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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72> 이건청 시집 [실라캔스를 찾아서]를 읽고/ 김 완 새창

    "김완 시인께서 시집 [실라캔스를 찾아서]에 대한 상세 독후감을 보내주었다.김완 시인께 고마움을 표한다." ---- 이건청​ ​어제는 종일 이건청 선생님의 시집『실라캔스를 찾아서』를 정독하였습니다. 시를 쓰는 후학들이 읽고 느끼고 배워야 할 견고하고 고독한 영혼의 집 한 채입니다.“시는 풍경의 세부를 애정 어린 눈으로 깊이 보는 일이 핵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시인은 우리의 일상, 우리가 사는 난세 속에서 명징한 풍경들을 발견해내는 일에 신명을 다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세하고 명…

    이건청(gclee) 2024-06-15 16:43:00
  •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 방안 새창

    <주요 내용 요약>연령에 따른 직무 분석 결과, 취업자들은 청년기에 자료분석, 조직관리 등 전문적 업무를 주로 수행하다가 중년기 이후 육체적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중장년 취업자가 생애 주직장을 떠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직무 단절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노동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장년층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들을 개선하여 직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젊은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부정적 영…

    김지연(kimjiyoun) 2024-06-14 17:10:00
  • 이재명 민주당은 히틀러 나치당을 추종(追從)하려 하는가? 새창

    한국 사회는 공직자가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사익(私益)을 추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공직자의 직권 남용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제정 취지로 삼고 있다. 공익을 위한 활동을 위해 주어진 직권을 사익을 도모하는 목적에 남용하는 것은 부정부패의 원천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정당과 국회는 이런 법 정신의 치외법권 지대인가?판검사 처벌법, 판사 선출제 추진, 마음에 안드는 모든 공직자 탄핵 검토, 국회 상임위 독식, 당헌 당규 예외 조항 신설…….요즈음의 민주당은 당 대표 개인이 대표가 되기 전에 저지른 각종 …

    김광두(fb479602747224271) 2024-06-14 12:04:00
  • 김주애를 김정은의 첫째 아이로 보아야 하는 세 가지 이유 새창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2021년 11월부터 자신의 딸 김주애를 ICBM 시험발사 현장과 각종 군사 관련 현지지도에 자주 대동하고, 김주애에 대한 의전이 계속 격상되면서 그가 김정은의 후계자로 ‘내정’되어 후계수업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 김주애의 후계자 내정 가능성에 대해 초기에는 매우 회의적이었던 정부 당국자들도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세습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통일부)라고 평가하거나 김주애를 마침내 ‘유력한 후계자’(국정원)로 간주하게 되었다.그런데 일부 전문가들은 김정은에게 …

    정성장(jsj) 2024-06-14 11:06:00
  • 기후기술 부상에 따른 정책 및 전략 새창

    2023년 3월 20일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이 19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2040년까지 ‘1.5도에 이를 가능성이 없지 않다(more likely than not)’라는 메시지로, 1.5도 이하로 지구 온도를 억제해야 한다는 파리협약을 지킬 수 없다는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것이다. 1.5도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9년 기준 43%를 감축해 2050년 초반에 넷제로를 달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수단으로는 탄…

    김성우(sungwoo123) 2024-06-12 17:10:00
  • 세계는 '대이민(大移民)' 시대; "이민 수용의 이득을 극대화할 필요" 새창

    지금 글로벌 사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구 대이동’ 시대로 돌입하고 있어, 각국은 이민자 수용에 따른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 워싱턴 D.C. 소재 American Univ.의 라틴아메리카연구센터(CLALS)는 지난 2월 발간한 이민 관련 미국 사례를 연구한 보고서에서, 이민자들이 수입국(受入國) 경제에 위협이 되고, 토착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침식한다는 통상적 관념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래에, 이 AU CLALS 연구 결과 및 Nikkei의 최근 관련 기사 내…

    박상기(sangki) 2024-06-12 16:40:36
  • 진실게임에 갇힌 연금개혁, 괜찮은가?-연금개혁 모수개혁부터? 구조개혁과 동시에? 새창

    역사적 과제인 연금개혁이 진실게임에 갇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누가 옳은 말을 하고, 누가 거짓을 선동하는가? 엇갈리는 주장속에 누가 진짜 국민의 노후불안과 미래세대의 연금지속성에 대한 진정한 개혁대안을 주장하고 있는가를 판별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되었다.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는 가짜 엄마와 진짜 엄마가 솔로몬왕에게 판단을 구하는 모습이 떠오르게 하는 장면이다. 아이를 서로 나눠 가지라는 판정으로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는 진짜 엄마를 판별해낸 솔로몬왕의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다…

    석재은(sukjaeeun) 2024-06-12 08:55:00
  • (續)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7> 각하, 떡볶이는 혼자 드시옵소서 (下) 새창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 집단에 대해 야박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그들이 힘들어 울어야 국민이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건… 정책이나 전문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국민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살기 때문이다.> (졸저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중)우리는 우리가 굉장히 민주화된,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군 출신이 권력을 잡지 않았을 뿐 그 당시와 별 차이 없이 권력이 재벌 총수들을 마음대로 ‘집합’시킬 수 있다면 민주화된 …

    이진구(leejingoo) 2024-06-11 16:51:00
  • 샹그릴라 대화 2024: 미중경쟁과 아태지역 안보 불확실성 새창

    지난 6월 2일, 제21차 ‘샹그릴라 대화’가 3일간의 포럼을 마치고 폐막됐다. 올해는 40여개국에서 국방장관 등 고위급 관리,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샹그릴라 대화는 2002년 싱가포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소규모 ‘아시아 안보회의’를 모태로 출범, 오늘날과 같이 광역 아태지역 주요 국방안보 대화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런던소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관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2020 & 2021) 중단된 외에는 매년 거르지 않고 개최됐다. 올해 아태지역은 복합적 안보도전에 직면해 있다…

    정은숙(chung) 2024-06-11 13:06:00
  • 김찬동의 문화시평 <34> 기후운동가들과 예술품 테러 새창

    최근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 중인 모네의 작품 <아르쟝티유의 양귀비>에 한 여성이 양귀비의 색과 같은 붉은색의 넓은 스티커를 부착하는 폭력을 자행했다. 이 여성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옹호하는 단체인 “Riposte Alimentaire (Food Response)”의 일원이었다 하는데 현장에서 경비원들에게 체포되었다. 2020년대에 들어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빈번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루브르의 <모나리자>에 케이크를 바른 사건이라든지,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 …

    김찬동(kimchandong) 2024-06-10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