것이다. 물론 최근의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적은 비용으로 여론조사와 같은 기법의 사용을 가능케 하고 있으며 때로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의 확대가 예측되기도 한다.…

    이영선(yslee) 2015-04-28 21:26:46
  • ‘성완종 리스트,’ 욕만 하고 말 일이 아니다 --서로를 향해 욕하고 삿대질이나 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새창

    ‘그가 명예 경영학박사를 받던 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한다. 아버지 같지 않았던 아버지, 그 아버지에게 쫓겨 난 어머니, 어머니 대신 안방을 차지한 계모 밑에 자라다 결국 자신도 쫓겨나듯 집을 나오고, 그 뒤의 끝없는 고생, 그리고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정도의 자수성가, 어찌 눈물이 없었겠나.’누구 이야기인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이야기이다. 어찌어찌 그 불행한 과거를 딛고 돈을 벌었던 사람, 그러나 그 잘나가던 시절에도 스스로를 위해서는 돈 한 푼 함부로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몇 …

    김병준(bjkim36) 2015-04-26 18:54:30
  • 부채주도 경기대책, 가계부채 폭발 위험성 높인다 새창

    작년 말로 가계대출 잔액이 1천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3월간 주택담보대출이 11.6조원 증가하여 작년 동기 증가액 1.3조원의 9배에 달하는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가계부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 경제규모에 대비하여 어느 정도의 가계부채 규모가 위험수준인가에 대해서 합의된 기준은 없다. 개략적으로 국내총생산의 75%수준을 임계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우리나라의 가계신용 규모는 국내총생산 대비 73%로 위험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미 …

    김동원(dwkim) 2015-04-23 19:45:54
  • 바닥으로의 경쟁(race to bottom)의 위험성 새창

    어떤 기업이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기업을 경쟁에서 도태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제품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우리는 ‘덤핑’(dumping)이라고 부르면서 죄악시한다. 경쟁기업들이 서로 덤핑을 계속하게 되면 그 결과는 ‘영의 수익’(zero profits)에 이른다. 그래서 이러한 덤핑행위는 이른 바, ‘바닥으로의 경쟁’(race to bottom)의 대표적 경우로 불린다. ‘바닥으로의 경쟁’을 통해서 어느 한 기업만 살아남아서 시장을 독점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경험칙상 기력의 소진으로 모두 도태되는 경우가 더 많…

    한만수(mshan) 2015-04-22 22:10:53
  • 국정홍보의 허실(虛實) 새창

    대통령의 국정홍보를 책임 맡는 청와대 홍보수석 내지 대변인은 일종의 부나방 같은 존재다. 화려한 불꽃(조명발)을 쫓다가 스스로를 태워버리는 부나방. 유능한 언론인들이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그렇게 속절없이 무너져 갔고, 사라져 갔다. 말이 국정홍보이지, 실상은 정권홍보, 아니면 대통령 업적 세우기에 내몰리면서.이런 자리는 청와대만이 아니라 정부의 각 부처에도 존재하고, 마찬가지로 부처 수장(首長)을 위해서 똑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주로 뉴스보도를 모니터링이고,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직•간접적으로 뉴스를…

    김학수(haksu123) 2015-04-20 20:53:43
  • 미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없는 이유 새창

    2011년 9월부터 달러가치가 오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 따르면 미 달러는 주요국 통화에 비해서 2015년 3월까지 33%나 상승했다. 이 같은 달러 가치 상승은 미국 경제 회복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나 올 하반기 이후에는 미국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달러 가치 상승세가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달러가치 상승은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의 회복에 기인하고 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2009년 6월을 경기 저점으로 최근까지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1945~2009년에 미국에서 경기순환이 11번 …

    김영익(solchan08) 2015-04-16 20:27:48
  • 소득주도 성장은 성장 담론 아니다 새창

    지난 7일 보수·진보 토론회가 열렸다.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는 국가미래연구원, 합리적 진보를 내건 좋은정책포럼이 각각 나섰다. 멍석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깔았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15 정책엑스포’의 일환이었다. 주제는 문재인 대표가 주창한 소득 주도 성장론이었다. 이에 찬동하는 진보가 선공(先攻)에 나섰다. 핵심은 소비부진과 양극화의 심화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가계소득을 늘려야만 민간소비를 늘릴 수 있고,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

    김영욱(young111) 2015-04-16 20: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