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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수단 새창

    통일 대박란 박근혜대통령의 주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기에 박대통령 직접 위원장 된 통일준비위원회에 현정권을 지지하는 우파적 인사들 뿐 아니라 좌파적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였다. 브로그의 나의 첫 번째 글에서 초당적고 일관성있는 통일정책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하였는데 (물론 그 글 효력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 나를 기쁘게 한다. 그런데 통일을 준비한다니 어떤 통일을 추구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란 노래를 꽤도 많 불러댔다. 어린 시절에는 통일 무엇인지…

    이영선(yslee) 2014-10-15 18:11:56
  • 계층 동의 사다리가 부러진 사회 새창

    외환위기는 우리 사회에 깊고 뼈아픈 상흔을 남겼다. 날로 심화되는 양극화의 그늘 아래 많은 사람들의 삶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사회 전반에 분노와 불안 만연하게 되었다. 교육부문에 남겨진 부정적 유산 또한 상당히 심각하다. 시간 흐를수록 계층 간 교육격차가 심화되었고, 제 대다수 국민들은 교육을 계층 동의 사다리로 여기지 않고 있다. 왜 러한 상황 초래되었고, 어떤 대안 요구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계층 동의 사다리로 기능하지 못하는 교육주지하듯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계층 동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

    김경근(kimkk) 2014-10-14 22:04:46
  • 재벌,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새창

    현대차그룹 한전 부지 인수의 후폭풍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 5,500억원의 낙찰가, 입 딱 벌어지는 금액다. 달러로 환산하면, 100억불…. 내 나 정도 되는 사람라면 1977년 수출 100억불 달성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기억 아직도 생생한데, 그 엄청난 돈을 일개 그룹 사옥 짓는 땅 사는데 쓰다니…. 그 결과 현대차⋅기아차⋅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3사의 주가는 폭락했다.물론 기업의 경영판단은 존중되어야 한다. 장하성 교수 래 18년 동안의 경제개혁연대 활동 역사에서 …

    김상조(sjkim4059) 2014-10-13 22:47:38
  • 최 부총리 추가부양책, 묘수(妙手)인가 악수(惡手)인가? 새창

    민간투자와 내수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엔저 충격에 대한 대응 필요성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하반기에 방출하기로 계획했던 정책자금 규모를 당초 계획한 26조원에 5조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 따라 새 경제팀의 경기부양을 위한 확대거시정책의 총자금규모는 42조5천억 원으로 증가하고, 중 금년 하반기에 31조원 방출될 계획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는 최 부총리 경제팀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칭찬해 마땅할 것다.구조개혁 없는 일방적 확대거시정책 “문제 있다”그러나 한 걸음 …

    김동원(dwkim) 2014-10-12 22:06:47
  • 자동차의 진화와 유저 드라버 시대의 도래 새창

    공상과학영화나 광고 속에서 봐 왔던 미래의 자동차 세상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전기차의 상용화 바람에 어, 얼마 전 무인자동차의 시범운행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상상 속의 자동차들 현실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왔다. 게다가 지난 달(9월 17일)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 '공중 자동차'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자동차의 진화는 눈부신 속도로 새로운 인류의 삶을 펼치고 있다.성장 가속화 구간에 진입한 전기차 시장초기 전기차 시장은 일본과 미국 업체가 주도했다. 201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닛산, 토요타, 미쯔비시 등 일본업체가 …

    표현명(hmpyo) 2014-10-10 22:39:32
  • 문화융성, 그 화려한 껍데기를 채우려면...(2) 새창

    지하철 6호선 태원역에서 하차하면 해밀턴 호텔 있다. 호텔을 중심으로 좌우 양옆은 옷가게, 구둣가게, 금은방, 식당 등 참으로 다양한 가게들 있다.국적인 풍경의 태원에 인파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경리단 길에 상점들 하나 둘 자리를 잡는다. 뜨기 시작했다. 주말에는 어깨를 부딪치지 않고서 걸을 수 없을 지경다. ‘추러스’라는 긴 말발굽 자석 모양의 밀가루로 만든 과자가게 앞에 어림잡아 백여 명 기다리고 있었다. 런 가게가 한 두 곳 아니었다. 피자가게 ‘트레비아’, ‘스탠딩 커피’, ‘오지상의 함박 스테…

    김진해(kajak2) 2014-10-09 22:24:05
  • 우리은행 매각, 정말 하고 싶다면 새창

    우리은행 민영화, 번에는 성공 할 것인가? 마땅한 해법은 무엇 인가? 에 대한 답은 간단치 않다. 정부의 민영화 원칙과 투자자들의 생각, 그리고 금융시장의 현실 등 얽히고설킨 고차원 방정식을 풀어야 하기 때문다.우리금융은 과거 외환위기 후 자기자본 부족에 빠진 금융기관들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쳐진 한빛은행에 여러 부실 금융사들을 한데 모아 만들어진 금융지주사다. 2001년 정부는 공적 자금 12조8천억 원을 들여 지주사를 세웠다. 그 후 내로라하는 금융 전문가들과 명망가들 회장, 행장 등을 맡아…

    이재우(jwlee) 2014-10-09 03:23:34
  • 문진(問津): 진정한 융합의 길 새창

    융합의 열기가 뜨겁다. 우리에게 화려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라는 창조경제도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으로 규정된다. 어렵사리 2만 달러의 고지에 오른 우리가 제 3만 달러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융합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일반적인 인식다. 융합을 외면하면 당장라도 떨어져버릴 것처럼 야단들다.​물론 느닷없 밀려왔다가 흔적도 없 사라져버린 열기와 광풍(狂風) 우리에게 결코 낯선 것은 아니다. 20여 년 전에는 무한 경쟁을 앞세운 ‘신자유주의’와 낯선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요하는 ‘세계화’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고,…

    이덕환(duckhwan) 2014-10-07 22:37:56
  • 청춘의 직업절벽, 어떻게 넘을까? 새창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애 두 번의 직업절벽에 직면하게 된다. 첫 번째 절벽은 학교 졸업과 함께, 그리고 두 번째 절벽은 중장년의 은퇴기에 맞게 된다. 「제1의 직업절벽」 높고 가파른 장벽라면, 「제2의 직업절벽」은 깊고 가파른 낭떠러지와도 같다. 「제1의 직업절벽」 청년들에게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감을 준다면, 「제2의 직업절벽」은 중장년의 가장에게 어느 날 문득 다가오는 아득한 깊의 추락과도 같다.첫 번째 직업절벽은 20대에 학교졸업과 함께 맞한다.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 청춘들은 젊음을 소진한다.왜 꽃다운 …

    이원덕(saramhope) 2014-10-06 22:21:07
  • 원대한 비전과 합의 가능한 항해도를 마련할 때다. 새창

    한국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 관찰우리 사회의 현 상황에 대해서 극단적인 관찰 공존한다. 한편에서는, 광복, 산업화, 민주화라는 단계를 밟아서 선진국 클럽에 들었다. 또 5,000만 명 상의 인구를 가진 국가군에서 20,000 달러 대 상의 소득을 누리고 민주적 제도를 갖추고 있는 나라로는 세계 7 번째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권고도 덧붙인다.반면에 경제 양극화, 승자독식의 구조, 설익은 민주화, 파편화된 사회, 복지기반의 취약 등등 앞날 막연한 단면 동시에 지적되고 있다. 전자가 거시적라면, 후자는 좀 미시적다. 그…

    이달곤(dallee) 2014-10-05 23: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