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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신년 특집> 주요 산업 전망 (3) 이차전지 새창

    이차전지는 충‧방전을 반복하여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 양극과 음극의 전압 차이를 통해 전기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전기기기이다. 이차전지는 IT기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데 최근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급변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요, 공급, 정책 측면에서 본 이차전지 글로벌 업황 2023년도 세계 시장 전망과 관련해 수요, 공급 및 정책 측면에서 나누어서 살펴보겠다. 먼저 수요 측면에서는 유럽의 전기료 상승과 일부 국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감소 등에도 불…

    황경인(hwang) 2023-01-05 16:30:00
  • <2023 신년 특집> (2) 정국(政局) 전망과 바람 새창

    2023년은 22대 총선 직전의 해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년차인 2023년부터 서서히 칼 집안에 있는 칼의 손잡이를 잡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바르지 못한 것들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읽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27일 지난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 의지를 또다시 강조하고 "중단 없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힌 것에서도 그 의지는 충분히 드러난다. 2023년의 정국은 국정을 파악한 윤대통령이 그 중심에 설 것이다. 그는 원칙에 강한 사람이다. 느…

    이정현(leejunghyung) 2023-01-01 17:10:00
  • <2023 신년 특집> 주요 산업 전망 (1) 반도체 새창

     지난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5,559억 달러로 처음으로 5천억 달러를 넘었다. 2017년 반도체 호황기에 4천억 달러를 넘은 지 불과 4년 만의 급성장이었다. 이는 코로나 초기에는 대부분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 및 화상 회의의 증가 등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히려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까지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져 2022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김양팽(kimyangpang) 2023-01-01 16:3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 <P>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2-30 16:50:00
  • 2022년 한 해를 보내며… 새창

    ‘과이불개(過而不改)’와 ‘개딸’ 한해를 마감하는 이맘때면 우리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반영하듯 매년 ‘교수신문’은 12월이 되면 올해의 사자성어나 올해의 망언 따위를 선정하여 성찰의 계기로 삼곤 한다. 2022년 ‘교수신문’이 선택한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 그리고 ‘대학지성’이 올해의 망언 후보 1순위로 제시한 것이 ‘개딸’이었다. ‘과이불개’와 ‘개딸’은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고’ 오로지 정쟁과 권력 다툼에만 몰두하는 정치권의 무책임하고 ‘천박한 작태’를 겨냥한 말들이다. …

    최협(choi123) 2022-12-28 17:10:00
  • 디지털 금융법제의 체계적인 구축 필요성과 과제 새창

     □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위해서는 금융법제가 디지털시대에 적합하도록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예측 가능성과 탄력성을 갖추어야함.□ 금융법제가 예측가능성과 탄력성을 갖추게 되면 금융법제의 현실 대응력이 제고됨으로써 디지털 금융혁신에 따른 편익은 높이고 위험은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금융은 은행업 등 전통적인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가상자산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대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정책목적의 실현이 아직은 제한적이고 책임 있는 혁신원칙이 적절히 …

    김자봉(kimjabong) 2022-12-27 14:00:00
  • 기후 위기, 장기위험 인식을 단기대응 행동으로 새창

    지난 4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후 변화로 동물의 서식지 이동이 빈번해지고, 2070년까지 포유류 내에서 다른 종간 새로운 접촉이 123,000회, 이로 인한 병원체 공유가 4,600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략 3~4일에 1건 꼴이다. 즉, 지구가 더워지면서 동물이 더 많이 이동하고 접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병원체가 공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섬뜩한 것은 종간 새로운 접촉을 하게 되는 동물 중 90%가 유일하게 날 수 있는 포유류인 박쥐라는 점이다.  사스, 메르…

    김성우(sungwoo123) 2022-12-25 20:04:00
  • 통계 무지(無知)와 통계 조작(造作) 사이 새창

    통계조작 이슈가 조금씩 언론에 나오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통계기준 변화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부동산가격을 중심으로, 고용이나 다른 변수로 퍼지고 있는 듯하다. 경제학이나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AI)은 이론과 통계를 기반으로 결과를 산출해야 한다. 그런데 정부의 공식 통계를 활용하여 각종 월별 경제동향, 월별 국제금융시장 동향, 분기별 행복지수, 민생지수, 안전지수, 그리고 반기별 경제전망 등을 산출하다 보면 통계가 이상해 졌거나 일관성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따라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

    김상봉(brainkim75) 2022-12-22 17:1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41>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황과 전망 새창

    인체 내 자가 복구 능력이 있는 줄기세포는 의학적으로 사용하여 치료가 어려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어서 혁신적 의료혁명의 주인공이고 환자에게는 희망 신기루이기도 하다. 사실, 의약품의 도움 없이도 피부에 난 작은 상처가 저절로 낫는 것이나 헌혈 후 금방 혈액이 정상으로 재생산되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모두 줄기세포가 자가 복구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치료(Stem cell therapy)는 인위적으로 만든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이다.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줄기세포 치료법은 조혈모세포 이식(Hematopoi…

    오태광(tae123) 2022-12-20 16:30:00
  • 최근 주식시장 현황 및 향후 리스크 점검 <2> 새창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9월 말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최근 소폭 회복 중이나 2023년에는 기업실적 악화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가 예상되어 기업의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큼.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의 자본유출이 가속화될 위험이 있으며 주가의 변동성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함. ■ 2022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미국의 금리상승과 함께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나타내었으며 9월 말 연내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최근 소폭 회복 중임. •올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미연…

    이보미(bomilee) 2022-12-20 16:25:00