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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辛경제] 역대 한국경제 위기와 극복의 교훈 <4> 투자부진 vs 소비침체, 뭐가 더 문제였나? 새창

    - 위기의 원인은 대체로 내수침체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런데 내수 중에서도 소비가 주도했나, 투자가 주도했나? 다시 말하면 불경기가 왔는데 기업이 투자를 안 해서 불경기가 온 것인가, 아니면 국민들이 소비를 안 해서 온 것인가? 또 외수요인도 수출부진인지, 수입저조인지의 관점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1980년도 위기는 내수형이라고 했다. 그런데 소비가 얼마나 추락했고, 투자가 얼마가 추락했는가를 봤더니, 소비가 4.6%p 추락하고, 투자가 11.7%p 추락을 했다. 그러니까 1980년도는 내수가 주도했는데 내수중에서…

    신세돈(seshin) 2020-10-14 17:01:00
  • [辛경제] 역대 한국경제 위기와 극복의 교훈 <3> 원인은 무엇이었나? 내수냐, 수출이냐? 새창

    - 경제위기의 원인이 무엇이었나? 크게 보면 내수 때문이냐, 교역 등 외수 때문이냐. 이를 분석해 봐야 그 교훈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숫자가 좀 많지만 1980년도 위기는 성장률이 낙폭이 10.3%p였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내수가 16.3%p 떨어지고, 외수는 +6.2%였다. 결국 1980년의 위기는 전적으로 내수침체에서 기인한 것이다. - 이런 식의 분석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985년도 위기는 ‘외채위기’라고 했다. 1985년도 위기는 80년도 위기와는 달리 내수 요인도 있었고, 외수 요인도 같이 있었다…

    신세돈(seshin) 2020-10-11 17:00:00
  • [辛경제] 역대 한국경제 위기와 극복의 교훈 <2> 성장률 변화로 본 위기의 수준 새창

    - 각각의 위기가 경제에 어느 정도의 충격을 주었는가. 위기가 발생한 해와 1년 전의 성장률을 비교해 그 차이의 정도로 위기수준을 가늠해 보면 다음과 같다. - 1980년 위기는 1년 전 경제성장률, 즉 79년도 성장률이 8.7%였다. 그런데 80년도 성장률은 –1.6%으로 떨어졌으니 성장률의 낙폭은 10.3%p가 된다. 1985년도 위기는 1년 전에 10.6%이던 것이 7.8%로 떨어졌으니 낙폭으로 따지면 2.6%p다. 이런 식으로 계산해 본 위기별 성장률 낙폭은 별표와 같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 위기는 작년…

    신세돈(seshin) 2020-10-07 17:01:00
  • [辛경제] 역대 한국경제 위기와 극복의 교훈 <1> 경제위기는 몇 번 있었나? 새창

    -지난 80년 이후에 우리 한국 경제가 겪어왔던 경제위기는 몇 번 정도 있었을까? 1980년 이후에 2020년까지 40년 동안 큰 위기는 8번 있었다. 첫 번째가 1980년 위기다. 1979년도에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고, 신군부 전두환 정부가 들어섰다. 5.18민주항쟁이 있었고, 또 2차 석유파동이 있었던 해다. 그래서 1980년도 위기는 안팎으로 큰 위기가 있었다. -두 번째 위기는 1985년도이다. 우리가 속칭 ‘외채위기’라고 한다. 그 때 우리가 외채를 제대로 못 갚아 IMF로부터 채무구조조정을 ‘받는다’ ‘안 받는다’…

    신세돈(seshin) 2020-10-06 17:01:00
  • 과다부채는 금융위기의 전조(前兆)다 새창

    - 지금 글로벌 사회 곳곳에서 부채 누적 위기에 대한 경고들이 많다.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정부가 코로나 방역과 경제 회생이라는 상충되는 두 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엄청난 규모의 재정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는 사실이다. - 월드뱅크의 ‘글로벌 부채 누적 파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1970년에서 2018년까지 글로벌 사회에 진행됐던 세 차례의 부채 누적 사이클을 분석했는데 모두 금융위기로 종결이 되었고, 2010년부터 시작된 현재의 사이클에서는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돌발 상황이 겹쳐 각국의 부채 급…

