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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6] 목숨을 내걸고 북주 폭군 우문빈의 잘못을 비판 경조군승 낙운 (AD579) 새창

    눈은 앞에 달렸지만 지혜의 눈은 뒤에 달렸습니다. 지난 수천 년의 중국 역사를 통해 훌륭한 지도자와 충신과 현신과 간신들의 행적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잘못을 줄이고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그것은 오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94권, 약 4백만 자의 방대한 사마광의 자치통감 중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 지도자, 충신, 간신들의 행적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우리가 앞으로의 행적 결정에 작은 빛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때 경조군승 낙운이 관을 메고 조당에 올라 황제(우문빈)의 잘못 여덟 가지를 올렸다 ;…

    신세돈(seshin) 2023-08-25 17:48:00
  • 입법 전쟁 부른 쌀 산업, 지속 가능 미래의 선택은? <10> 쌀의 선택, 사회적 잉여와 권력의 탄생 ④ 국가권력의 농과 쌀에 대 지배: 고조선 건국 신화와 곡(穀)의 지배 새창

    <국가권력에 의한 농과 쌀에 대한 지배>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5,000~17,000년 전의 청주 소로리볍씨 이후 거의 10,000년의 ‘불상(不詳)의 시대’를 지나 신석기시대인 5,000년 전 양쯔강 유역에서 황해를 건너 한반도 서해안으로 볍씨와 벼농사가 전해지고, 청동기시대인 3,300~2,800년 전경 산동-요동 반도를 거쳐 한반도에 벼농사가 전해지면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 혹은 한(韓)민족사에서 국가권력에 의한 농(農), 즉 농업, …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3-08-23 17:00:00
  •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과 국 외교의 과제 새창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자 정상회의는 그 지향성이 너무나 분명하다. 한미일 3국이 거의 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다차원적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겠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중국이 그 대상이란 것도 숨기지 않았다. 공동성명에는 인도·태평양 수역에서 “위험하고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국가가 중국임을 적시했다. ‘규칙 기반 국제 질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과 같은 표현으로 중국의 도전 문제를 돌려 표현했던 기존 한국 정부 입장보다 한참 나간 것이다.가장 핵심적인 것은 소위 ‘협의 공약’이다. 즉, 한미일 3국 정…

    김정섭(kimjung123) 2023-08-23 10:30:00
  •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의 식량안보 새창

    1. 흑해곡물협정 중단이 곡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급등했던 곡물가격이 한동안 안정화되다가 최근 러시아가 흑해 곡물협정의 중단을 선언하면서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전쟁의 발발로 우크라이나 곡물의 주요 수출항로인 흑해가 봉쇄되었다가 2022년 7월 흑해 곡물협정이 체결되고 3차에 걸쳐 연장되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지난 2023년 7월 17일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를 발표하였다. 러시아는 국영 농업은행의 국제 결제망(SWIFT) 승인, 러시아 암모니아 수송관의 우크라이나 구간 재개통 등의 요구안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이…

    김동환(dong123) 2023-08-22 17:10:00
  • 새만금 잼버리가 대민국의 민낯을 보여줬다 새창

    '전세계 젊은이들 - 미래의 지도자들의 모임'이라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준비 부족, 혹염, 태풍 등으로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K-POP 행사나 관광 행사로 변질되어 끝났다. 정부의 빠른 결단으로 위기 극복 능력을 보였다고 우기고 있지만 잘 들여다 보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노정(露呈) 시키고 있다.우선 각 분야에 큰 일이나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보거나 큰 조직을 통솔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 그러니 세세히 체크할 능력도 없고 지도력을 발휘할 자질도 없는 것이다. 여야 할 것 없이 정…

    김홍진(kimhongjin) 2023-08-17 16:50:00
  • 中 경제는 ‘失速 중’; 정부의 대응도 ‘無力’, “정치적 구조 개혁만이 유일 해법” 새창

    중국 경제의 실속(失速)이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지난 달 발표한 Q2 실질 GDP 성장률은 전월 대비 0.8%로, Q1의 동 2.2%에 비해 거의 1/3 수준으로 대폭 둔화된 것이다. 경제 전반에 광범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부문 침체가 계속 깊어지고 있고, 기업 수익 및 고용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들의 장래에 대한 불안이 날이 갈수록 커져 소비 활동도 위축되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경기 지표인 2023년 7월 제조업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는 경기의 호 · 불황 판단 기…

    박상기(sangki) 2023-08-12 10:30:00
  • 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4] 강직 사농경 부기와 반성할 줄 모르는 양 실력자 (AD548) 새창

    눈은 앞에 달렸지만 지혜의 눈은 뒤에 달렸습니다. 지난 수천 년의 중국 역사를 통해 훌륭한 지도자와 충신과 현신과 간신들의 행적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잘못을 줄이고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그것은 오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94권, 약 4백만 자의 방대한 사마광의 자치통감 중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 지도자, 충신, 간신들의 행적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우리가 앞으로의 행적 결정에 작은 빛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농경 부기는 강직한 선비다. 司农卿傅岐,梗直士也,전에 주이(…

    신세돈(seshin) 2023-08-11 17:00:00
  • 안전 중대형 EV/ESS 배터리를 위하여 새창

    친환경, 탄소중립 이슈와 관련되어, 미래 산업의 변화는 친환경 전기의 사용이 가능한 전동화(Electrification)와 이를 확장하기 위한 무선화(Cordless)가 선제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전기차 등의 모든 사물에 있어 배터리로 움직이는 BoT(Battery of Things)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는 1991년 일본 소니사가 최초 상용화한 이후, 한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모바일 산업 성장과 함께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대 들어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라, 강력…

    송준호(joonhosong) 2023-08-08 17:10:00
  • 청년자산형성사업의 도약을 위 제언 새창

    2023.6.15일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이 개시되면서 청년자산형성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음. 자산형성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중도해지 요인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정책목표와의 합치성을 고려하여 특별해지요건을 확대해 인정하거나 혹은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가입유지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장기적으로 여러 자산형성사업 간 관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사업의 효과를 평가 ·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청년층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서 꾸준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박준태(juntaepark) 2023-08-06 16:00:00
  • 국내 금융회사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 과제 새창

    <내용 요약>▶ 금융소비자의 디지털 수용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AI 기술이 후선업무는 물론 각종 대고객 업무에 까지 활용되면서 디지털 전환은 미래의 명운이 걸린 중대 사안으로 대두됨. - 최근 금융회사들의 경영환경 악화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저하되었으나, 생성형 AI 등 신기술 등장과 SaaS 규제샌드박스 허용 등 규제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함.▶ 그런데 국내 일부 금융회사들의 경우 뚜렷한 디지털 관련 비전의 부재, 특정 부서 의존, 혁신을 저해하는 조직문화, 내부 전문인력 부족, 경직적인…

    서병호(byunghosuh) 2023-08-05 16: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