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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감수성 사라진 대한민국 : 오글거림의 미학 새창

    지난 2015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의 유아인의 수상소감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판에 박혀있던 수상 소감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당면해왔던 고뇌와 기쁨 그리고 일련의 감정들을 솔직하고 진정성있게 전달하며 를 지켜보던 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느끼하다’ ‘허세부린다’와 같은 부정적 반응 일었는데, 배우 유아인 특유의 표정과 제스쳐 그리고 다소 감성적인 언어들 보는들로 하여금 ‘오글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는 유에서다. 오글거림을 나쁘다고 말하는 게 나쁘다.유아인의 수상…

    최문교(fghbvcv) 2016-09-23 20:47:05
  • 댓글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본론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글 시작하면서 작성한 송의 역사에 대한 내용 잘못 되었습니다. 몽골에게 멸망한 송은 남송입니다. 때가 1279년입니다. 5대 10국에서 5대의 마지막 왕조 후주가 960년 조광윤에게 선양한 것과 관계 있습니다. 5대의 마지막과 송의 건국 겹칩니다. 후 여진 세운 금에 의해 북송 멸망하고, 다시 강남 지역에서 남송 세워진 겁니다. 처음부터 사실 틀리면 신뢰를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3984(fb421342043485492) 2016-09-18 01:00:05
  • 댓글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대한민국의 안보는 오직 대한민국만 책임질 수 있는 문제다. " 런 주장 할려면 제발 전작권부터 회수하라고 나불대라.. 그때그때 다른 대가리엔 똥만 찬거다.

    씨나락(tw284098239522427) 2016-09-17 20:45:05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5대 10국 중 송나라는 단연 대국었다. 경제력, 영토, 문화 모든 것 풍요로웠다. 런 송국을 멸망시킨 건 놀랍게도 오랑캐 취급을 받던 작은 나라 몽골었다. 역사가들은 대국인 송나라가 몽골처럼 작은 나라에 무너진 까닭을 송국의 안일한 국방의식에서 찾는다. 재화와 문화교류로 주변국과 화친하던 전략 몽골에는 통하지 않은 탓다. 국방문제를 늘 화친일변도로 접근했으니 국방력 허술했음은 자명하다. 국방의 중요성은 <논어>에도 등장한다. 공자는 국가운영의 3요소로 국방, 경제, 신뢰를 꼽았다. 나라를 지킬 수 있을 정…

    옥소현(oksohyun) 2016-09-16 19:34:42
  • 진경준 전 검사장과 4천원의 무게 새창

    "휴가철 열차 암표 회사원 쇠고랑."20년 전 1996년 7월 28일자‘한겨레’에 실린 기사 제목다. 기사의 내용은 미리 사둔 열차표 1장을 피서객에게 팔아 4천원의 부당 득을 챙긴 회사원을 례적으로 구속기소 했다는 내용다.4천원의 부당득으로 인해 내려진 판결은 구속었다. 그를 구속기소한 젊은 검사는 법정에서 렇게 말했다. ‘피서객나 귀향객들의 심리를 악용해 부당득을 올리는 나쁜 범죄, 휴가철을 앞두고 암표상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구속기소한다.’사회의 경종을 울리고 옳지 못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

    김지우(ramelli) 2016-09-16 18:21:36
  • 인문학의 위장된 '부활' 새창

    ‘국문과 가서 뭐 먹고 살게?’ 2014년 설날, 삼촌 물었다. 친척집을 돌며 나는 그 질문을 오십 번 정도 더 들었다. 늘 국문과를 오고 싶던 나는 ‘속물들 같으니라고…’하며 궁시렁거렸지만 속 썩 편친 않았다.취업률을 살펴볼 필요도 없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란 단어만 봐도 인문계의 씁쓸한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불안한 인문학계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인문학 열풍었다.그러나 문사철을 대하는 세상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문학 도대체 무엇인가. 유령 같은 인문학…

    김태언(lili1010) 2016-09-13 20:06:16
  • 신뢰를 잃은 기상청, 제는 고쳐야한다. 새창

    기상청의 ‘말(言)’은 언제부터 가벼워졌나최근 ‘말(言)’에 대해 생각 많아진 데는 뜬금없게도 지긋지긋했던 폭염과 무관하지 않다. 올여름의 폭염은 1907년 서울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래 최고였으며 가장 장기간 폭염 경보가 발생한 1994년보다 5일 적은 24일 연속 폭염 경보가 울렸다. 끝 없을 것 같은 숨 막히는 더위에 “폭염 번 주말에 꺾일 전망다”라는 기상청의 ‘말’은 국민에게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컸다.기상청의 말 1. 오보기상청은 말을 계속 바꾸고, 틀리고를 반복하며 국민의 ‘짜증’을 제대로 건드렸다. 7월엔…

    정유진(sdf6sf654) 2016-09-09 21:37:58
  • 청년 본 김영란법 :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새창

    알고 계십니까, 김영란법?김영란법은 무엇인가지난 7월 28일, 헌법재판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하여 합헌 판결을 내렸다. 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는 김영란법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적용대상 기관과 대상자 기준을 발표했다. 적용대상자가 약 400만 명에 달해 현 사회의 접대 및 조직문화 등에 큰 변화의 바람 불 것으로 예상된다.부패 없는 사회는 우리 국민 모두의 염원다. 그런 소망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의해 추진된 것 청탁금지법

    권민기(ss323232) 2016-09-09 21:35:25
  • 개강, 청년들의 각기 다른 자화상 새창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됐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청명한 하늘 덕분에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은 들떠있고 각자의 방학에 대한 야기가 곳저곳에서 들려온다.개강.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한 학기의 시작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름 자체만으로도 가슴 짓눌리는 버거움다. 무더운 여름의 끝과 시작한 개강에 마냥 웃고 떠들 수만은 없는 청춘들 있다.그 중 하나는 학교와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수업에 들어가야 하는 ‘불편한 청춘’들다. 미래라프대학으로 학생과 학교간의 갈등 붉어진 화여자대학교(화여대)의 등교 …

    최정윤(ifsyouth02) 2016-09-03 12:59:58
  • 티파니 설현 사태, 한국 역사교육을 재조명하다. 새창

    지난 15일,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식민지 시대 지배국과 피지배국 국가의 비정상들 모여 대화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특히 한,중,일의 비정상들 식민지 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하여 서로 토론한 점 흥미로웠는데, 일본인 토론자 오오기는 “현재 일본에서는 일본 가해자로서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서 배우지 않는다.” 라며 자신도 외국인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에, 과거사에 대해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반성하고 있는 독일과 다른 일본의 태도에 각국의 토론자들은 안타까…

    황주상(ifsyouth01) 2016-09-03 12: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