    박상기(sangki) 2020-10-04 21:50:20
  • 이재명 지사의 ‘기본대출권’, 근거 있는 주장인가? 새창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장한 기본대출권은 어떤 내용인가? 기본대출권은 사실 기본적으로 전국민 5천만 명에게 연리 1%~2% 정도로 1천만 원 정도를 장기로 대출해주자, 즉 마이너스 통장으로 하는 것이 기본 내용이다.- 이 지사는 대출해준 뒤 1천 명 중에서 1명 정도 부실이 나면 5천억 원 정도의 부실 밖에 없는 것이고, 많이 나서 5백 명에서 1명 정도 부실 나면 1조 정도에 불과한 것 아니냐. 그래서 별 문제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주장은 기본적으로 금융을 잘 모르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국민께 1천만 원씩 마이너스…

    공명재(mj123) 2020-10-01 22:20:52
  • 정의(正義)와 공정은 사라지고.... 새창

    1. 요즘 우리 사회는 정의란 과연 무엇이고, 공정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하는 물음이 많아지고 있다. 공정과 정의는 어느 시대에서나 추구해야할 명제이지만 특히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사회적 아젠다로 크게 부각됐다. 특히 이 정권에서 두 명의 법무장관이 들어서면서부터 도대체 정의란 것이, 공정이란 것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2. 법무부의 영문명은 ‘ministry of Justice’, 다시 말해서 정의를 추구하는 부서다. 법무부장관은 minister of Justice이다. 그런데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황희만(heman21) 2020-09-29 19:27:33
  • 기업규제 3법 개정, 하필이면 지금 새창

    1. 요즘 넷플릭스라는 영상 플랫폼에서 좋은 영화를 많이 본다. 최근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빌리언스’라는 뉴욕 증권가의 헤지펀드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막대한 현금을 이용해서 못하는 일이 없었다. 예컨대 공매도를 치고 여건이 바뀌어 불리해지면 ‘여건이 안 바뀌도록 작업’을 한다. 이런 투기성 자금이 지금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2. 과거에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들이 타이거 펀드, 헤르메스 펀드, 엘리엇 펀드, 소버린 펀드 등의 공격을 받아 지배 구조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들 헤지…

    김광두(kidoo) 2020-09-27 19:12:16
  • [산업경쟁력포럼]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자동차산업 대응 - 토론 새창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래차산업, 이동수단 솔루션 등 서비스업체와 부품업체가 성장 주도 - 자동차산업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산업으로 변화했으며, 코로나 사태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해 향후 전기동력 자동차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 EU는 전기동력 자동차 수요를 증대하기 위해 구매 인센티브 등을 강화하고 있다. - 일각에서는 아직 배터리전기차의 수익성이 확보되지 못해 내연기관차를 판매해 수익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양대 시장에서 내연기관, 특히 연비가 좋지 않고…

    산업경쟁력포럼(admin) 2020-07-25 17:11:00
  • [산업경쟁력포럼]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자동차산업 대응 - 코로나 이후 자동차 산업의 빅뱅이 온다 새창

    1.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이제 내연기관차를 많이 생산하고 원가절감해서 생존하는 게임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으로 그 꿈을 바꿔야 한다. 내연차에 매달릴수록 한국자동차산업은 현재의 저주(curse of incumbency)에 빠지기 쉽다. 2. 아슬아슬한 미래차 논쟁이 끝나 가고 있다. - 자동차산업도 이제 탄소배출량을 놓고 줄다리기도 이미 끝난 게임이 되었다. 내연기관차 기업은 이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코로나 이후의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한 기업은 생존할 것이고, 이를 거부한 기업은 힘든 원가 싸움을 할 것이고, 기…

    김기찬(gch123) 2020-07-25 17: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