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민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132개

1/14 페이지 열람 중


global Watch 게시판 내 결과

  • [Tokyo Watch] 미중 전기차 마찰과 일본의 ‘모빌리티DX 전략’ 책정 새창

    미국 정부의 중국제 EV 봉쇄와 중국 기업의 도약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대중국 보호주의 정책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미중이 본격적으로 무역전쟁에 빠질 경우 세계경제에 미칠 악영향도 우려되며,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보복 등 향후 대응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14일에 바이든 정권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 중 전기차(EV), 반도체, 태양광발전 등 7개 분야에 관해서 대폭적으로 관세율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불공정 무역 관행의 시정을 명분으로 일방적으로 관세율을 올릴 수 있다고 규정된 미국…

    이지평(pyeong123) 2024-06-06 09:00:00
  • [Washington Watch] 美 국들, 내년 대선에 바이든, 트럼프 출마 모두 원치 않아 새창

    미국 유권자들의 대다수는 오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하는 것을 모두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NBC News가 지난 일요일 발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것으로, 유권자들의 60%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편, 동 70%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했다.흥미로운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한 조사 대상에는 주당 지지층이 51% 포함되어 있고, 이들 가운데…

    박상기(sangki) 2023-04-26 09:11:59
  • [Tokyo Watch]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 10년의 결과와 신임총재의 고난 새창

    구로다 시대 10년간에 일본경제의 위상 약화지난 4월 8일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퇴임하고 9일에 우에다 가즈오 신임총재가 임명되었다. 구로다 전 총재는 지난 2013년에 총재직에 취임, 2018년에 재임되고 10년이라는 역대 최장기로 총재직을 역임하였다.작년의 극심한 엔저 과정에서 일본은행의 초금융완화 및 엔저 유도 정책이 서층의 물가부담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고조되었으나 구로다 총재는 4월 7일의 퇴임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은 여러 가지 효과가 있었으며, 정책은 적절했다"고 과거 …

    이지평(pyeong123) 2023-04-13 17:10:00
  • [Beijing Watch] 中 리 총리, 全人代에 활동 보고, ‘안정’ 강조, ‘개혁’은 최소화 새창

    중국은 지금 소위 ‘양회(兩會)’리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를 개최하는 중이다.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기구로 연 1회, 3월에 베이징 인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대표자대회(‘全人代’)와 함께 주요 정치 자문회의인 전국정치협상회의(‘政協’)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번 14기 ‘전인대’는 시진핑 주석 3 연임 확정 이후 처음 열리는 주요 정치 행사여서, 새 임기를 이끌어 갈 지도부 인사를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노선도 결정하게 된다. 아직도 이어지는 Covid-19 사태를 감안해서 기간을 단축해 5일부터 12…

    박상기(sangki) 2023-03-10 10:00:00
  • [Tokyo Watch] 일본정부, 배터리 및 반도체 국산화 전략의 향방 새창

    보조금 통해 자국 내 생산 확대 유도일본 경제산업성은 작년 5월 18일에 공포한 ‘경제안전보장추진법(경제시책을 일체적으로 강구함으로써 안전보장의 확보의 추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특정 중요물자로 지정한 배터리에 대한 지원 내용을 정했다고 보도되고 있다(일본경제신문, 2023.2.19.).경제안전보장추진법은 △ 중요물자의 안정적인 공급의 확보 △ 기간 인프라 업무의 안정적인 제공 △ 첨단적인 중요기술의 개발 지원 △ 군사용 등의 특허 출원의 비공개 등 4가지 제도를 창설하는 것이며, 순차적으로 제도가 구체화되고 있는 중이다.경제산…

    이지평(pyeong123) 2023-02-23 17:10:00
  • [Washington Watch] 美 옐런 장관 “채무 상한 우회용 ‘1조 달러 코인’ 발행 반대” 새창

    미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공화당이 바이든 행정부의 채무 상한(debt-ceiling)을 인상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의회 일부에서 현재 협의가 교착된 상황을 우회하는 방안으로 ‘1조 달러 플래티넘 코인(platinum coin)’을 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흥미를 끈다. 그러나, 정작 현행 법령 상 코인 발행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은 이런 방안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조 달러 코인(trillion-…

    박상기(sangki) 2023-01-30 13:15:00
  • [Tokyo Watch] 일본은행의 초금융완화 정책 수정, 신임 총재 하에서의 향방 새창

    일본은행의 초금융완화 정책에 대한 역풍일본은행이 작년 말의 실질적인 금리인상 정책에 이어 금융시장에서의 일본 국채매도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18일에도 금융정책의 미조정을 실시했으며, 2013년 이후 10년 정도 계속되어 온 초금융완화 정책의 점검과 재검토가 점차 필요한 상황이 되고 있다.일본은행은 2022년 12월에 10년 만기 장기국채의 유통수익률의 유도 범위를 기존의 -0.25~0.25%에서 -0.5~0.5%로 변경했다. 이는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신선식품 제외 기준으로 11월에 전년 동월비 3.7%, 12월에 …

    이지평(pyeong123) 2023-01-26 17:04:00
  • [Beijing Watch] 시 정권이 전율할 두 지표; ‘총인구 감소’ 및 ‘경제 성장 격감’ 새창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인 3연임에 성공한 공산당 20차 당 대회가 끝난 뒤 약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 중국 사회에 우려할 만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시그널인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어 지대한 관심을 끈다. 그간 간헐적으로 지적되던 인구 감소 현상이 명확한 지표로 드러난 것에 더해, 시 주석이 고수해 온 비상식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 성장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음이 최근 경제 성장률 격감으로 나타났다. 해외 관측자들은 공교롭게 동시에 발표된 이 두 가지 지표를 두고 시 정권이 가공할 만한 ‘두 개의 중대 사안’ …

    박상기(sangki) 2023-01-24 12:00:00
  • [Washington Watch] “트럼프, 1월 6일 의회 점거 폭도들 무장을 사전에 알았다” 새창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 6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의회를 점거하는 폭동을 일으켰을 당시에, 이에 앞서 자신이 연설한 광장에 집결해 있던 지지자들 일부가 무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는 지난 28일 미 하원에서 열린 긴급 청문회 증언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날 증언에서는 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들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을 향해 행진하려고 시도했으나 비밀경호원들(SS)의 제지로 좌절됐고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용차 안에서 이들과 승강이를 벌였다는 충격적인 증언…

    박상기(sangki) 2022-07-01 11:00:00
  • [Washington Watch]미 연준, 금리 0.75%P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불구 '대폭' 결단 새창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현지시간 1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정책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연준이 결정한 인상폭은 통상적인 FOMC의 금리 인상폭의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날 금리 인상은 종전 시장 전망치(조사 대상자 95%가 75bp 전망)에 합치하는 것이나 1994년 11월 이후 27년여만에 최대 인상폭이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금융완화 축소를 결정한 이후에도 물가가 기록적인 상승을 멈추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자 종전에 시사해 온 페이스를 훨씬 뛰어넘…

    박상기(sangki) 2022-06-17 1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