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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67> 젊은 피 수혈로 회춘(回春)은 가능한가? 새창

    '젊은 피 수혈(Tranfusion)'이란 말은 기업, 연구팀, 운동팀에 신인을 영입하여 더 활기 있고 효율적으로 되어 생산성을 높일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젊은 피를 수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활기찬 젊은 세대를 영입하여 조직을 젊고 건강하게 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기업, 대학교 또는 연구소에 능력 있는 신진 젊은 직원이나 연구원을 영입하여 성장세가 하락하거나 둔화하고 있는 조직을 활성화하여 성장세를 올리거나, 조직의 데스밸리(Death Vally)를 건너기도 한다. 실제, 젊은 피 수혈은 혈관에 건강한…

    오태광(tae123) 2024-01-02 17:05:00
  •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3>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 ③글로벌 관광상품의 준비 새창

    저번 글에서는 많이 부족한 개별관광 상품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하였다. 이번에는 해외관광객을 어떻게 만족시키는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제안해본다. 관광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이유는 지역소멸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가능성 때문이다. 이미 지역소멸 단계로 돌입한 곳에서는 사회 인프라가 사라지는 이유로 남아있는 사람들도 정주성이 열악하여 떠나야하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서 인구를 생성할 수 없다면 유입이라도 적극적으로 시켜야한다.I. 일본의 관광 성공 비결 분석우리는 한일감정이 있어서 일본을 항상 얕잡아보고 그들…

    전완식(fb239344926225021) 2024-01-01 19:18:00
  • 2024 전망 <2> Q&A로 풀어보는 2024년 주식시장 전망 새창

    Q1) 작년 한해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작년 이맘 때 쯤인 2023년 연초를 되돌아 보면, 미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높았었다. 가령, 필라델피아 연준이 전문가 상대로 1년내 침체 여부를 묻는 서베이에 대해 1968년 데이터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응답이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걱정보다 훨씬 좋았는데, 2023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초반대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고용이 매우 양호해서 소득도 늘었고 코로나 때 뿌렸던 재정지원금이 여전히 많아서 결국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소비가 좋다 …

    서철수(sujcjulsoo) 2024-01-01 17:10:00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34>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그리 안 하는데… 새창

    “뭐라고 말을 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 천장만 보고 있으면 어쩌자는 겁니까?”“….”“지금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시내판 마감 때까지 버티겠다는 겁니까?”“….”2007년 9월 5일 오후 대통합주신당 국경선위원회가 대선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주당의 전신인 대통합주신당은 2007년 8월 열린우리당 탈당파가 주축이 돼 창당한 정당으로 이후 열린우리당과 다시 합당해 2007년 대선을 치렀다) 예비후보 9명 중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 한명숙 후보는 통과하고, 천정배 추미애 신기남…

    이진구(leejingoo) 2024-01-01 16:48:00
  • 2024 전망 <1> 정치: 4월 총선을 중심으로 새창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격동의 해를 맞이할 것 같다. 무엇보다 4월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과거 사례와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면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최대 정치 이슈는 4월 총선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운영의 기조와 방향, 국가 정책, 야당과의 협치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총선 예상 전망은 크게 네가지로 축약된다. ① 집권당의 과반 승리(151석) ②집권당의 제1당 승리 ③야당의 과반 …

    김형준(db827) 2023-12-31 17:16:00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33> 추사체, 한석봉체, 윤석열체 새창

    “백두체? 꼴값하고 있네.”“굶어 죽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어린놈이 장난질이나 하고….”2018년 2월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그의 필체가 화제가 됐다. 가로획의 기울기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 모습인데, ㅍ ㄷ ㅅ 등 일부 자음의 경우 다른 자음보다 더 큰 모습이다. 같은 해 4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판문점 방명록에 남긴 글도 같은 서체였다. 이 서체는 김일성 필체를 다듬어 만들었다는데 북한에서는 김정일, 김정은 삼부자의 필…

    이진구(leejingoo) 2023-12-28 16:43:00
  • 美 대선 초반 판세; 「바이든 vs. 트럼프」 구도에 ‘헤일리 돌풍’ 새창

    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24년 11월 5일 선거일까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로는, 미국 역사상 매우 희귀한 사례이나, 일단 재선을 노리는 주당 바이든(Joseph R. Biden, 81세) 대통령과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는 공화당 트럼프(Donald J. Trump, 77세) 전 대통령 간의 ‘재(再) 대결’ 구도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공화당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헤일리(Nikkie Haley, 전 UN 대사, 51세) 후보가 트럼프를 바짝 따라붙고 있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주 · 공…

    박상기(sangki) 2023-12-27 19:38:29
  • ‘반값 사교육비’ 시대 새창

    생이 심이다. 내 봉급 빼고 다 올랐다. 미친 듯이 폭등하는 물가로 인해 서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 속에 1,900조원 향해 달리는 가계부채는 위험수위를 이미 넘어섰다. 가계부채는 경제성장률 저하, 물가상승, 소비·투자 부진 등 다양한 부작용을 발생시킨다.정치인만 빼고 누구라도 할 것 없이 다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정치권은 생이란 간판을 내걸었지만 정작 서에게 필요한 정책은 전무하다. 확실한 것은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700만 소상공인, 812만 비정규직, 677만…

    박정일(jung11111) 2023-12-27 17:07:00
  • 시니어타운, 정부 역할 훨씬 강화 해야 새창

    요즘들어 부쩍 시니어타운1)이 화제다. 여태까지는 주로 간이 주도해오고 있었다. 이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도 발벗고 나서는 형태다. 주요 보수언론에서는 부산을 시니어중심지로 바꾸는 “실버수도론” 까지 제시하고 있다. 왜일까? 베이비부머들이 대거 은퇴하고 있고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산업화세대의 행태를 곁눈으로 보면서 나름대로 생에대한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서, 자신의 노후를 어떤 형식으로 건강하게 보낼수 있을 지를 고하고 있다. 사회의 중추세력일 40~55세는 넘겼지만, 아직 여력이 …

    정영록(yrcheong) 2023-12-26 17:10:00
  • <IT사랑방> 이참에 나도 ′디지털 이′을 가볼까? 새창

    재미있다고 입소문난 드라마들을 공중파 아닌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게 된지 이미 오래다. 대체재인 유튜브도 국내 통계를 보면 카카오톡보다는 3배, 네이버의 5배, 인스타그램에 비해서는 8배나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옆에 끼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Over The Top)를 애지중지하는 것도 이해도 되고, 한국인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랑이 각별하다는 의견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이러한 각별한 사랑(?)에 힘입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티빙이 구독…

    양창규(yangchangkyu) 2023-12-26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