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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Watch 게시판 내 결과

  • [월街 Watch] “경기침체의 기미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WSJ)” 새창

    ■ 미국금리가 일 년 이상 급격히 인상되었지만 대부분 전문가가 우려했던 경기침체는 아직 가시화 되지 않음 : - 고용주는 공격적으로 고용하고 있고 - 소비자들도 활발히 소비활동 하고 있으며 - 증시도 재반등하는 데다가 - 주택시장도 안정화 되는 분위기 ■ 팬데믹 봉쇄(LOCK-DOWN)기간 동안 억제되었던 소비가 폭발한 것으로 판단됨. - 여행, 공연, 외식활동 - 기업은 민간부문 보복소비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충원 활발함. ■ 수조 달러에 달하는 각종 팬데믹 정부 지원금과 저금리 금융지원금으로 소비자들 …

    신세돈(fb744246093183756) 2023-06-11 16:52:00
  • [월街 Watch] 연준 금리정책을 더 어렵게 만든 5월 고용통계 새창

    [4] 이 주의 WS 초점 : ‘완전고용 경기침체’에 대비하라 Get Ready for the Full-Employment Recession - BY Gwynn Guilford “ 고용은 늘어나는데 생산은 위축됨. 역사적으로 심각한 생산성 하락을 원인으로 지적”.By Gwynn Guilford ■ 미 노동부 5월 취업자 : 33만 9천명 실업률 : 3.7% => 미국 경제는 호황지속으로 여겨짐 => 고용 통계는 여전히 매우 양호. ■ 작년부터 거의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향후 6개월 내 불경기를 예고했음 …

    신세돈(fb744246093183756) 2023-06-04 16:45:00
  • [월街 Watch ] <23.4.10 분석> - 정치권의 금융시장 규제 강화 움직임 새창

    ④ 이 주의 WS 초점 : “ 정치권의 금융시장 규제 강화 움직임” “미완성의 2008년 이후 금융개혁” <하나 지아디 – 줄리아 호로비츠(CNN)>​ ● 2008년 금융개혁의 핵심은 ‘은행구제 영구 폐지’였음 (아래 <참고자료 : 2008년/09년 금융개혁의 요점(BIS 보고서)> 참조) - 그러나 최근 은행구제 행태(예금전액보장)를 보면 2008년 금융개혁은 물 건너간 느낌. - “공적자금 투입 + 대마불사“ 여전함. - 스위스 재무상 카린 스투터 ” 2008년…

    신세돈(fb744246093183756) 2023-04-09 17:00:00

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96> 북한이 얼마나‘똥줄’이 탔으면... 새창

    글 제목에 ‘똥줄’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아마 이것이 처음이고, 앞으로도 쓸 기회는 거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국가적 입장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분뇨’ 투하 행위를 그들이 하였기 때문에 제목에 그렇게 써 봤다.우리들이 싸울 때 가끔 “그래 너 죽고 나 죽자.” “이 똥간에 빠져 죽을 놈.” “이놈아 나가 죽어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진실로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말로서야 무슨 말을 못하겠는가? 그러나 말을 하는 것과 그것을 실행하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부모에게 나가 죽어라는 말을 듣고 자식이 정말…

    김상국(kimsangkook) 2024-06-02 16:55: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5> 나의 농막 생활, 7년 동안에 배운 것 새창

    내가 농막 생활을 한 지도 벌써 7년이 되었다. 처음 2년이야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농막 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였고, 아마 5년쯤 전부터 시작한 듯하다. 그러나 5년도 짧은 세월은 아니었는지 이제는 제법 여유로운 느낌마저 든다.그리고 그 5년 동안 배운 것도 제법 있는 듯하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하고자 한다. 누구나 시골 생활은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한다. 나도 동감이다. 그러나 몇 년의 경험이 쌓이니 이제는‘전쟁’에서 ‘싸움’ 정도로 약화된 것 같다. “제초매트의 사용, 멀칭, 여러 작물의 공교로운 혼합재배, 잡초가 처음 자라는 …

    김상국(kimsangkook) 2024-05-03 19:1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4> 왠지 짠한 4흉수(四凶獸) 이야기 새창

    나는 중국 고사를 들어 말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인들의 터무니 없는 허풍이 싫기도 하고,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를 중국의 누가 말했다고 말하는 것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이태백, 백발가의 머리 길이가 삼천 장이라는 말이나, 동방삭이가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얘기가 전형적인 예일 것이다. 일장(丈)은 약 3m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머리카락이 길어도 삼천 장이라면 9,000m 즉 2십리도 넘는 엄청난 길이다. 동의하기에는 너무 심한 과장이다. 일갑자도 60년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60년에 3,000을 곱하…

    김상국(kimsangkook) 2024-04-24 10:1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3> 항상 소녀와 어쩌다 청년! 새창

    이번 글에서는 조금 가벼운 얘기를 한번하고 싶다. 그러나 옛날부터 생각했던 얘기다.지금이야 어른이고 아이고 간에 놀거리가 너무 풍부하다. 돈과 시간만 있으면 못 할 놀이가 거의 없다. 골프, 수영, 스쿠버 다이빙, 테니스 등등 여유만 있다면 쇼핑도 훌륭한 취미 중 하나일 것이다. 옛날에는 쇼핑도 직접 돌아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아니다. 안방에서 클릭클릭 몇 번만 하면 원하는 상품이 집 앞에 도착한다. 기분도 낼 겸 백화점에 가면 시간 보내기도 너무 좋다.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까지 하면 어떤 때는 아이들 때문에, 집에 들…

    김상국(kimsangkook) 2024-04-17 13:49: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2> 기존 생각을 바꾸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새창

    나는 짧은 경구와 속담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안에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내가 좋아하는 짧은 경구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두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는 “한 마리의 제비가 오는 것을 보고도, 천하에 봄이 온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검은 천둥이 몰아쳐도, 그 구름 위 하늘에는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다.”는 말이다.이 두 경구가 처음부터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아니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야 마음에 와닿은 말이 되었다. 70년대, 80년대에 대학 생…

    김상국(kimsangkook) 2024-04-12 12:37: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1> 어린아이 또는 젊은 자식을 가진 어머니께 드리는 글 새창

    이전 <90화> 글에서 나는 중 1학년들에게 한 강의를 소개하였다. 그런데 사실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강의가 있다. 그것은 자식을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었다. 그러나 나의 전공이 경제학이고, 또한 기업 강의를 주로 하였기 때문인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 달라는 부탁은 아직 받지를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고 싶었던 강의를 말해 볼까, 한다.내가 어머니 대상 교육을 하고 싶은 것은 명백한 이유가 있어서다. 그것은 어머니의 중요성이, 아니 엄마의 중요성이 너…

    김상국(kimsangkook) 2024-03-27 11:0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90> 2024년 3월 신학기, 중1 대상 의외의 첫 번째 정신 교육 새창

    나는 옛날에 외부 강의를 자주 하는 편이었다. 주로 대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었다. 많이 할 때는 1주일에 두세 번도 하였으니,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좋은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이 왔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새롭게 중학생이 된 학생들에게 앞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강의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다. 고등학생이라면 모르는데 중학생이라니, 그것도 중1 학생에게 무슨 강의를 한단 말인가? “난처하다.” 사실 이것이 …

    김상국(kimsangkook) 2024-03-20 12: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