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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대학축제,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새창

    봄 향기의 가득함과 동시에 여름이 손짓하고 있는 5월이다. 5월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있어서는‘축제’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학생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려지는 시간이며, 새로운 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이다. 축제가 다가오는 캠퍼스는 신나고 설레는 기운으로 가득 찬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불편한 시각들이, 때로는 명확한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지적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우리의 축제 모습은 어떠한가? 축제를 경험해보았거나, 경험할 예정인 학생들과의 이야기와 현장의…

    김지우(woo1234) 2016-05-27 20:35:27
  • 구조조정이 필요한 국방부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자원 감소는 이미 예견된 일 새창

    2016년 5월 17일 국방부는 병력 수급 자원 부족으로 병력특례제도를 우선 폐지하기로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유관 부처 및 기관들이 반대 논란이 일자 18일 국방부는 국방태세 유지와 산업발 그리고 우수 인재 활용이라는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부처와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시 밝혔다.이번 사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방부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복지부 등 부처 간의 의사소통 부재. 둘째, 머릿수를 채우기 위한 일시적인 해결 방안 발표, 셋째, 인구감소에 대…

    조재민(min123) 2016-05-27 20:33:46
  • 김영란 법은 차질 없이 시행되어야 한다. 새창

    부패공화국 대한민국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2015년 부패인식지수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56점으로 OECD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인 69.6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뇌물을 주고 접대를 하는 것이 당연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뇌물이 성의로 포장되는 사회가 된 것이다.이에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2012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을 발의했다. 공무원을 비롯하여 언론인이나 사립학교 임원들이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백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김민지(minji123) 2016-05-20 18:25:25
  • 임을 위한 행진곡 논쟁, 조선시대 당파싸움인가? 새창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5.18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신 민주열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열사들의 투쟁이 없었다면, 우리 손으로 직접 지도자를 뽑는 ‘민주주의’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가장 단기간에 이루어낸 ‘신화적 국가’도,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자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소중한 민주주의를 선물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묵념을 올립니다.최근 이해할 수 없는 논쟁거리 하나가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할 것이냐 ‘제창’할 것이냐를 놓고 대통령과 여야 3당이 논쟁을 벌인 사…

    김선우(kimseonwoo) 2016-05-20 18:23:22
  • 한국 체육, 각성하라. 새창

    중학교 사회 과목 교과서에는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소제목이 있다. 바로 ‘발이 기대되는 중남부 아프리카’ 이다. 풍부한 자원을 앞세워 경제 성장 및 발을 이룩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발은 기대만 되며, 현실은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못지않게 발만 기대되는 영역이 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할 대한민국 체육계의 현주소이다.이달 초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 농구팀 선수들이 수개월 동안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선배를 고소했다. 그간 관행으로만 여겨지던 아마추어 운동부 내 폭행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현재 해당…

    이경한(han12345) 2016-05-14 20:09:12
  • [신선한 ASSEMBLY] 새누리당 원유철 편 새창

    “국회의원을 모두 갈아엎어야 한다.”“우리나란 국회의원들 때문에 이 모양이다.”과연 그럴까요? 정말 그 국회의원 300명 때문에,대한민국은 갈 길을 잃고 서서히 무너져가는 것일까요?그렇지 않습니다.일부 세금만 축내는 국회의원이 있기도 하지만,정말 성실히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들도 많습니다.그래서 우리는 국회의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을청년의 시각에서 날카롭고 세세하게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잘한 것은 잘한대로, 못한 것은 못한대로 분석하기로 했습니다.힘겨루기, 스캔들, 갈등과 같이 자극적이고 소모적인 내용이 아닌,국회의 본질, …

    신선한ASSEMBLY(assembly) 2016-05-13 22:31:12
  • 아직도 불투명한 정부의 청년 취업 정책 새창

    경기 불황이 길어지고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춘곤증처럼 쉽게 풀리지는 않고 나른함만 주고 있다. 최근 어떤 대기업은 신입사원의 희망퇴직을 시키려고 했다가 여론의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운 대책을 제시했다. 바로 청년취업내일공제이다.간단히 말하자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매달 12만 원 총 2년간 3백만 원을 알뜰히 모으면, 정부와 기업이 돈을 보태 이자까지 합한다. 2년 후, 실수령액은 본인이 낸 돈의 4배인 총 1천200만 원 이상이 된다. 듣고보면 저금리 시대에 이렇게 …

    강은혜(eon123) 2016-05-13 22:19:07
  • 학벌주의, 종말을 고하다. 새창

    얼마 교육운동 시민단체 ‘학벌 없는 사회’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 단체는 1998년 출범해 대학평준화와 서울대 해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그간 한국 사회에서의 ‘명문대 출신’ 우대 문화, 소위 계급 상승의 주요 수단인 ‘학벌’의 개념을 비판하며 누구나 출신 학교에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이상향으로 삼은 조직이었다.이번에 해체를 선언했는데, 그 이유가 유쾌하지만은 않다. 이철호 대표는 “학벌사회가 해체되어서가 아니라 그 양상이 변했기 때문이다. 학벌은 더 이상 권력 획득의 주요 기제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

    김선우(kimseonwoo) 2016-05-07 21:15:30
  • 홍대의 빵빵한 하루 새창

    모눈종이 같았던 4월도 갔다. 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람들은 한 해의 계획을 빼곡히도 채워나간다. 5월에는 선과 선의 뒤엉킴이 아닌 한 칸이라도 내실을 다져보면 어떨까?그리고 그 다짐은 내 발걸음을 홍대의 작은 빵가게로 이끌 것이다. 복잡할 것 없이 그 작은 가게에 나 홀로 서 있노라면 어느새 그윽한 빵 향기는 차곡차곡 기쁜 한 칸으로 머무른다. 작은 빵 안에서 느끼는 소박한 행복을 따라가 보자.첫 번째 칸을 채우다. ‘폴앤폴리나’‘폴앤폴리나’와의 첫 만남은 모임 동기들과 홍대에서 놀기 , 동기 언니의 이끌림에 의해서였다. 정말 …

    손수빈(bin123) 2016-05-07 21:14:09
  • “문화가 있는 날, 숨통 트이는 하루.” 박근혜 정부가 만든 휴식의 창구 새창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이 시행되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하에 일반인의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무료로 혹은 할인한 가격에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 제도의 배경 통계청이 2016년 4월 20일(수)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10세 이상)은 2004년 이후 필수시간과 의무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이 5시간 3분에서 2014년 기준 4시간 49분으로 감소한 것이 밝혀졌다.이러한 결과는 집…

    오현지(ji123) 2016-04-30 20: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