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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경제 정책 플랜(Bidenomics): "중산층(中産層)을 살려야 미국이 산다” 새창

    "Save the Middle Class to Save America" 미국 대선이 눈앞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누가 당선될 것이 유력한지를 가늠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선거는 희대의 Covid-19 바이러스 대유행 사태 속에서 치러지다보니 사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고, 그만큼 결과를 점치기가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CNN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앞서서 승리하고 있는…

    박상기(sangki) 2020-11-01 08:02: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S)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0-30 17:05: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1:3대(代)만에 최강국 전연을 무너뜨린 모용위(L)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0-10-30 17:00:00
  • 지방국립대학의 위기와 국립대학 간의 거시적 구조조정 새창

    지방대의 위기가 거론된 지 수년이 흘렀지만, 문제의 해결책이 손에 잡히기는커녕 더욱 심화되는 모양새다. 최근 교육부의 발표에 의하면 9개 주요 지방국립대에서 자퇴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 한다. 구체적인 통계를 보면 지방 주요 9개 국립대 자퇴생은 2017년 3,981명, 2018년 4,438명, 2019년 4,793명을 기록하면서 작년 전체 학생 가운데 2.4%가 자퇴를 선택한 것으로 나왔다. 자퇴의 이유는 대부분이 다른 학교, 더 정확히는 서울의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함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지방대학의 경쟁률…

    최협(choi123) 2020-10-27 17:10:00
  • ‘실업대란 쓰나미’에 대비해야 한다 새창

    기업 경영환경 악화로 고용시장마저 급속히 위축되고 있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미루거나 중지하면서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다. 한경연은 한국경제가 연내는 경기반등을 이뤄내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봤다.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8%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고용시장도 갈수록 악화될 것이다.  통계청은 코로나 재확산 여파가 고용시장에 처음으로 반영된 9월 고용동향을 지난 10월 16일 발표했다,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40만 명 가까이 크게 감소했고 실업자는 다시 100만 명으로 올라섰다. 특히 비경제…

    박정일(jung11111) 2020-10-27 17:05:00
  •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수사지휘권은 폐지되어야 한다 새창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도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월 추 장관 취임 후 수사지휘권 행사, 검찰 인사, 조직개편 문제 등 끊이지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하며,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추 장관은 라임자산운용, 총장 가족 등 관련 의혹 수사에서 검찰총장 지휘권을 박탈하는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고, 이에 대하여 윤 총장은 "중상모략"이라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급기야 윤 총장이 국…

    장현우(jhw) 2020-10-26 17:10:00
  • 전월세시장이 안정 되었다고? 새창

    귀한 몸 ‘전세 ’“매매시장은 다주택자 진퇴양난”“전세시장은 매물부족으로 임차인이 갈 곳을 잃어.”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을 대변하는 말들이다.정부는 지난 6.17대책과 7.10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세금을 늘리는 한편,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폐지했다. 또한 7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는 신규주택공급을 막고 있다.뿐만 아니라 정부와 여당은 7월 30일 임대차3법(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신고제)과 8월 4일 부동산 조세3법(취득세 관련 지방세법, 양도세 관련 소득세법, 종부세 관련 종…

    권대중(djk) 2020-10-25 17:1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R)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0-23 17:05: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7) 꽃보다 열매(3): 반상록 나무, 남천과 피라칸타 새창

    나무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늦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기가 되면 나무들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른바 늘푸른 나무라고 불리는 상록수(常綠樹)들은 그 잎들이 전혀 바뀌지 않고 있는데, 이 시기에 잎 색깔을 화려하게 바꾸어서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거나 아예 잎을 떨구기 시작하는 이른바 낙엽수(落葉樹)들도 있습니다. 그런 상록수들이 있기에 필자와 같이 나무에 깊이 빠져 버린 사람들도 겨울에 심심하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렇게 딱 대별되는 두 종류 사이에는 반드시 그 …

    김도훈(hoon123) 2020-10-23 17:02: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1:3대(代)만에 최강국 전연을 무너뜨린 모용위(K)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0-10-2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