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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續)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16> 장기표, 당신은 왜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습니까 ③ 새창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 집단에 대해 야박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그들이 힘들어 울어야 국민이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건… 정책이나 전문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국민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살기 때문이다.> (졸저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중)​ 나= “실례입니다만 만약 신청했다면 민주화운동 보상 금액이 어느 정도나 됐을까요.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정확히 환산해 본 적은 없지만 저보다 훨씬 적게 복역한 사람이 10억 원 정도 받았…

    이진구(leejingoo) 2024-10-15 16:50:00
  • (續)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15> 장기표, 당신은 왜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습니까 ② 새창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 집단에 대해 야박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그들이 힘들어 울어야 국민이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건… 정책이나 전문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국민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살기 때문이다.> (졸저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중)​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부족한 점이 독립운동가, 국가 유공자, 6·25전쟁 참전 용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 본인은 물론이고 자손들에 대한 예우가 참 많이 박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광…

    이진구(leejingoo) 2024-10-01 17:30:00
  • (續)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14> 장기표, 당신은 왜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습니까 ① 새창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 집단에 대해 야박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그들이 힘들어 울어야 국민이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건… 정책이나 전문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국민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살기 때문이다.> (졸저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 중)​ “과거에 민주화운동 유공자 보상을 신청하지 않으셨던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나)“내가 좋아서 한 건데, 무슨 보상을 신청하나요? 줘도 안 받습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이진구(leejingoo) 2024-10-01 17:00:00
  • 그린벨트,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긍정도시를 위한 자원 새창

    도시가 우리의 삶과 지구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화석에너지의 소비처이자 탄소의 발생원이다. 지구에서 도시들이 차지하는 표면적은 2%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에너지의 78%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의 60%를 배출한다. 21세기에 들면서 인구와 경제활동이 도시에 급격히 집중했다. UN은 오늘날을 ‘도시의 시대’로 규정하고, 2030년 세계인구의 2/3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화석에너지 기반의 도시 운영이 계속된다면 기후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

    김도년(kimdonyun) 2024-09-09 17:10:00
  • 김찬동의 문화시평 <40> 추락하는 우상들의 날개 새창

    최근 만난 한 지인으로부터 젊은 날 자신이 우상으로 여겼던 인물들이 하나둘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한탄의 소리를 들었다. 이는 고매한 인품과 학식을 갖추고 사회적 명망가로 존경받던 인물들이 비리에 연루되어 언론에 오르내리거나,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부르짖던 인물들이 표리부동한 민낯을 드러내는 경우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대부분은 각자 한두 명의 개인적 우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존재는 때에 따라서는 자신의 롤 모델이 되기로 하고, 그들이 있으므로 세상이 밝아지고 살맛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모두가 썩고 부패한 절망스러운 현실이라 하더…

    김찬동(kimchandong) 2024-09-02 16:30:00
  • 막장으로 치닫는 의정 갈등,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새창

    정부의 초법적인 의대 정원 65% 증원과 속이 텅 빈 ‘특수의료정책 패키지’를 앞세운 미증유(未曾有)의 의료개혁으로 의료현장은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학교와 병원을 떠나버린 의대생과 전공의가 요지부동이다.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 철회에도 반응을 보인 전공의는 60명에 지나지 않았다. 자신들의 정책에 반발하는 젊은 전공의를 ‘악마’로 전락시키면서 헌법에 보장된 직업선택의 자유까지 박탈했던 정부가 꼼짝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갇혀버린 형국이다. 결국 중증·응급 환자를 전담하는 47개 상급종합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

    이덕환(duckhwan) 2024-07-17 17:2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73> 김종삼, 김광림, 전봉건 3인 연대시집…[전쟁과 음악과 희망과] (1957) 새창

    1953년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끝난 직후, 한국시의 우뚝한 산맥을 이루는 3시인, 김광림(1929년생) 김종삼(1921년생), 전봉건(1928년생) 시인이 합동시집을 엮었다. 1953년 휴전 직후였다.전봉건, 김광림은 전투원으로 참전, 아직도 전쟁의 상흔 그대로였고, 포연마저 자욱하던 때, 한국 시사에 우뚝하게 기억될 3인 시집 [전쟁과 음악과 희망과]를 펴낸 것이다. 이들은 이 시집을 "연대시집"이라부르고 있다.ㅡ"연대시집"은 어깨동무 시집이라는 뜻.3시인 모두 북에 고향을 두고 월남한 처지. …

    이건청(gclee) 2024-06-29 16:41:00
  • 좌우파는 제3지대에서 만나야 한다 새창

    1. 보수-진보와 좌파-우파노무현정부의 주요인사가 보수(保守)는 지키는 것이고 진보(進步)는 나아가는 것이니까 역사의 추동력은 진보에서 나온다고 말하였다. 용어전쟁부터 패색이 짙어지니까 많은 보수층은 한국정치를 편가르기할 때 보수-진보 대신에 좌파-우파를 선호한다. 좌파란 용어는 색깔을 떠올리게 하고 부정적 낙인효과가 있기 때문에 좌파인사들조차도 기피하고 대신 진보라고 하면 평등, 환경, 인권, 약자보호등 멋져 보이는 가치를 추구한다고 예단한다.찐 보수는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킬려고 하는 것이다. 국가, 가족, 종교, 자유, 근…

    이경태(ktlee123) 2024-06-23 17:32:00
  • <IT 사랑방>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언론보도 관성과 정치권 남용 새창

    2019년 가학적인 영상과 같은 불법촬영물을 제작·배포하고,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 등의 범죄를 일으킨 소위 ′N번방′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가스라이팅을 통해 음란물을 상납 받고, 이 음란물을 돈을 받고 유포한 입에 담기도 거북했던 사건이었다. 더욱이 텔레그램을 통해 무려 6만 명이 디지털 성범죄 사진과 영상을 다운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 큰 충격을 주기도 하였다. 결국 이 사건의 주동자는 징역 40년의 무거운 실형을 받았고, 이 불법촬영물을 다운받은 사람들도 평균 600여 만원의 벌금형을…

    양창규(yangchangkyu) 2024-06-04 16:51:00
  • 법치(法治)규범 훼손으로 난세를 조장(助長)하는 정치 지도자들 새창

    미국이란 나라는 청교도 정신으로 건국되었다.다양한 나라들에서 온 이민자들이 모여 꿈을 이룬 신천지였다. 다양한 인종들이 하나의 규범을 준수했기에 이 나라는 번영했고, 자유가 표출하는 혼란 속에서도 이 나라의 사회질서는 유지되어 왔다.그것은 법치(法治)라는, 국가 구성원들이 존중하고 준수하는 사회적 규범이었다.그런데 트럼프라는 정치인이 이런 사회적 규범을 흔들고 있다.그는 금년 1월 성추문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뉴욬법원으로부터 8,330만 달러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그는 금년 2월에는 기업회계 분식 혐의로 뉴욕법원으로부터 추징금…

    김광두(kimkwagdoo) 2024-03-24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